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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18 15:13:21
Name 후추통
Subject [정치]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공격 5일, 나는 어떻게 보고 있나?
이는 전적으로 저의 관점에서 보는 것일 뿐임을 전제로 합니다. 추가로 어쩔지 모르니 정치 태그를 달았습니다.



이스라엘-이란 간 현재 상황을 본다면 이란이 매우 불리한 상황인건 맞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서 최근에 핵과학자 암살 가지고 호들갑을 떨던데, 이스라엘은 계속 이란의 핵개발 관련자들을 암살해왔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도 않으며, 이란 혁수대 쿠드스 군의 고위직들 역시 암살당한건 유명했습니다. 테헤란 경내나 쿠드스군 기지 인근에서도 숱하게 죽어나갔던게 쿠드스 군 지휘관들이었고, 그때는 이스라엘 소속 정보기관이나 특수부대원들이라고 심증만 강하게 있었던지라 직접적으로 말을 못했을 뿐이지만요.

다만, 항공 공습이나 탄도탄 공격과 동시에 이른 면대면 암살이 한꺼번에 이루어진 것을 봐서는 이란의 군사 지휘부 뿐만 아니라 정치,종교 지도부들 역시 생명의 위협과 동시에 오는 공포에 마비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공격이 성공한 것이 있는데, 이는 정밀보다는 대규모 제파 공격을 통해 이스라엘의 대탄도탄 요격능력을 회피한 것이었습니다. 일단 나오는 보도에만 의지한다면 이란의 탄도탄과 드론 공격으로 인해서 요르단, 시리아, 미 대사관, 서안지구 헤브론 팔레스타인 거주지에도  떨어지는 일단 숫자로 몰아붙이고 보는 방식인 반면, 이스라엘의 경우 정확히 이란 군 지휘부 지휘시설, 지대공미사일 발사대, 핵시설 및 비행장, 공군기지, 레이더 기지, 이동식 탄도탄 발사대 등등 주요 전략 시설과 국영방송사, 석유저장시설, 가스전 등 민간전략시설을 정확하게 타격해 피해를 줬거든요.

이에 따라 최근 이란 최고지도자인 하메네이는 소식이 끊긴 상황입니다. 생사문제가 아닌 보신을 위해서 아예 소통을 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단 AP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미국에 하메네이를 암살하는 신뢰도가 강한 계획을 미국에 제시했지만 미국은 이를 거부했다는 보도를 봐서는 그간 사람들이 생각했던 그것,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죽이지 못해서 살아있는 것이 아닌 죽일 생각이 그간 없었기 때문에 살아 있는 것이다."

라는 걸 어느정도 각인시켜 주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최근 이란의 상황도 나쁜 것이 얼마전까지 있었던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이 붕괴하고, 러시아 역시 전쟁을 단기간에 우세한 상황에서 마무리지으려는 것도 불가능해지며 이란을 직접 지원(할 생각도 없었지만 척은 하려고)도 불가능해지며 이란은 완전히 고립무원의 처지에 쌓였죠.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정치적으로는 두들겨서 나쁘지 않은 모양새일테니 두들기지 않을 이유가 없고(어차피 욕할 쪽은 때려도 욕하고 맞아도 욕할테니)실제로 두들겨 보니 이란의 핵시설들이 몽땅 박살나 방사능 피폭이 일어나 아예 쓰지 못할 가능성과 동시에 이란의 핵개발에 관련된 인사들과 이란 혁수대 및 이란군 고위직들이 날아가며 군사적 공백마저 생겼으니 이란 뿐만 아니라 미국, 그리고 이란을 적대하는 사우디나 이라크 등 이란 적대세력들 입장에서도 오히려 이스라엘에 박수를 쳐주고 싶은 상황으로 가고 있죠. 동시에 이란의 대방공, 대탄도탄 방어능력 및 공격 능력도 매우 저열하다는게 입증되며 필요하다면 자기들도 신나게 두들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길테구요.

일단 5일간의 상황은 이스라엘이 매우 많은 것을 챙겨간 상황인데 이제 이란이 이걸 군사적으로, 외교적으로, 정치적으로 어떻게 만회할 지가 중요할텐데, 이란을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국가가 그다지 없고 고립된 상황에서 반전을 이뤄내기엔 너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뱀발. 이정도면 시아파 신정체제 몰아내자고 일어날만 한데, 구 왕조 인사들이 얼마나 노답이면 이사람들이 해외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이 인사들 중심의 활동이 없더라구요. 이란의 반체제 운동이 오랜동안 강력하게 나가며 어떠한 변화도 없는 이유는 진짜 이란 신정체제의 반대에 서 있는 세력이 약하거나 혹은 과거 부패한 세력이라 저들보다 나빴다는 걸 다시금 각인시켜 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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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나
25/06/18 15:19
수정 아이콘
서로 국경이 굉장히 멀리 떨어진 상태라 실질적인 타격은 미사일 및 드론으로 싸우는데, 이렇게 되니 과학력과 자본, 뒷배, 정보집단의 우수함 등이 맞물려서 이스라엘이 이란을 압도하는 모양새네요...
아이군
25/06/18 15:20
수정 아이콘
외부에서 공격 받으면 내부는 단합하게 마련이죠....

단기적으로야 뭐 결과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승자는 정권연장한 네타냐후 뿐이라고 봅니다.
25/06/18 15:23
수정 아이콘
지금 대결 구도를 선대 악 혹은 그 비슷한 무언가로 몰고 가려는 시각이 많은 것 같던데 그냥 선하지 않은 나라와 선하지 않은 나라간의 전쟁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 누가 이기는 쪽이 더 낫고 하는 판단이야 개개인의 이성과 감성에 그냥 맡기고요
성야무인
25/06/18 15:29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기습공격이던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이던

두 국가 모두 민간인 피해 입는 건 매 한가지입니다.

어리석은 지도자 하나 때문에 이런짓을 하는 것 자체가 참 멋지네요.
NoGainNoPain
25/06/18 15:32
수정 아이콘
현대전 드론 어쩌구 해도 제공권 장악이 최고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드론이 골치아프면 생산기지를, 미사일이 골치아프면 이동식 발사대를 다 박살내 버리겠다라는것을 현실화 시켜주는게 제공권 장악이네요.
+ 25/06/18 21:05
수정 아이콘
국경이라도 붙어있었으면 드론타격이라도 쉬웠겠지만... 드론이 쉽게 날아가기 힘든 거리라 일방적으로 폭격기에 얻어맞아야져 뭐
물러나라Y
25/06/18 15:39
수정 아이콘
그냥 둘 다 이기고 지고 이런 거 없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이 아무리 깡패 같아도, 미국의 수십년 된 경제 제재를 버텨내고 있는게 이란이라서, 개전초기에 미국 등 우방의 직간접적 지원을 얻고 신을 내겠으나 네탸나후 정권 연장 말고는 얻어갈만 한게 별로 없어 보이네요.
25/06/18 16:21
수정 아이콘
이란 핵 개발을 늦출 수 있다면 그건 상당한 성과이지 않나요.
물러나라Y
25/06/18 16: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란이 사실상 핵보유국인 건 너도나도 알고 있긴 합니다. 중요한 건 중동 내에서 패권 전쟁이죠. 이스라엘도 이스라엘이지만, 이란이 깨어나면 가장 위협을 느낄 국가는 사우디 이니까요.
25/06/18 15:43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때부터 아예 이란의 목까지 칠 생각으로 일을 벌인거 아닌가 싶네요. 맞다면 진짜 주도면밀하긴 합니다. 근거리에서 이스라엘을 위협할 수 있는 이란의 수족들을 잘라내고 원거리전만 가능하게 만든다음 제공권을 압도하는...
25/06/18 16:03
수정 아이콘
하마스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헤즈볼라까지 작살냈던 거 보면 진짜 최종 목표는 이란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임전즉퇴
+ 25/06/18 19:45
수정 아이콘
이왕 할 거면 정석대로이긴 한데 아주 착착이라기보다는 정치적으로 기회를 잘 잡아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하마스한테 인질 주고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을 것 같고.. 연속전쟁으로 인기를 유지하는 건 이미 군국주의인데, 그래도 할 수 있다면 벌여놓은 걸 깨끗이 치우고 다음 거 하고 싶을 텐데 급급해보이는 인상이 남습니다.
안군시대
25/06/18 15:4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때려대고 공포를 심어주면 내부 반발이 일어나서 세속 정권이 세워지기를 기대하는 게 미국과 이스라엘이겠지만, 이솝우화의 얘기처럼, 오히려 더 꽁꽁 싸매게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동안 하메네이를 죽이지 않은 것도 어쩌면 그런 우려 때문이겠죠. 이게 독재국가들처럼 그 독재자만 축출하면 모든 것이 무너지는 그런 상태가 아니라, 하메네이가 죽으면 어차피 다음 차례가 있는 그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요.
25/06/18 15:58
수정 아이콘
신정국가의 권위가 떨어지는게 가장 큰 문제죠. 이스라엘한테 쳐발리고 나서 또 22년 이란 시위 같은거 터졌을때 강경진압할 체면이나 명분이 있을까요? 자국민한테만 여포 소리 듣기 딱좋은
25/06/18 15:47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실전은 정말 다르네요.
정보전+기술은 이길수가 없네요.
이스라엘 군의 ai지원군인가 뭔가가 침대만 정밀 타격하는데 맘만 먹으면 다 죽일수 있네여
파라슈
25/06/18 16:14
수정 아이콘
이란이 핵카드를 만지는것처럼 엄포를 놓던데 최후의 블러핑일지, 양 국가간 핵교환 같이 인류 전쟁사의 한획이 그어질지 좀 두렵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5/06/18 16:22
수정 아이콘
뭐 실제 기폭실험은 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암만 지하에서 숨기려해도 인공지진은 못숨길텐데요) 만약 핵무기가 있다면 순수하게 시뮬레이션으로만 무기화까지 이뤄낸건데 그건 신기원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5/06/18 16: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팔라비는 내부에 지지기반이 없는게...
이미 축출된지 40년이 넘는데요...
아이군
25/06/18 16:29
수정 아이콘
독재국가는 당연히 다른 정치세력을 탄압하니깐 문제죠..
막상 여러이유로 독재가 사라지면 대부분 혼란 밖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를 통치할 역량이 있는 인물과 세력이 아예 없으니깐요..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한국이 참 운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대함과 환상사이
+ 25/06/18 19:48
수정 아이콘
최근에 《내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내전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나 완전한 독재국가에서는 내전이 발생하지 않고, 독재에서 민주주의로 이행하거나 민주주의에서 독재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내전발생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가는 말인데요. 학자들은 완전한 민주주의를 10점, 완전한 독재를 -10점이라고 할 때, -5~5점 사이가 가장 내전위험도가 높은 구간으로 보더군요.
25/06/18 16:27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과 이란의 행적은 거울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스라엘 - 네타냐후 정권과 내부의 불안정을 타민족, 타국에 무력을 투사하여 극복하려함. - 서방세계의 이란에 대한 용병역할을 자임.
이란 - 신정체제와 핵개발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압박에 자국민 반동세력을 무력으로 진압함. - 후티 반군을 지원하며 테러를 외주함.
둘다 한도를 애저녁에 넘어선 노답국가들인데 국제왕따에 뒷배 비스무리했던 러시아마저 뻘밭에서 헤매는 중인 이란이 흠씬 쳐맞는 중이네요.
이란의 업보청산이 이 정도라면 이스라엘은 과연 어떤 영수증을 받아들게 될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25/06/18 16:35
수정 아이콘
써주신 댓글을 보고 잠깐 생각해봤는데, 역사에서 제대로된 업보청산이나 계산서를 받는 국가가 딱히 많은 것 같진 않습니다.
25/06/18 16:43
수정 아이콘
뭐 그건 그렇죠. 이스라엘의 뒷배, 혹은 조종중인가 싶은 ['MURIKA]가 존재하는 이상 영수증 각이 안보이는게 사실이긴 한데
한치 앞도 모르는게 국제정세니 정신줄 놓은 이란이 둠스데이 클락을 0시로 만들어버리는 핵테러 같은 일도 지금은 꽤 가능성이 있다는게 두려운 지점입니다.
25/06/18 16:43
수정 아이콘
진지한 글인데..이 글 제목때문에 [저는 3D로 봅니다] 하고 싶어지네요..
플리트비체
25/06/18 17:04
수정 아이콘
종교가 국가를 지배하면 안된다는 것을 이란이 보여주네요
이렇게 패배하고 죽어가는 와중에도 신을 찾겢죠? 신은 도와주지 않는다는걸 2천년이 지나도록 깨닫지 못하고..
25/06/18 17:10
수정 아이콘
여러 채널을 통해 이란 군부 지도자 그룹은 정밀타격으로 사망 내지 기능상실로 보이고 하메네이는 종교지도자 출신의 86세 고령이라 실질 맥아더 앞의 히로히토 역할로 남겨두기 위해 굳이 타격하지 않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이미 외교적 항복의 제스처를 취하는 것 같던데 어느정도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밥과글
25/06/18 17:30
수정 아이콘
팔레비도 노답
하마네이도 노답

불쌍한 이란 국민들..
25/06/18 17:44
수정 아이콘
이란 고위직들 픽픽 죽이는거보면 이스라엘 정보력이 진짜 어마어마한거 같네요. 언제, 어디에 있는지를 꿰고있다는거니...
탑클라우드
25/06/18 17:51
수정 아이콘
아... 이제 이쯤에서라도 서로 휴전했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25/06/18 18:13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결국 네타냐후 해피엔딩으로 가겠군요 크크크크
전기쥐
25/06/18 18:23
수정 아이콘
본인은 핵무기를 보유 중이면서 타국 보고는 보유하지 말라니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5/06/18 18:43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는...있는지 없는지 말하지 않는다 아닙니까?
이스라엘이야 미국이 목줄을 확실히 잡을 수 있으니(당장 미국이 지원 끊으면 아이언돔이고 뭐고 그냥 전쟁수행이 안됨)묵인되지 다른데는 절대 용납이 안되죠 크크
이사빠
25/06/18 18:59
수정 아이콘
만약이지만 서로 붙어있는 국가였다면 결과는 달랐을려나요
소독용 에탄올
25/06/18 19:09
수정 아이콘
네타냐후가 푸틴짓 하는거고, 이란이 버티면 서로 피해를 쌓아 가는거죠.

이스라엘은 미국이 돈을 대주니 겨우 유지되는 방식으로 전쟁을 하고 있어서 네타냐후 정권연장이란 유일한 목표에 민간인 피를 지불하고 경제상황 악화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란이야 미국이 자기가 주도해서 한 핵합의 정권바뀌었다고 입 씻은 이후 막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냥 현상 유지에 사람들목숨을 쓰고 버티는거고요.

미국은 체면이니 신뢰니 다 내다버리고 이스라엘 편을 들어주고 있는데 앞으로 외교는 전부 주먹질 해서 하겠다는 생각으로 보입니다....
뿌엉이
25/06/18 1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독일 총리가 하는 말이 대부분 나라 심정일 겁니다 석유 천연가스 주 산지인 중동에 안정이 필요하고
시아파 대표국가인 이란이 핵을 가지면 중동지역 문제가 제어가 더 안되겠죠 단기간에 유가가 요동치겠지만
이번에 이란 핵이 제거 된다면 성과가 아주 크다고 봅니다 g7에 국가들이 이스라엘 손을 들어준 이유가 있죠
에이치블루
25/06/18 19:31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에서 은하공화국이 은하제국으로 바뀌는 그 시기를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Jedi Woon
+ 25/06/18 19:42
수정 아이콘
기우이길 바라지만 우러 전쟁이 100여년 전 중일전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우리 시대의 평화가 나오지 않았지만 절멸 작전으로 보이는 가자 지구 공격과 이란 공격.
여기서 이란이 어차피 정권 잃거나 죽을거 너라도 끌고 가겠다고 하면 3차 대전으로 발전하는거 순식간이라 봅니다.
알바척결
+ 25/06/18 19:57
수정 아이콘
네타냐후는 반드시 전범으로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임전즉퇴
+ 25/06/18 20:11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무조건 항복하라고 하던데 이스라엘조차도 속으로 하~ 그래도 우리쪽 개X니까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순무에 순무 바르던 1차대전 독일마냥 이란도 지금 급해서 항복한들 더 한을 품을 것이고, 이스라엘은 미국이 만족하는 항복보다는 확 목을 따고 싶죠.
+ 25/06/18 20:17
수정 아이콘
거리가 1500키로 떨어지고 인구가 몇 배인 나라의 목을 어케따요..
닉네임을바꾸다
+ 25/06/18 20:23
수정 아이콘
정권의 교체를 추구하긴 할걸요...(뭐 문젠 누구 세울 대체제가 없는한 그건 무리였지만...)
+ 25/06/18 20:24
수정 아이콘
따져보면 1기 트럼프가 문제이지만 일이 이미 벌어진 이상 지금같은 해결법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이게 유일한 해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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