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2/08 11:09:29
Name 덴드로븀
Subject [일반] Karina Pasian 의 Slow Motion 이란 노래를 아시는지?


자식 자랑하는 부모의 맘이란게 이런걸까요...

제가 소속된 대학교 음악동아리에서 이번에 공연을 했는데 후배여자중에선 가장 노래를 잘부른애가

평소에 즐겨듣던 slow motion 을 부르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혼자 듣기에 너무 아까워서 이렇게 후배 자랑질(?) 좀 해볼랍니다...

좀더 잘할수 있었는데 제대로 가르쳐줄 선배가 없어서 그런지 기대만큼 잘 부른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잘하는 거겠죠?? :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08 11:17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곡이죠, 친구밴드 공연보러갔다가 여자분이 피아노치시면서 솔로로 이곡을 부르는데

뻑가서 넉놓고 본 기억이 나네요

실지로 카리나라는 가수는 힙합가수 라는것 같던데 말이죠(...??)
허스키
09/12/08 11:39
수정 아이콘
오 제가 완전좋아하는 곡인데

애국가부터 끼가 물씬 느껴지네요

정말 잘부르시네요 !
비소:D
09/12/08 15:5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노래 잘하시네요. 좋은곡있으면 대학가요제나가보세요 하고싶을정도로
아 좋네요 거미느낌나요 나도 노래 이렇게부르고싶다
arq.Gstar
09/12/08 16:17
수정 아이콘
와.. 잘하시네요.. 동아리에 저런 후배분 있으면 든든하시겠네요..^^ 몇년간 공연걱정 없겠습니다. 하하..;
(우리동아리는 뭐하는건지.. ㅜ_ㅜ.. 제가 휴학하기 전에 애들 노래부르라고 시키면 이건 무슨 학예회수준...ㅠ_ㅠ..)

이노래 원곡 부른 가수가 굉장히 어린데.. 이미 15세때 미국의 음반 제작사로부터 엄청난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10대 때 이미 휘트니휴스턴 + 알리샤키스 의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받았어요..

이 노래를 일반인이 부른 노래중에는 "김호연" 이라는 분이 부른 노래도 정말 대단합니다. ^^
그분은 아예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후덜덜하죠;) 학생이라고 하네요.. ;;
나두미키
09/12/08 19:06
수정 아이콘
영상 보고.. 원곡으로 듣고 있습니다.
원 곡도 그렇고.. 후배분도 그렇고.. 멋진데요..와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137 [일반] 제5회 캐치볼모임 안내입니다^^ [11] Lixhia3035 09/12/08 3035 0
18136 [일반] 잠깐 서울에 눈이 내렸죠? [8] nickyo3849 09/12/08 3849 0
18135 [일반] 아니 종이 한장에 만원이라니요? [27] GoodSpeed7130 09/12/08 7130 0
18134 [일반] 소녀시대 Gee 1000만 돌파!! [37] 소녀시대힘내6265 09/12/08 6265 0
18133 [일반] 덱스터 시즌4 11화 감상 (스포 유) [13] 반니스텔루이4908 09/12/08 4908 0
18132 [일반] 재미로보는 재개발이야기 (허접글) [13] Into the Milky Way3525 09/12/08 3525 0
18131 [일반] 외교방식과 국민을 대하는 자세가 일관된 대통령입니다. [24] 분수4144 09/12/08 4144 0
18130 [일반] 담배 금연하게 만드는 짤 [61] 체념토스8065 09/12/08 8065 0
18129 [일반] 12살의 B-Boy 기주(a.k.a Poket) [10] 윤하피아3807 09/12/08 3807 0
18128 [일반] [EPL]15R Review + 후기 등등 [14] Charles2946 09/12/08 2946 0
18127 [일반]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 - 2. 철벽의 안방마님 김동수 [9] 페가수스4080 09/12/08 4080 0
18126 [일반] 영어-이런 재수없는 상황 [57] WraPPin5510 09/12/08 5510 0
18125 [일반] [한화] 브래드 토마스 메이저로 고고싱~~ [25] 멀면 벙커링3665 09/12/08 3665 0
18124 [일반] 저 변절했습니다. [48] Kint6236 09/12/08 6236 0
18123 [일반] 누구보다 완벽히 즐겼다 자부하는게임 [184] V.serum12475 09/12/08 12475 0
18122 [일반] Karina Pasian 의 Slow Motion 이란 노래를 아시는지? [5] 덴드로븀3630 09/12/08 3630 0
18121 [일반]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리뷰 [17] 달덩이4378 09/12/08 4378 0
18120 [일반] 유머란에 지뢰인증 사진 보니 생각나는 군대에서 아찔했던 기억 [16] nuki125107 09/12/08 5107 0
18119 [일반] 군대갑니다. [11] 뜨거운눈물3896 09/12/08 3896 0
18118 [일반] 군 의문사위 활동종료. [4] 헥스밤4938 09/12/08 4938 1
18117 [일반] 어느 세입자의 죽음 [3] KID A3521 09/12/08 3521 0
18116 [일반] 98년 여름 어느날, 월드컵 네덜란드 전에 대한 추억... [50] 햇살같은미소5135 09/12/08 5135 1
18114 [일반] 잘 만든 음식의 몇 가지 기준 [34] 예루리4974 09/12/07 4974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