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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 19:09
자비와 관용이 정말로 세상에 필요합니다. 단 야드파운드를 제외하고 말이지요. 이를 확장해보면 다양성을 존중하되 주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야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meme의 생존과 진화라고 해야 할까요.
25/04/28 19:34
음... 원래 다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한테 잘 맞는 것이 나한테는 잘 안 맞을 수 있다 같은 생각을 어릴 때부터 본능적으로 하고 있었네요. (역설적으로 이조차도 나의 세상은 타인의 세상과 다르다는 것에 포함되는군요)
25/04/28 20:08
일본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저에게는 그런 의미였어요. 우리가 모두 똑같은 시간선을 따라서 사는 것은 아니구나 라는 것을,
서로가 각각 서로가 속한 시공간에 사는 것이니, 우리는 다를 수밖에 없구나
+ 25/04/28 20:21
동의합니다.
아토피때문에 매일 온몸이 가려운 저로서는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가려운게 비일상인 사람들의 세상과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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