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2/19 23:20:25
Name 아유
Subject [일반] 걱정스러운 방송사 메인뉴스의 논조변화
오늘 19일자 각 방송사의 메인뉴스들의 기사목록입니다.

SBS 8뉴스

이틀 새 4곳 또 영업정지…저축은행 불안감 확산
"안심하라더니" 은행 밖까지 늘어선 고객들 분노
인니 특사단 기밀 빼간 괴한들 "훈련받은 스파이"
리비아 주민들 점거 농성 이어 한국인 숙소에 방화
실탄·수류탄까지..격화된 민주화 시위에 부상 속출
폭포수 같은 물이 '콸콸'…부실투성이 새 아파트
상상초월 '엽기 운전'…이런데도 면허 간소화를?
대형마트로 바뀐 시장…재래시장 살리기 말로만
김인혜 "나도 강하게 배웠다" 주장에 동문들 반박
'시한부설' 잡스 사진까지 공개했지만…논란 여전
용기·인내 '쑥쑥'…뉴욕은 지금 "아이 러브 태권도"
"출퇴근 길에 치매 치료를"…'데이케어'센터 각광
"이 노래 들으니 사고 싶네!" 음악 속 숨은 마케팅
[집중] 가출 10대 소녀들의 늪 '보도방' 충격 실태
동아리에 주식 공부까지…자치 교도소의 파격 실험
"막바지 겨울 정취 즐기자" 관광객 발길 강원도로
작업하던 레미콘 차량 상가 돌진…차량 두 대 파손
사망 숨기고 돈 다 챙겨…한국판 '유령 연금' 덜미
선율 타고 추억도 '솔솔'…다시 부는 통기타 열풍
"내가 바른 연고에도?" 스테로이드 오남용 주의!
이승엽, 친정 삼성 상대 호쾌한 2루타…'부활 예고'
평창 IOC 현지실사 종료…평가단 "좋은 인상 받아"
아사다, 부진 씻고 쇼트 '2위'…곽민정은 8위 올라
밥도 먹고 수다도 떨고…노래방 '팔방미인'이네!
중동 민주화 열풍에 '이중잣대'…두 얼굴의 미국
안면도·청도도 '양성'…구제역 가축 모두 살처분

MBC 뉴스데스크

리비아 韓 건설현장, 한국인 숙소까지 피습
저축은행 4곳 추가로 영업정지‥항의 소동
저축은행 '옥석가리기' 일단락‥불확실성 해소 기대
인니 특사단 숙소 침입 괴한, 신원파악 주력
김인혜 교수 동료 교수들 "스승 모욕 말라"
개농장 관리인, 개에 물려 숨져 外
'우수' 겨울 추위 끝‥포근한 주말
"대박이라더니.." 상가분양 과장광고 피해자 속출
'의문의 폭음' 진원지 찾았다‥"범인은 보일러"
"분노의 금요일" 아랍권 국가 곳곳 민주화 시위
돼지고기 수출업자, 관세없애자 '가격 인상'
국민에게 다가가는 '백악관'‥마중나온 안주인
美 공교육에 태권도 인기‥"인성교육에 효과적"
'긍정의 힘' 이색 심리 프로그램‥"입관 체험"
IOC 평가단 "진전된 평창, 좋은 인상 받았다"
'사랑이 만든 기적',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대중음악 시장에 '아날로그' 바람이 불다
서남해의 전통 홍어잡이‥남아있는 배는 7척
대청호반의 빙어 낚시‥겨울 끝자락 ‘만끽’동영상
한자리에서 84년‥만리동 이발소
시골 초등학교 소녀 소리꾼 "수궁가 3시간 완창"동영상
北, 미국에 군사회담 제의‥美 거부
이승엽의 '새로운 도전'‥"500 홈런 달성
[프로농구] 문태종, 역시 '4쿼터의 사나이' 外
구제역에 합법 수렵 금지‥불법 밀렵 극성

KBS 뉴스 9

저축은행 4곳 또 6개월 영업정지
나머지 4개 저축은행 향배는?
봄기운 돋는 ‘우수’…봄 맞을 채비 분주
제주, ‘봄의 전령’ 매화·유채꽃 활짝
IOC 실사 “평창 큰 진전, 열정 감동”
“인니 특사단, 방산 관련 노트북 분실”
‘어린 김정일’ 미공개 사진 입수
중동, ‘분노의 금요일’…사상자 속출
이집트 빈민촌 ‘죽음의 도시’를 가다
직원 70여 명 대피…인명 피해 없는 듯
日 신모에 화산 또 폭발…주민 공포·불안
‘폭설 피해’ 강원 지역, 주말 잊은 제설 총력
‘최초 공개’ 日 전투기 생산공장을 가다
정부 부처, 예비군 훈련 불이행·누락 ‘허다’
[튼튼생생 365일] “스마트폰, 한 번에 20분 만 쓰세요”
[간추린 단신] 장수만 방사청장 다음 주 구속영장 外
美, 마을 축제 같은 초등학교 ‘태권도 수료식’
이승엽, 친정 상대 2루타! 부활 예감
김인경 3R ‘주춤’…우승 경쟁 안갯속
전자랜드, ‘노장의 매직’ 4연승 행진
살아난 삼성, 켑코 제물로 ‘4위 점프’
강원FC, 6강 진출 꿈 ‘웃옷 벗었다!’

네 오늘의 뉴스들 저는 MBC 뉴스데스크를 보느냐 SBS 8 뉴스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KBS 뉴스 9를 봤구요.
그런데 인터넷 들어오지 않았으면 놓칠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구제역이 안면도 일대까지 퍼졌다는 소식입니다.
MBC, KBS 어느 군데에서도 구제역이 어떻다는 소식은 절대 전해주지 않았습니다.

저축은행 관련 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정부는 이틀 전 절대 다른 쪽은 그러지 않을 것이다는 식의 발표를 했지만 결국 오늘 기습적으로 4군데를 정지시켰습니다.
이건 돈 빼가는 일을 막기 위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이 소식에 대한 논조가 SBS와 다른 두 방송사는 정말 다른 논조를 보여줬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축은행이 뭔지도 잘 모르지만, 분명 전에 경고했던 저축은행들도 충분히 영업정지 안 될 것이다라
도표까지 보여주며 설명했던게 엊그제였는데 오늘 기습적으로 4군데나 영업정지를 당했습니다.
당연히 이에 대한 의문이라도 표기해야 하는데 다른 두 방송사는 정부가 안전하다고 하니 안전하라는 식의 논조만 보이고
SBS 정도만이 저런 식의 논조를 보여줬습니다.

다른 뉴스들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중동소식에서 미국이 저런 이중적인 태도를 취했다는 것도 SBS를 통해서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SBS는 상대적으로 현재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실태를 고발하는 뉴스를 많이 내보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를 보면 관세문제 정도만이 정부와 관련된 문제였고, 나머지는 정부와는 별 관계 없는 문제였습니다.
KBS는 정부의 예비군 문제 하나만을 언급했네요. 그 이외의 소식은 문제를 담은 소식이 거의 없었습니다.

정말 논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문제는 KBS, MBC는 국민들이 꽤 보는 뉴스라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봅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주말엔 8시로 옮기고 좀 색다른 시도를 해서 괜찮아지는가 했더니만 뉴스가 가면 갈수록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KBS는 정부를 비판하는 논조의 뉴스 자체를 거의 보지 못했구요.
그에 비해 친 정부방송으로 느껴지던 SBS가 오히려 현 정부에 비판적이고, 회의적입니다.
참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어찌 되었든 이게 말로만 듣던 언론장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중동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가장 신뢰한다는 TV뉴스에서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논조는 가면 갈수록 심해질 수 있다고 보고, 국민을 바보로 만들어버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정부에 대한 비판기능이 상실된 방송국 뉴스들이 늘어만 갈수록 국민들의 감각도 무뎌진다고 봅니다.
어찌 되었든간에 방송사 뉴스에 대한 신뢰는 조중동 문제로 상당히 높아진 상태거든요.
현재 방송계 자체가 매우 심각하게 흘려가고 있다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ucidDream
11/02/19 23:38
수정 아이콘
MBC는 예능 뉴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갈곳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예능 뉴스의 시작은 그 확인사살이었지요.
KBS는 거론하는 것 조차가 무의미하구요. 방송사 뉴스는 이미 둑에 막히고 체에 걸러져 소독약까지 뿌려져 내보내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뉴스는 그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누가 반도국 아니랄까봐, 이탈리아 벤치마킹은 정말 끝내줍니다.
레필리아
11/02/19 23:38
수정 아이콘
저축은행에 꽤 돈이 많이 들어 있어서 금요일 아침에 찾으러 갔는데..
줄 서있는 사람들 보고 "아 오늘 못찾으면 부산2 저축은행도 영업정지 당하겠구나.."하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찾았지만요.. 예금자 보호법 때문에 원금은 돌려 받겠지만, 언제 돌려 받는지 모른다는 점에서 속 쓰리네요.
몽키.D.루피
11/02/19 23:40
수정 아이콘
스브스 뉴스가 그나마 가장 신뢰할만하다는 게 참 아이러니죠.
11/02/19 23:43
수정 아이콘
겨우 하루분량의 뉴스 머리기사만 가지고
본인 마음대로 해석해서 언론장악 까지 끌고가는거 보면 거의 괴벨스 급이네요.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실버벨
11/02/19 23:45
수정 아이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MBC 뉴스 보고 안심하고 있었더니만 보란듯이 뒷통수를 맞았네요.
11/02/19 23:50
수정 아이콘
여기서 논쟁 만들긴 싫지만 여태까지 정부가 언론장악 해온 예로 오늘 머릿기사를 올린건데
그걸보고 괴벨스 급이라 정부 쉴드치시는 분도 계시네요.
건국이래 최대의 구제역에 문제많은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정부 관리 감독이나 리베이트 문제 등등 많죠 파내기만 하면 사실 정부 때문에 이런일이 생긴거라 봅니다)를 이렇게 넘어가는 걸 보면
정말 언론들이 정부에 '알아서' 기는게 뭔지 보여주는 것 같네요.
11/02/19 23:51
수정 아이콘
고작 하루분량이 아닙니다.
방송사 메인뉴스는 그 방송사의 간판입니다.
그 방송사의 모든 역량이 투입된 뉴스고, 당연히 그 중요도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SBS는 아니지만 MBC와 KBS는 전부 다 봤습니다. 뉴스 그 자체를 말이죠.
총 80분가량 그 뉴스 자체를 살펴 보고 쓴 글입니다.
인터넷 와서 구제역이 여러군데 퍼졌고, 미국이 중동문제에서 저런 언급을 하고 있고 이런 것을 알았습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소식인데도 불구하고 양쪽 방송사에서는 언급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언급한 문제는 고작 하루분량의 뉴스문제가 아닙니다.
그 방송사 뉴스가 가지고 있는 논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뉴스 자체의 기능이 상실되었다는 겁니다.

MBC 뉴스데스크를 보면 상당히 많은 뉴스를 기본적인 현상에만 할애하고 있습니다.
KBS는 뉴스기사 자체의 시간을 늘리는 방식을 택하며 뉴스의 주제를 많이 줄이고 있습니다.
이게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야 두 방송사 뉴스를 봤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모르는 중요한 소식이 들어있는 판국에
한 방송사 뉴스만을 시청하는 많은 사람들은 얼마나 더 모를까요?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Jeremy Toulalan
11/02/19 23:53
수정 아이콘
뉴스나 신문만 보면 요즘 구제역 예년에 비해 평범한 수준 정도로만 느껴지죠..
11/02/19 23:54
수정 아이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883
'KBS·SBS 등 주요 언론 '이건희 배임' 일제히 침묵'

이런 기사도 있네요.
11/02/20 00:04
수정 아이콘
구제역 뉴스를 거의 석선장 구출작전과 상태 뉴스로 완전히 장악해버렸지요...

어머니가 우유값이나 고기값이 왜 이렇게 올랐나 뉴스에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도 않더니만...

이러시는걸 보면 확실히 뉴스에 구제역이라던가 중요한 뉴스가 피해규모라던가 얼마나 심각한지 부각시켜 안 내보내느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주식때문에 거의 하루종일 뉴스만 보시는데 어머니가 잘 모르실 정도면 쩝...

그리고 주말 MBC는 8시에 하더니 아이유 나오고 막 앵커가 영구 흉내내고 처음에는 일밤 이런데서 하는 몰래카메라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뉴스더군요..
11/02/20 00:08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궁금한 건 방송국의 공정성은 현재와 같은 시스템으로는 담보할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단순이 이번 정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문제죠.
근데 그에 대한 해결책이 제대로 제시가 안되고 있다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저는 이제 그만 방송국은 국민의 손에 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와 관련되어서 시민운동이라도 제대로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정치권에서는 누구도 국민에게 돌려주길 원하지 않는다는게 문제겠죠.
사장선임 시스템부터 뜯어고쳐야 됩니다.
왕은아발론섬에..
11/02/20 00:24
수정 아이콘
오늘 하룻만 그런게 아니라 요 몇일간 mbc뉴스를 보는데 구제역 관련 뉴스는 손에 꼽을 정도로 보기 힘들더군요.
진짜 갑갑하고 슬프네요.
11/02/20 00:27
수정 아이콘
투표잘합시다...이게 무슨꼬라지인지 모르겠네요.
독수리의습격
11/02/20 00:47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방송국이 친정부적으로 흘러가는걸 막을 방법이 있긴 한가요?
11/02/20 01:05
수정 아이콘
국영방송이나 마찬가지인 kbs, 공기업이라고 할수있는 mbc. 이 양대방송국 사장을 청화대가 임명하는 구조에서는 당연한 결과죠.
김대중,노무현정부는 워낙 지지세력이 미약한 중도좌파라서 방송국장악을 제대로 못하는 바람에 그랬던 거고.
민노,진보신당 같은 진보세력이 집권하면 mbc는 한겨레신문 공중파버젼이 되는 거고, 보수의 뿌리가 깊은 kbs는 그보단 좀 덜하겠죠.
mbc는 민영화시켜야죠. 80년대 군사정권시절도 아니고 공중파방송국 3개중 2개를 정부가 통제할수 있다는게 말이 안되죠.
기아없이못살아
11/02/20 07:58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 뉴스보면 기가 막히죠;; 그런데도 아니라고 열심히 커버치시는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할뿐
김익호
11/02/20 08:30
수정 아이콘
땡전뉴스 정도 되어야 장악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 곧 등장하실 겁니다.
살라딘
11/02/20 11:16
수정 아이콘
현정권의 의도적인 언론장악에 의한 결과라기보다는 공영방송으로 정부의 임명권하에 속하는 만큼 그에 따른 결과라고 보여지네요. 구조적으로 언론의 독립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388 [일반] 위대한 탄생의 시청률은 어디까지 올라갈까? [33] 단 하나6678 11/02/20 6678 1
27387 [일반] 민주당 '슈퍼스타 K'식 비례대표 공천 추진 [12] 독수리의습격4033 11/02/20 4033 1
27386 [일반] 성범죄자 신상공개는 옳은가? [109] 폭창이8141 11/02/20 8141 1
27385 [일반] [예능]무도와 일박 관련해서 재밌는 기사가 떴네요. [79] 아우구스투스8695 11/02/20 8695 1
27384 [일반] 노가다 끝에 차를 긁고 도망간 범인을 잡은 것 같습니다. [15] Restory8654 11/02/20 8654 1
27383 [일반] 찬호 도우미는 과연 박찬호의 경기에서 얼마나 도움을 주었을까? - 1. 게리 셰필드 (1998년) [7] 페가수스4196 11/02/20 4196 1
27382 [일반] 성대 국문과 '대학원 등록금 인상 반대 475시간 릴레이 1인 시위’ [12] 이비씨다4679 11/02/20 4679 1
27380 [일반] [스맛폰 계층]루팅에 몸을 담으며... [15] 천둥4635 11/02/20 4635 1
27378 [일반] [여행] 당돌한 대학생 500만원 들고 6개월 여행 다녀온 이야기. [22] 한듣보6572 11/02/20 6572 1
27377 [일반] 역사에 대한 잡상 (10) 매소성, 신라의 승리 [27] 눈시BB8953 11/02/20 8953 5
27376 [일반] 그 녀석과의 대화. [1] 미노4087 11/02/20 4087 1
27375 [일반] 광렐루야!! 강민님을 직접 뵜습니다. [16] sonmal8204 11/02/20 8204 1
27372 [일반] 걱정스러운 방송사 메인뉴스의 논조변화 [37] 아유6735 11/02/19 6735 1
27371 [일반] 영어 초보자를 위해서 4탄_시제편 [25] 졸린쿠키5414 11/02/19 5414 6
27370 [일반] 소시오패스를 아시나요? [87] 네야14154 11/02/19 14154 1
27369 [일반] 위대한 탄생 이번에는 듀엣! [84] 체념토스12154 11/02/19 12154 1
27368 [일반] 천재, 괴물, 짐승의 유령..[학수고대했던 날 by 백현진] [3] lunaboy5140 11/02/19 5140 1
27367 [일반] 군에서 또 하나 쓸데없는 일을 준비하네요......... [29] 으랏차차8260 11/02/19 8260 1
27366 [일반] 우울할때 들으면 절대 들으면 안되는 노래 데미안라이스 [10] 뜨거운눈물5478 11/02/19 5478 1
27365 [일반] 우콘(우리들체어 콘서트) 늦은 후기. [1] 대한민국질럿3889 11/02/19 3889 1
27364 [일반] 테니스계의 악동 3인방을 반추하며.. [3] wish burn5156 11/02/19 5156 1
27363 [일반] 국산 애니메이션 중 괜찮다고 생각하는 작품에 대하여. [64] 사파이어5712 11/02/19 5712 2
27362 [일반] 김제동씨 발언이 매우 씁쓸한 이유. [196] 땅콩박사12879 11/02/19 1287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