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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3 16:54
(수정됨) 노벨상 수준의 업적을 내려면 그런면이 있죠. 근데 중간에 사업쪽으로 틀어서 그런거라 계속 연구했으면 어땠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저 당시만 해도 이론물리학 연구할께 많이 없어진것도 있어서 혹시 1920~30년대에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싶긴하구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소프트웨어는 아니지만 사업적으로는 꽤 성공했습니다.... 재산이 최소 몇백억 이상은 되니... 물리학쪽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쓰는 소프트웨어에요. 공학쪽에서도 수식적으로 뭔가 하는 연구 하는 분들은 쓰고....
+ 25/10/03 18:17
의외로 어릴적 영재 판정을 받아도 학계나 산업계에 별 영향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분은 그래도 산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네요.
+ 25/10/03 18:29
(수정됨) 28살까지 이력봐도 이미 평범한 연구자수준은 아득히 넘었습니다.
영재들중에 박사과정 쯤에서 사그라드는 케이스가 많은데 이 사람은 이미 탑스쿨 교수직 두번을 28살 이전에 했으니깐요. 저 학교들은 임용되는거 자체가 평범한 연구자 수준은 이미 뛰어넘었다는거 인증입니다. 저런곳은 어릴때 공부 좀 했다고 교수 시켜주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연구자수준을 뛰어넘는게 '학술적으로 증명'이 되야 교수 시켜줍니다. 게다가 UIUC는 울프람을 위한 연구센터 설립 허락해주고 지적재산권도 울프람한테 넘긴다는 조항까지 해주고 델고온거.... 울프람이 UIUC를 간택한겁니다.
+ 25/10/03 18:28
성격이 워낙 독특하신 분이라 제 몇몇 지인들이 같이 일하려고 했으나 워낙 같이 일하기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학자로서 성과를 내기는 힘드시겠죠.
+ 25/10/03 18:30
(수정됨) 삶의 궤적을 보면 완전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고 좀만 마음에 안들면 집어치우고 이러니 같이 연구하기 쉽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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