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30 07:12
카터 옹도 결국 돌아가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필이면 우리나라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서 뉴스가 주목 받지는 못 하겠네요
24/12/30 07:48
약10년전 워싱턴DC -> 서울 비행기 탑승 후 출발 준비하고 있는데.. 양복입은 노인이 손님 한명한명과 악수하고 돌아다니길래 누군가 했더니 지미 카터 대통령이라고 하더군요. 그때 보았던 인자한 미소 기억하겠습니다. RIP....
24/12/30 08:00
독재자 킬러셨던 지미 카터.. 가장 위대란 전대통령이라는 소리를 들으셨던데 막상 대통령 시절은 ZBB라는 예산 시스템 하나 남기고 재선에 실패해서 레이건에게 정권을 내준 걸로만 유명했었죠.. Rest In Peace..
24/12/30 08:37
우리 입장에서 본 카터 집권시기는 주한미군 철수를 들먹이며 인권을 압박하면서 정작 신군부의 반란은 용인했던 모순적 기억으로서 남았죠. 뭐 그저 한국에 별 관심이 없었던것이겠지만..
24/12/30 11:54
좋은 영향이라면 은퇴 정치인이 하비타튼가 뭐 사회운동 같은거 하는 본을 보인 정도.....
조깅이 좋은 운동이라는거 홍보한 정도...... 션에게 영향을 준 것 같다 정도......
24/12/30 18:00
아이고……영원한 건 없군요…엘리자베스 2세하고 지미 카터는 정말 영원히 살 줄 알았는데. 훌륭한 분이셨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12/31 00:37
난 이분 좀 별로... 북핵 문제만 터지면 김일성이 만나러 가고 하면서 북한 타격할 기회를 놓쳐버림... 그래서 결국 김일성이한테 이용만 당하고 울나라만 핵에 불안해 할 수밖에 없는 나라가 됨... 평화도 좋지만 때릴 때는 때려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