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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7 16:01
거참 조영철은 보고 또 봐도 국대든 올대든 뽑히는 것이 정말 신기한 선수네요....
개인적으로 조영철과 이승렬이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라고 보는데 말이죠;;;;
11/07/27 16:14
어차피 이분의 심중에는 이멤버가 고정이죠
국가대표가 되고싶으면 해외를가라 라고 말씀하시는듯한 선수구성 조영철 큭큭 웃음만 나네요 k리그에서는 날고기어도 절대 국대는못되는 현실 지금까지 해외파 제외한적 한번도 없죠?
11/07/27 16:58
조영철 말고는 별로 문제될만한 선발은 없어 보이네요. k리그 선수 중 안 뽑혀서 아쉬움이 있을만한 선수는 한상운, 이동국, 그리고 오른쪽 풀백자원인 최철순, 신광훈, 김창수 정도 말고는 없는 것 같네요.
11/07/27 18:10
조광래 감독님 정말 맘에 안드는 점이 해외파 특히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최근에 잘하건 못하건 차출에 굉장히 너그럽습니다. 제이리그 선수들도 차출굉장히 많이 하죠. 검증됐던 안됐던.. 그러나 케이리그선수들에게너 굉장히 단호합니다. 그선수가 시즌내내 잘했어도 최근몇경기 못하면 제외시키죠. 이동국선수도 그렇고 이승현선수도 그렇고.. 그리고 케이리그에 잘하는 선수들 많은데 왜 레프트백에 김영권선수를 쓰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반대편에 김재성선수도 그렇구요. 케이리그감독출신인 분이 왜 이러시나요..
11/07/27 18:18
이번 A매치에는 굳이 유럽파를 차출할만한 이유는 없었죠. 이미 얼마 전에 세르비아와 가나를 연파했으니까요. 성적도 여론도 최상인만큼 일본전은 새로운 얼굴들, 특히 K리거들의 시험장으로 삼아도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을 바꾼 이유는 단 하나죠. K리그 승부조작 사태..... 혹여라도 출전시켰던 선수가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고 나중에 밝혀질 경우에는 후폭풍이 장난이 아니겠죠? [충격! 현역 국가 대표 선수가 승부조작에 연루... 어쩌구]
11/07/27 19:02
무언가 정치적인 이유로(역시 승부조작 파문 방지) 케이리그에서 주목받은 선수들의 기용이 줄었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뭐, 국대입장에선 살짝 조심스러운 것이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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