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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7 17:23
본문과 마찬가지로 목숨에 무게는 없다지만 옆나라 일본 같은 재해가 아닌 폭우로 재벌이 목숨을 잃었다는 기사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 화산폭발이나 지진, 토네이도 등등등의 무서운 재해에도 재벌들이 대체적으로 무사한 것이 그런 안전한 지역에 살기 때문인데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참 살다가 이런 소식도 접해보네요.
11/07/27 17:2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헌데 신세계회장 부인 모씨 라고 여기저기 뉴쓰에 나오고 하는게 가족들입장에서 반갑지않을것 같네요 물론 유명인 부인모씨사망 각종뉴스에서 얘기해주는것도 참 신기하군요
11/07/27 17:33
우리 수준에서는 재벌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문경영인이라고 봐야할걸요?
나름 샐러리맨으로서는 신화적인 분이라더 군요. 구씨여서 저도 처음엔 헷갈렸네요.
11/07/27 17:46
보통 누군가가 사망한 소식이 자게에 올라오면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하는' 내용의 댓글이 많이 달렸었는데...
전문경영인이든 오너든 재벌가 회장 안주인이어서 그런가, 이 글은 그냥 무덤덤...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07/27 19:38
저도 뉴스 보면서 신세계회장 부인 자택에서 이번 호우로 사망이란 기사를 보고 처음에 앵??? 이런 반응을 보였죠..
구학서 회장님 아내분을 포함 이번 호우로 목숨을 잃은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오늘밤 한차례 큰 비가 다시 쏟아진다고 하니 다들 조심하세요.
11/07/27 20:16
죽음은 슬프나 급작스런 변고에 경중이 없었으면 하네요..
왜 모두의 죽음이 동등하지 않고 이분의 죽음만 속보로 나오나 의아하더랍니다. 그저 갑작스런 변고를 당한 모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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