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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 14:59
개표사무원, 참관인, 선관위 직원들을 전부 최면 정도는 걸어야 개표조작을 시도라도 해볼 수 있죠 크크
근데 그만큼의 인원을 대규모로 개표조작에 동원할 수 있으면 개표조작말고 다른거 하는게 더 재미볼듯
25/01/21 15:01
이거 얘기하면 저쪽에선 뜬금없이 사전투표 부정을 이야기합니다. 그냥 뭐라 해도 들어먹질 않더라고요. 차라리 진짜 해커가 미션 임파서블처럼 선관위에 잠입했다가 그나마 실현 가능성 있지, 개표나 각 투표소에서 보내는 사전투표를 전부 조작할 방법이 없다는 걸 지들도 아니까, 해킹 얘기 나오는 거 같습니다.
25/01/21 15:11
부정선거 의혹의혹거리니 한번 파줬으면 합니다.
근데 입증의 책임이 주장하는 쪽에 있는데 증거라도 갖고 와야 국민들이 납득이라도 하죠. 그렇다고 계엄이 명분 생기는건 아니지만 의혹제기할거면 좀 제대로 하라고. 떼쓰지말고
25/01/21 15:44
부정선거 음모론 중 일부이긴 하지만, 개표기 부정선거 검증하라고 재판부에서 허가해줬는데 부정선거 주장하는 쪽에서 돈 안 내서 취소됐습니다..
그냥 쟤들은 의혹 제기가 목적이지, 의혹을 검증하거나 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서 답이 없습니다.
25/01/21 15:15
몹쓸 공돌이 궁금증 입니다.
봉인이 훼손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면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해당 통 버리는 것도 안될 거 같고... 해당 통 내용만큼만 투표를 다시 할 수도 없을거고...
25/01/21 15:19
그게 현실적일 거 같은데, 한 통을 다 버리면 (한 통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투표 결과에 영향이 클 것 같아서요 흐흐
대선처럼 전국민이 둘 중 하나 찍는데에는 미미하겠지만... 단위가 작아지면 한 통이 갖는 의미가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5/01/21 15:29
https://www.nec.go.kr/site/nec/ex/bbs/View.do?cbIdx=1090&bcIdx=135935
4번항에 따르면 바로 함에 담긴 모든 표가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고 투표 개시부터 봉인, 운반, 개봉까지 참관인이 동행하게끔 되어 있으니 관련 진술과 기록 등을 검토하여 정당한 투표함인 지 결정한다고 합니다.
25/01/21 15:37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07644
실제로 16년도 총선에서 봉인지 자체가 붙지 않은 투표함에 대해 개함 결정한 사례도 있네요. 측면 세 곳에 모두 봉인지가 붙어야 하나, 한 곳에 봉인지가 안 붙었는데 두 곳의 봉인지는 정상적이고 잠금장치는 세 곳 모두 이상이 없어 투표함을 조작했다고 볼 수는 없고 붙이는 걸 누락한 단순 실수로 판단한 듯 합니다.
25/01/21 15:18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분들 중에서도 개표 과정에서의 부정을 말하는 분들은 없지 않나요?
주로 투표함 바꿔치기를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25/01/21 15:20
사전투표같은 경우는 보관해서 봉인하는 순간에는 참관인들 앞에서 할거고 이동할때도 있거나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보관하는 장소엔 cctv 달아놓고 있고요...
25/01/21 15:23
당장 밑 글 전한길만 해도 전자 개표기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적은지 많은지 통계 조사는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국힘갤 등지만 가봐도 [없다] 기에는 적은 수가 아닌 것 같네요.
25/01/21 15:27
그렇군요.
제 지인도 사전 투표가 조작되었다라고 주장하고 있고 그 증거로 왠 유튜브 하나를 보여주길래 대다수의 주장이 그런 줄 알고 있었네요.
25/01/21 15:26
투표함 바꿔치기 하면 특정 투표함에 들어있는 투표 갯수가 1장도 틀림없이 정확히 맞아야되는데, 특정 투표함마다 각각 투표용지가 몇장 들어있을줄 알고 정확히 바꾼다는게... 사실 개표 조작 만큼이나 불가능한 이슈라서요.
심지어 사전투표함 보관소에는 당연히 24시간 CCTV가 돌아가고있고, 무려 그 CCTV 화면은 외부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 사전투표함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면, 시간을 내어 그 cctv 화면을 감시해주시면 됩니다 크크 당연히 모든 투표함에는 특수봉인지 붙어있고, 이동하는 과정에 당연히 참관인들 따라붙습니다.
25/01/21 15:33
그 변조 유무를 어떻게 믿냐
변조를 변조한 건지 어떻게 아냐 원래부터 똑같이 꾸며놓은 다른 곳을 비추고 있었다 뭐 음모론이야 얼마든지 보강할 수 있죠. 그냥 갖다 붙여서 주장만 하면 되니까요. 장담할 수 있는데, 민주당 쪽에서 부정선거 주장했으면 (예를 들어 이재명이 진 대선) 그 누구보다 엄근진하게 반박했을 애들이 쟤들입니다. 논리적으로 믿는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냥 믿고 싶은 걸 믿는거죠.. 믿음을 반박할 순 없는 것이구요.
25/01/21 15:33
그쵸 크크 타진요때도 봤지만 논리가 아니라 신념의 영역이라, 그 어떤 증거를 갖다줘도 조작일거라고 무한반복 될거라고는 생각합니다.
25/01/21 15:44
사전 투표 조작을 주장하는 제 지인의 주장은 대충 이렇습니다.
왜 항상 사전 투표 결과는 민주당 지지가 많게 나오느냐. 이는 통계적으로 불가능한 얘기다. 그러니 조작일 수 밖에 없다. 제가 대략 CCTV, 봉인지, 참관인, 무엇보다 수천명이 동원되어야 하는데 그게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라는 반론을 제기하면 만물 중국설을 꺼냅니다. 중국 간첩이 워낙 많고 사회 곳곳에 침투해 있기 때문에 조직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이거죠. 선관위는 물론 무려 조중동도 이미 그들 손에 들어가 있다. 뭐 이렇게 주장하더군요. 그냥 알겠다 했습니다.
25/01/21 16:01
그냥 TK는 국힘 호남은 민주당 많이 찍듯 사전투표자들 성향이 그런건데...한참 일하는 세대가 많이 하니까 현재 근로연령대에선 민주당쪽 찍는 케이스가 많는거지...
25/01/21 15:37
1단계 수개표에서 갯수를 세는건가요? 아님 그냥 분류만 하는건가요? 말씀하신것만 봐도 개표부정은 불가능해 보이는데 마지막 하나까지 확인해보고 싶네요.
25/01/21 15:42
우선 기계가 득표자별로 분류 → 분류된 것도 다시 한 번 수작업으로 검토, 기계가 판독 불가로 분류 안된 것도 수작업으로 검토 → 그렇게 득표자별로 묶음으로 된걸 또 숫자 등 확인하면서 다시 셉니다. 최소 2번씩 각기 다른 파트에서 수작업으로 확인됩니다.
25/01/21 15:46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들은 보통 개표 전에는 투표함 바꿔치기, 투표함 열어서 민주당 표로 바꿔치기 등을 주장하고,
개표 단계에서는 투표지분류기(부정선거론자 왈 전자개표기)로 분류(부정선거론자 왈 전자개표)하는 과정에서 개표 결과가 바로 중앙선관위 서버로 전송되는데 중국 해커가 이걸 조작해 (중국이 심어놓은 or 중국 공산당에 친화적인) 민주당 후보 표가 많도록 한다. 사전투표는 본투표 전 미리 혹은 따로 전자개표하기 때문에 더욱 쉽다. 대만처럼 한 표씩 펼쳐서 득표자 이름을 외치는 방식을 써야 한다. 선관위에서 사용하는 전자개표기는 중국에서 해킹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처럼 이를 수입한 다른 모든 국가에서도 모두 부정선거를 저질렀다. 키르기스스탄, 이라크, 콩고민주공화국, 볼리비아, 미얀마 등등 나라에서 저질러졌는데, 이러한 나라들은 중국의 일대일로에 해당하는 나라로 중국이 그 배후에 있다. 선관위원장은 대법관이 겸직하기 때문에 소송을 걸어도 한 패인 사법부가 다 막는다. 이러한 사실들을 윤석열 대통령은 알고 있기 때문에 부정한 방식으로 당선된 민주당 의원들을 반국가세력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협치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사법부도 부정선거의 진실을 막고 있기 때문에 계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최근 나온 음모론으로는 선관위에서 중국인 해커들을 해킹 or 교육 목적 선관위 연수원에서 숙식시키는데 계엄 당일 이러한 해커들을 계엄군과 주한미군이 체포해 오키나와 주일미군기지로 압송했다. 이런 주장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5/01/21 15:52
무려 주한미군 피셜로 이걸 [Entirely false] 라고 강하게 부정했는데도,
"이걸 해명하려면 주일미군에서 해명해야 하는데, 주한미군에 물어본 게 의도가 뻔히 보인다" "주한미군에 물으면 모른다 하겠지 주일미군에 압송됐으니까" 라고 하는 애들이죠. 막말로 트럼프 윤석열이 직접 구라다, 부정선거 아니다 라고 해도 못 믿을 겁니다..
25/01/21 15:53
키르기스스탄의 언론이 직접, 한국의 개표기를 도입하고 부정선거를 줄일 수 있었다 고 이야기 합니다
완전히 썩은 나라기 때문에 온갖 조작과 패악을 일삼는데 그나마 한국의 개표시스템, 개표기를 도입해서 조작하는 쪽에서 더 많은 조작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가 현지의 정확한 팩트인데 우리의 극우유투버는 한국산 기계를 쓴 나라에 부정선거가 있었다. >>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기계가 문제다~ 사실과 전혀 다른데 팩트는 중요하지 않은거죠
25/01/21 15:51
전한길 강사 영상에서 보셨듯이 절차상 부정선거는 이뤄질 수 없다 그러면 선관위의 신뢰도를 탄핵해버리면 됩니다.
선관위를어떻게믿을수있냐공공기관이라면사람들의신뢰가필요한데세상에부정취업이1200건이란다직원간수도못하는데선거관리를어떻게하냐블라블라블라
25/01/21 15:52
실제로 가장 노리는 건 '선관위가 치우쳤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정선거는 보통 개표조작보다는 선거법위반이니까요. 금권선거를 하든,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하든. 정치관련해서 흔한 말 중 하나가 투표로 심판한다는 건데, 이제 선거에서 져도 정신승리할 수 있죠. 아니, 정신승리를 위해 부정선거를 들고 온 거죠.
25/01/21 16:00
절차상 불가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투표사무 지원 공무원, 교사, 은행 직원, 시민 알바, 투표참관인 등등 전부 다 빨갱이란 소리죠. 그냥 지능 문제인데 저런 개소리를 듣고 믿는 사람들은 지능이 결여되어 있거나 정치병으로 뇌가 썩은 겁니다.
25/01/21 16:07
음모론이야 언제나 존재했으니 그렇다쳐도 영향력 있는 사람들(모 강사같은)이
앞장서서 그런 음모론을 주류로 끌어올리고 있는 현 세태는 진짜 노답이에요 국익에 심각한 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제일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파괴하고 있음
25/01/21 16:13
오.. 아주 익숙한 풍경의 사진이네요.
일련의 투개표 과정을 직접 겪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조작 및 부정행위의 가능성은 0%에 수렴하죠. 그리고 개표가 끝난 뒤에도 재개표를 대비하여 개표함은 일정 기간동안 각 선관위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사회복무요원 및 계약직 근무할 때 제가 직접 겪어 본 과정은 1. 차량으로 사전투표함을 선관위에서 개표장으로 운반 - 앞선 경찰차의 호위 하에 따라갔는데 일반적인 내비 경로가 아닌 약간 인적 드문 도로로 돌아돌아 가더라구요 2. 개표장 투표지분류기 운영 - 다른 사회복무요원 및 단기 계약직 선거사무원(알바)들이 각자 한 대씩 운영했는데 빠른 속도로 기계가 스캔, 분류작업을 해서 용지 걸림 이슈가 꽤 발생하는데 그 때마다 참관인들이 와서 물어봐서 해명해야 했음. 꽤나 긴장감 있음 3. 해당 개표장 실시간 개표 데이터 취합, 전송 - 그냥 앞에서 노트북 만지작 했던 기억만 있네요. 심심함.. 다른 걸 다 떠나서 개표장에 가 본적 없으신 분들은 재미삼아 알바로 개표 사무 하루 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직접 본인이 개표 과정에 참여할 수 도 있고 일련의 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 가능하며, 알바비도 나름 쏠쏠합니다. (밤 12시 1초라도 넘으면 이 틀치 보수 적용이라 개꿀) 아마 각 구 단위 선관위 별로 선거 몇 달 전에 모집 공고문 올렸던 걸로 기억하네요.
25/01/21 16:25
라디오나 유튜브에 게스트로 자주 출연하는 윤희석 국민의힘 전 대변인이
부정선거를 실제로 하려면 최소의 최소한으로 잡아도 2만5천명 이상을 매수해야 할거다. 현실적으로는 그 열배인 20만명정도는 매수해야 가능할꺼다. 라고하면서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냐고 말했죠. 이런 현실에도 부정선거론자들은 이미 타진요 상태라 뭔 말을 해도 듣지를 않으니 참..
25/01/21 16:54
이거랑 별개로 웃긴 이야기 하나 해드리면...
저희 가족 중 한명이 선관위에서 그래도 좀 고위직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친구분들에게 자식이 선관위에서 일하고 있고 이번 사태로 진짜 큰일 날뻔했으니 나한테는 부정선거 관련해서 카톡 보내지 말라고 친구 분들에게 신신 당부 했는데도, 부정선거 관련 유튭 링크나 글을 계속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화도 내봤는데 그래도 계속 보낸다고... 진짜로 아버지 말을 그대로 전하면 '미친놈들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사리 분별 판단을 못하는거 같아요.
25/01/21 18:01
선거음모론의 대표주자로 k값 김어준과 최근의 보수유튜버들만 떠올리시겠지만 과거 DJ와 YS도 노태우가 당선된 13대 대통령 선거가 조작되었다며 한동안 선거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난리를 쳤던 역사도 있더랬지요. 그때 부정선거 백서도 어느당에선지 발간하였었는데 "선관위 공무원, 통반장 부녀회장까지 수십만명이 조직적으로 일사불란하게 가담한 총체적 부정선거" 라는 기술이 있었던게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런게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것입니다.
+ 25/01/21 22:50
그 시절은 부정선거는 몰라도 관권선거는 하던 시절이었죠. 정부는 당연하고 통반장이든 군대 간부건 공조직이 모두 여당 선거운동 해야 하던 시절인지라, 기본 불신이 있었겠죠... 물론 그때 대선 패배는 순전히 자기들끼리 갈라져서 진 거니 탓돌리기 한 거라서 모양이 안 나긴 하네요. 전두환 시절에도 총선 선명야당 돌풍도 불고 했으니 독재자들도 여론 조작 쪽에 주력하지 투개표는 건드릴 생각들을 안 했던 거 같네요
25/01/21 19:06
k값 때부터 현재까지 좌우가리지 않고 부정선거 믿는 사람은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자기들이 맞다고 우기더라구요. 자기 의심은 합리적 의심이이고 의심하게 만든 정부 잘못이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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