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망 회선만 3개 보유한 유저로서 어제 유심보호 서비스 신청을 하였고 오늘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 완료 문자를 받았습니다.
해외 로밍이 완전 차단되며 유심 보호가 들어갔다는 내용이 문자로 왔습니다.
그나마 불안했던 마음이 안정되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해외에서 폰 개통하고 유심복제하고, 해외에서 좀비 어플로 접속해서 나 모르게 일어나는 앱상에 조작을 막는 등의 이런 서비스를 SKT(망 포함) 가입자수 약 2500만명이 다 받는다면 보이스피싱범들과 전자통신을 이용한 금융사기범들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다.”
“물론 또다른 보이스피싱 방법 및 기기 탈취 방법을 사기꾼들의 좋은 머리로 미친 듯이 연구하겠지만, 해법을 찾는데 드는 노력만큼 고생을 좀 해야 하지 않겠나.”
그리고, 한편으로 이런 통신관련 보호 서비스에 대해 각 통신사와 정부와 은행이 앞선 의지와 올바른 구조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면, 지금까지 일어났고 또 일어날 보이스피싱범들이 저지르는 파렴치한 범죄는 없애진 못하더라도 줄일 수 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각 통신사와 은행 정부가 강력한 통신 보호 방안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보이스피싱범들 너희들 지금 떨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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