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3회 아프리카 tv bj스타리그가 한창입니다.

스타1 하면서 실력의 한계를 느끼고 개인화면 좀 찾아보다가 어떻게 아프리카 tv에서 스타 경기 개인화면 보여주는 bj 방송을 좀 본 적이 있었지요. 정말 실력들도 짱짱하더라구요. 프로토스 유저라서 프로토스 bj위주로 많이 봤는데 삼성전프로 진웅, 간지더드, 기호, 올림푸스, 손경훈 등 bj 기억나네요.

이 밖에도 입담 장난 아닌 stx전프로 철구(무슨 대회였는지는 기억 잘 안 나는데 결승전까지 올라가서 김택용 선수에게 진 적이 있었지요), 포스네임, 테란으로는 이카루스, 비실이 등등 여하튼 많은 스타 개인화면 방송 bj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bj 소닉이 대회 진행 및 해설을 담당하고 스타리그 양식을 기본적으로 본떠서 조지명식부터 시작해서 조별리그,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됩니다. 상품이 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나름 이것저것 스폰해주는 업체도 있구요. 파일큐인가?

근데 이 대회를 아주 그렇게 만만하게만 볼 것이 아닌게 지금 현재 동시 시청자 수가 8600명이라고 하네요. 최고 접속자 수는 만명도 훨씬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현재 (오후 10시 50분) 올림푸스p vs 비실 t 경기가 투혼에서 진행되고 있네요. 전 이만 경기보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