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2/10 21:52:56
Name 슈룹
Subject [일반]  90년대 약간(?) 인기 있었던 곡 같이 들어보아요.
유투브 또 이리저리 돌아다니가 흥겹게 들었던 90년대 노래들이 눈에 들어와
같이 들어보고자 올립니다.

일본의 하마다 쇼고의 'Another Saturday'를 리메이크한
포지션 (Position) - Blue Day


서지원 i miss you


샵 (S#arp) - Tell me Tell me


어스(US) - 지금 이대로(원곡 Samira - When I Look Into Your Eye)


언타이틀 - 책임져


주주클럽 - 나는 나


클레오 - 굿타임


티티마 - my baby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2/10 21:59
수정 아이콘
아니 이 곡들이 '약간' 인기 있었던 곡들입니까? ㅠ_ㅠ
아직까지도 제목만 봐도 생각나는 노래도 몇 곡 있는데... 으으...
11/02/10 22:09
수정 아이콘
서지원은 내눈물모아가 레전드 ( >.<)=b
11/02/10 22:44
수정 아이콘
딴것들도 그렇지만 특히 블루 데이와 책임져는 약간 인기라고 보기에는 너무 대박 히트....
티티마는 프리즘이 제일 좋았던 것 같네요. 그 노래는 지금 걸그룹들이 들고 나왔으면 오히려 더 반응 좋았을 것 같아요.
맥주귀신
11/02/10 22:44
수정 아이콘
아.... 아련 돋네요.
특히 서지원ㅠ 엄청 클 수 있는 가수라 생각했는데......
왕은아발론섬에..
11/02/10 22:57
수정 아이콘
저 시절 노래들은 중독성이 참 뛰어났던 거 같아요.
칼루사
11/02/10 23:04
수정 아이콘
90년대의 댄스음악은 지금 들어도 참 신나네요.
이름과 숫자
11/02/10 23:10
수정 아이콘
...소이씨가 제일 예쁩니다그려...

그러고 보니 2000년대 가요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90년대가 너무 대단했던건지, 돈이 안돌아서 그리된건지.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1/02/10 23:23
수정 아이콘
us가 유채영씨였네요 샾이 5인조였었군요 옼
안티안티
11/02/10 23:56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90년대 음악까지는 머릿 속에 많이 있는데 스타1 발매 이후부터 대학교 입학까지는 가요계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질 않습니다. -_-; 그래서 그런가 여기 있는 곡들이 더더욱 반갑네요.
11/02/11 00:04
수정 아이콘
서지원의 I miss you....
저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노래인데 다시 생각나게 해주시다니...
고1때 학교바자회에서 천원내면 학교강당무대에서 노래하는 행사를 했었는데 나가서 부르다가
절정의 음이탈을 해서 전교생한테 망신 당했던 추억이.....
동창들이랑 노래방가면 어느새 예약해서 순서되면 제 손에 마이크를 쥐어주더군요....
파일롯토
11/02/11 00:51
수정 아이콘
서지원씨... 그런곡을 녹음했으면서 왜 확신이없었던건지ㅠㅠ
그당시에는 노래들으면서 정말울었습니다

최초의 작사작곡편집까지 실력파아이돌이었던 언타이틀의 팬클럽들도 기억에남고
언타이틀은 2집 날개가 레알명반. 고등학생이 그런곡을 만들었다는거 자체가 그당시에는 너무나도부러웠었죠

삐삐밴드 짝뚱소리들었던 주주클럽도있군요^^
그당시 더더,자우림,롤코,삐삐... 정말많은 여자밴드가있었는데 살아남은건 자우림하나네요
다시 들어봐도 떼떼떼떼떼*3은 정말 명곡이네요

삐삐밴드가 없는게아쉽네요.
안녕하세요는 제가생각하는 비쥬류최고의명곡이지않았나싶네요 ( http://www.youtube.com/watch?v=3x-uKdYBPE4)
그당시에는 노래나 인터뷰나 참 쇼킹했었는데요
쇼프로나와서 어른들이 안좋아하는데 어떡하냐고 물어보니까
'저희도 어른안좋아해요' 라고대답한게 수많은 쇼킹인터뷰중에서 가장기억에남네요ㅡㅡ
그당시에는 동방예의지국에서 저런밴드가 공중파에나간다는게 참 놀라웠죠
발업구글링
11/02/11 01:55
수정 아이콘
아....좋네요....좋은 음악 고맙습니다
강가딘
11/02/11 08:22
수정 아이콘
서지원씨의 i miss you는 강수지누님의 곡을 리매이크 한곡이죠.
그리고 텔미텔미는 오락실에 가면 DDR에서 꼭 한번은 흘려나왔던 기억이.... [m]
11/02/11 09:26
수정 아이콘
전 클레오 good time이 나름 쇼킹했어요
들어보면 꽤나 야한가사를 귀엽고 청순하게 당당하게 부르는게요.
아케론
11/02/11 11:59
수정 아이콘
포지션의 Blue Day 지금들어도 참좋네요..

클레오하면 동화가 ,,,
켈로그김
11/02/11 12:55
수정 아이콘
술을 끊어야 합니다.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그녀를 먼저 잊어야 합니다.
새벽이 오네요~

..이 노래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뇌리에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빅히트송도 아닌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223 [일반]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7] 엘푸아빠4264 11/02/11 4264 1
27222 [일반] 남녀공학의 여성멤버 유닛인 5dolls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4] 세우실4594 11/02/11 4594 1
27221 [일반]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네요 [42] 밍밍밍6694 11/02/11 6694 1
27220 [일반] 음주중 뺑소니 사고로 사람 죽여놓고..기상청장이라니..ㅡ.ㅡ;;; 이명박정부는..정말.. [237] 마르키아르9383 11/02/11 9383 3
27218 [일반]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38] 삭제됨7870 11/02/11 7870 5
27217 [일반] [음악] 집으로 가는 길, 그 쓸쓸함. [18] 코리아범4139 11/02/10 4139 1
27216 [일반] 역사에 대한 잡상 (8) 평양성, 연개소문 [44] 눈시BB10457 11/02/10 10457 9
27214 [일반] 대한민국 남성 성우 열전, 그 네번째. 성우 김일 님. [3] 물의 정령 운디16765 11/02/10 16765 0
27213 [일반] 90년대 약간(?) 인기 있었던 곡 같이 들어보아요. [17] 슈룹5636 11/02/10 5636 1
27212 [일반] [NBA]르브론이 기어코 MVP 레이스에서 1위에 올라섰네요. [24] 아우구스투스4708 11/02/10 4708 1
27211 [일반] 베스트 더빙 애니메이션 [데스 노트] [7] 물의 정령 운디5287 11/02/10 5287 0
27209 [일반] 대학교들이 역시나 등록금을 올렸습니다. [110] 아유8272 11/02/10 8272 1
27208 [일반] 구제역 사태와 삼호쥬얼리호 건의 보도를 통해 보는 언론 장악 [134] 김익호6142 11/02/10 6142 1
27207 [일반] 그냥 죽어야겠습니다 [48] 삭제됨10504 11/02/10 10504 1
27206 [일반] 유명인을 만나본 경험 [153] 유유히21314 11/02/10 21314 1
27204 [일반] 유진박의 인간극장 보고계시나요? [8] 윤하8317 11/02/09 8317 1
27203 [일반] 금미호가 석방되었습니다. [11] 독수리의습격5175 11/02/09 5175 1
27202 [일반] MB와 이재오의 생존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35] 마빠이7509 11/02/09 7509 1
27201 [일반] FM2011 이야기. 리버풀. [33] andante_8259 11/02/09 8259 1
27200 [일반] [해외축구]이거 이거... 또 승부조작인가요? [33] 아우구스투스8080 11/02/09 8080 1
27199 [일반] PGR21 책모임 공지 및 변동사항 [37] 메밀국수밑힌자와사비3490 11/02/09 3490 1
27198 [일반] 무상급식은 가난함의 상징 [212] 김석동7420 11/02/09 7420 0
27197 [일반] 드디어 시작된 서울시 무상급식 반대서명 과연 결과는.... [41] empier6625 11/02/09 662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