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데스노트의 열풍에 힘입어, 그 열기의 일환이었는지 2007년, 애니원/챔프에서 데스노트가 방영 되었습니다. 애니원, 챔프에 애니메이션을 방영하던 대원방송에서는 2008년부터 전속 성우를 뽑기 시작했는데, 딱 바로 그 1년전에 방송되었죠.
대원방송에서 방영한 애니중, 충분히 5 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 작픔이며, 이누야샤, 강철의 연금술사와 함께 대원방송 최고의 더빙 애니메이션으로 손색이 없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당시에는 대원 방송에서 공채 성우를 뽑기 전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방송사에서 각양각색의 다양한 성우들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야가미 라이토와 L의 경우는 많은 더빙 애니메이션 팬들이 바라던 성우들로 캐스팅이 되었고 더빙 퀄리티도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야가미 라이토 역의 김영선 님, L의 엄상현 님, 류크의 민응식 님은 원판을 초월한 더빙이다라는 얘기가 중론이었을 정도로 더빙 퀄리티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죠.
특히, 서양에서도 호평이 자자했던 김영선 님의 연기력 출중한 광기의 라이토 연기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이것은 각국의 야가미 라이토 더빙 비교 영상입니다.
데스노트를 많이 시청했던 분들에게는 일본과 한국 양쪽 다 호평을 들었던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감상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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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더빙 애니메이션 [데스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