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3/14 13:28:17
Name 아리아
Subject [일반] '양신' 양준혁 선수가 남자의 자격 제 7의 멤버로 발탁되었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10314n12085?mid=e0100

양준혁 선수가 남자의 자격 제 7의 멤버가 되었다네요

양준혁선수 예능감을 피디가 알고 발탁한 것 같습니다

남자의 자격 시청률 꽤 올라갈 듯 싶네요 크크

나는가수다에 적절한 대항마가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야구팬분들은 기대하셔도 좋을듯 싶네요 물론 아닌분들도 마찬가지구요~

아무튼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3/14 13:29
수정 아이콘
어머, 이건 꼭 봐야돼....
11/03/14 13:40
수정 아이콘
소재가 벌써 하나 떠오르네요.
남자, 그리고 야구
리콜한방
11/03/14 13:42
수정 아이콘
굉장히 의외군요. 허허허 기대는 됩니다.
졸린쿠키
11/03/14 13:43
수정 아이콘
어머, 이건 꼭 봐야돼....(2)
11/03/14 13:44
수정 아이콘
남자, 그리고 한효주......
겟타빔
11/03/14 13:44
수정 아이콘
음... 경규옹의 추천으로 들어간걸까요...
그게 아니라면 야구만 하던 인생에서 벗어나서 또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 싶었던걸까요?
큐리스
11/03/14 13:48
수정 아이콘
아직 협의중이고 방송분량상 한 달은 있어야 투입된다는 기사도 봤는데요.
'나는 가수다'는 그전에 빨리 치고 나가야겠군요.

그럼 이제 양준혁씨도 배낭여행 가는건가요?
행선지가 궁금하네요.
11/03/14 13:51
수정 아이콘
양신이 언젠가 라이온즈 수장이 되실 것을 기대하는 팬으로서, 뭔가 요즘 점점 저의 기대에는 멀어지시는 듯 하네요.
뭐 그래도 어린시절부터 그야말로 야구만 아는 바보로 살아 오셨는데 뭘 하시든 하고 싶은대로 하셨으면 싶기도 합니다. 아쉽지만 응원은 해야죠. 흑.. ㅜ.ㅠ
옹정^^
11/03/14 13:54
수정 아이콘
쩝;; 오랜 삼성팬이고 양형의 절대적 지지자입니다만, 양신의 예능으로의 외도가 썩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방송물 먹다보면 다시 야구판에 복귀하는게 쉽지만은 않을터인데;; 허허;;
하늘의왕자
11/03/14 13:59
수정 아이콘
본업에서 빠져서 외도하는 것은 그리 썩 바람직한것 같지는 않은데요 크...
11/03/14 14:02
수정 아이콘
양신 하시는 일이니 미리 걱정은 안하고 응원만 할래요.. 라고 적긴 합니디만.. T_T
믿어야죠..
암튼 무한도전 말고 본방 챙겨봐야할 프로그램 하나 더 늘었네요.
화이트푸
11/03/14 14: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네요
허저비
11/03/14 14:07
수정 아이콘
본업을 버리고 외도를 한다기에는...이미 양선수는 은퇴했으니 본업은 없어졌죠 -_- 그것도 본인 의지로 관둔것도 아니고 에휴...
외도라는 표현보다는 제2의 인생이라고 받아들이는게 나을듯.
저는 솔직히 타석에 서는 양준혁 선수를 보고싶을 뿐 감독/코치라는 자리에서 딱히 뭘 보여줄게 있을까 생각해요. 잘하면 본전이고 잘못하면 욕이나 바가지로 얻어먹고 레전드 명성에 먹칠이나 하는 자리일수도 있거든요. (전설의 4할타자 백모감독 해태의 전성기를 이끈 이모해설, 폭력사태로 옷벗은 김모감독...)
그럴바엔 차라리 아예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그걸 지켜볼 수 있는것도 나쁘지 않다 싶네요.
11/03/14 14: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양준혁해설은 해설이 어울리다 생각합니다. 선수시절 삼성맨이었습니다만, 삼성팬이 아닌 입장에서 보기에 거의 짝사랑처럼 보였구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말이죠. 혹시 코치나 감독을 한다면 '삼성구단과 과연 잘 해나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부정적으로 판단이 됩니다. 꼭 양준혁해설을 보면, 이만수코치를 보는 것 같거든요.
11/03/14 14:14
수정 아이콘
이왕 결정된건 어쩔 수 없다고 치고, 앞으로 잘 되시길만을 바랄 뿐이고,
그나저나 이렇게 예능활동을 하는게 양신 배우자 만나는데 도움이 될까요 안될까요?
이렇게 된 이상 전 이게 제일 궁금합니다;;;
방과후티타임
11/03/14 14:18
수정 아이콘
양신 하는거 다 좋습니다.
그리고 빨리 결혼!!!!!
11/03/14 15:23
수정 아이콘
우와!!!!!!!!!!!!!!!!!!!!!!!!!!!!!!!!!!!!!!!!!!!!!!!!!!!!!!!!!!!!!!!!!!!!!!!!!!!!!!!

일요일 예능이 해피선데이 독주로 끝나나 했더니 러닝맨이 치고 올라오고 나는 가수다로 불 붙어가는데 양신의 합류로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게 되나요 크크크크
OnlyJustForYou
11/03/14 16:44
수정 아이콘
예능.. 양준혁해설이 코치로 가는 게 더 좋을 거 같기도한데.. 본인이 많은 생각을 더 했겠죠.
예능쪽으로 가서 활약하는 것도 팬 입장에선 나쁘지만도 않구요. 또 아무래도 저는 삼성팬이 아니다보니 상대팀 코치로 만나는 것 보다야 훨씬 낫겠네요. 크크
일요일 저녁 예능이 활활 타오르는군요. 런닝맨도 조만간 뭔가 승부수를 던져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강아지
11/03/14 18:06
수정 아이콘
근데 양신은 코치엔 관심이 없나요?
전 은퇴하면 바로 타격코치 할줄 알았는데요
독수리의습격
11/03/14 19:10
수정 아이콘
은퇴식은 성대하게 치뤄줬지만 구단과의 사이가 썩 좋지 못했기 때문에(아직 삼성은 선수협 사건을 잊지 않았습니다.....)
잠시 외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히려 입담이 방송인 뺨칠정도로 뛰어나니까 아예 하일성, 허구연같은 스타 해설로 자리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선수시절에 날아다니던 야구인들이 해설로는 욕만 먹는 모습이 많아서.....일본은 대선수 출신 해설자가 많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787 [일반]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이해 정리글되겠슴다. [22] 하심군10170 11/03/15 10170 0
27785 [일반] 원자력 발전에 대해 완전한 재고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지.. [128] 네로울프8289 11/03/15 8289 0
27784 [일반] [속보] 후쿠시마 원전 제 2호 냉각 불가상태-정보를 댓글로 부탁합니다. [231] nickyo16714 11/03/15 16714 0
27783 [일반] 에바사마의 일본 자전거 일주#18 (악마의 속삭임) [18] Eva0105236 11/03/15 5236 0
27782 [일반] 일본동경입니다. [21] zenith8702 11/03/14 8702 0
27779 [일반] 인류가 먼 미래에 행성과 위성을 개척하고 자유롭게 왕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43] 물의 정령 운디5833 11/03/14 5833 0
27778 [일반] 후삼국 이야기 - 6. 최후의 승자 [22] 눈시BB9104 11/03/14 9104 4
27777 [일반] [본격지식구걸]후쿠시마 원전에 대해 잠깐 정보를 모아볼까요? [48] 하심군7194 11/03/14 7194 1
27775 [일반] 왜곡된 애국심이라는 게 참 무섭습니다. [24] sungsik6778 11/03/14 6778 0
27773 [일반] [쇼핑정보] 따뜻한 봄은 추리소설 읽기 좋은 계절. [16] 삭제됨3777 11/03/14 3777 0
27772 [일반] 지갑사줬더니 내용물까지 계속 채워달라는 기자... [13] 아우구스투스6299 11/03/14 6299 0
27771 [일반] 이래서 김장훈을 좋아합니다. [10] 삭제됨6053 11/03/14 6053 0
27768 [일반] <수정> 의견을 듣지 아니하겠다 라는 말은 아니였는데.. [102] Warmen5407 11/03/14 5407 0
27766 [일반] 틴탑, 김형준의 M/V와 씨앤블루, 걸스데이, 김태우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4] 세우실4322 11/03/14 4322 0
27765 [일반] '양신' 양준혁 선수가 남자의 자격 제 7의 멤버로 발탁되었습니다!! [26] 아리아6558 11/03/14 6558 1
27764 [일반] 오늘자 일본 대지진 소식 종합 [83] EZrock10130 11/03/14 10130 0
27763 [일반] 혹시..설마? 에이~아니겠지했는데 정말로 하는군요.. [203] 부끄러운줄알아야지13485 11/03/14 13485 0
27761 [일반] シブヤ系(Shibuya Kei) [11] 루미큐브6011 11/03/14 6011 1
27760 [일반] [펌] 경소설(라이트노벨)이란 무엇인가?(2) -부제:장르소설이란 무엇인가? [25] legend4638 11/03/14 4638 0
27758 [일반] 일본 지진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경제여파는 어디 까지인가 [31] 상상하는 책8793 11/03/13 8793 0
27757 [일반]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불판 [58] 홍마루9695 11/03/13 9695 0
27756 [일반] - [31] 삭제됨6619 11/03/13 6619 0
27755 [일반] 개인적인 관점으로 본 각 방송사 별 성우 극회의 장단점. [2] 물의 정령 운디6946 11/03/13 69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