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1/01 22:33
윤석열이 계엄을 넘어서 대한민국에 지대한 패악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대한민국의 2~30%를 부정선거론 등 극우 유튜버 논리의 추종자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건 윤석열이 감옥 가더라도 두고두고 대한민국을 좀먹는 문제가 될 거 같습니다.
25/01/01 22:33
대통령 경호처, 관저내 영장 집행 불허 가닥
https://youtu.be/fUj96oqW77M?si=5tb22xuhrbkAl3XZ 이르면 내일 체포 시도, 심야 새벽 집행 피할 듯 https://youtu.be/MmKr8uxCwnc?si=hKh05STkdYk2nk05 경호실은 결사옹위 하기로 한 것 같고 내일 충돌이 발생할수도 있겠습니다
25/01/01 22:42
쓰레기 하나가 한 국가의 미래를 철저하게 무너뜨리고 있군요. 무안공항의 참사 때문에 참담한 와중에 미개한 술주정뱅이가 선동하는 반역행위에 참으로 암담합니다. 그동안 댓글도 아꼈는데 정말 미칠 정도로 열받네요.
25/01/01 22:50
내란에 동조하는 무리들은 싸그리 다 잡아 처넣어야 합니다.
솔직히 생각 같아서는 그냥 피를 봐도 무방하지만 버러지 같은 남은 인생 유병장수들 하는 꼴 보고 싶네요.
25/01/01 22:54
"아무것도 안 할거 같아서 뽑습니다."
당시에도 정말 공감 안가는 지지이유였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만 법을 개똥으로 여기며 막 나가고 있네요
25/01/01 22:58
25/01/01 23:05
뭐 그렇긴 한데, 저 작자가 하는소리보면
여가부 관련, 부동산 관련은 분명 혹할만하긴 했었는데, 가장 기만적인 사례는 공정,정의,상식을 내세운거고, 표현의 자유를 강조한 부분일 겁니다. 그때 뽑아준건 그나마 이해는 할만한데, 지금도 사람들을 선동해 호위무사를 자처하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자신이 어떤생각으로 조국을 수사했는지 그 초심조차 잃어버린걸 보면, 어쩌다 저런 괴물이 되버렸나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6공화국에 대통령이 된 인물중에서도 단언컨대 최악의 추락 사례입니다.
25/01/02 05:15
조국 수사할때 초심이요?
그냥 검찰수사권 지키기위해 마녀사냥식으로 파헤쳐서 나온거로 일가족 묻어버린거지 살아있는 권력을 향해 싸우는 정의같은게 있었을까 싶네요
25/01/02 09:41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대통령이 검찰개혁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 부분에 동의한 유일한 추천 후보 중 하나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는데 실제로는 그 반대로 검찰개혁을 앞장선 조국을 조진거죠. 초심 따위는 없고 한순간도 진실한 적 없는 인간인겁니다.
25/01/02 09:50
확실히 극우가 깃들게 되버린건지, 아니면 극우를 키운건지 좀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분명한건, 국힘과 그 추종자들은 분명 잘못된 길로 가고있고 그 길을 벗어날 가망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25/01/02 01:03
에이 그 얘기 하던 사람들도 정말 스스로 그리 믿고서 한 말은 아니죠. 무언가 자신의 지지를 정당화할 이유와 명분으로 삼은거죠. 그때나 지금이나 황당하고 어이없는 지지 명분인 건 마찬가지지만요.
25/01/02 10:20
김건희 안뽑아요. 아무것도 안할것 같아서... 검찰 공화국 개추... 범죄자 안뽑아요.
그런 것들을 가지고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조롱하듯 말했으니... 지금봐도 짜증나네요.
25/01/01 23:03
저는 처음에 지지가 금방 나가떨어질거라 생각한게 박근혜야 노년층의 상징이었지만 윤석열은 그냥 굴러온 돌인데 계속 지지할 이유가 있나? 싶었는데
이게 극우 유튜브 애청하는 노년층 입장이라 생각하니 - 좌파언론(?) 조중동/티조 등 좌파 미디어에 점령당해서 방송에 나오지 않는 진실을 같이 보고 있었음 - 국가를 위협하는 종북세력 야당을 계엄령으로 싹 다 쓸어버려야한다 생각했는데 진짜 실현 - 끝까지 애국시민들을 응원함 진짜 애국싸나이 낭만(?) 그 자체네요... 끌어내려도 한동안은 컬트적 인기가 유지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지지율 30%를 볼때 컬트가 아닐지도...
25/01/03 20:01
거기가 좌파면 도대체 한겨레 경향은 무엇인가..아 그래서 그분들이 맨날 공산당 거리시는거였군요..마침내 눈을 떴습니다 ㅠㅠ
25/01/01 23:04
이제 보수는 이 폭주를 제어 못할거같습니다.
국힘쪽도 지지율 추이보고 이쪽편드는 모양새고...보수 유스풀을 모조리 불태우는 결말이 예상됩니다. 아직 정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지않은 세대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로 다가올 거라서요.
25/01/01 23:06
검찰공화국 수장의 준법정신 대단합니다. 대단해요.
그간 윤석열 검찰사단이 초법적으로 수사,기소 혹은 무마한 사례가 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5/01/01 23:11
갠적으로 트럼피즘은 미국이니까 된다는 생각이라 들긴합니다. 흐흐 나머지 나라(보우소나우,밀레이 등)들은 흔한 권위주의 독재라는 느낌
는 야당은 선진국인데 여당은 개도국으로 회귀딱하는거보면 자괴감들고 괴로워..
25/01/01 23:14
법도 다 무시하고 내 맘대로 하는 게 언제부터 자유라고 인정받아 왔나요?
어떤 근거도 없는 부정선거 잡는다고 국민이 뽑은 의회를 봉쇄하는 게 민주주의인가요?? 저 윤가나 그 윤가 빨아주는 인간들이나 자유랑 민주주의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맨날 북한이랑 중국 욕하면 뭐하나요?? 지네들이야 말로 그 누구보다도 북한이나 중국같은 나라가 되는 걸 원한데요. 자칭 애국보수 어르신들, 군부독재 시절 소위 빨갱이들(진짜 빨갱이들만 잡았는지는 알수 없음.) 때려잡는 거 보고 본인들이 도파민 충족되는 걸 아직 못잊으신가 본데...독재란 같은 쪽에는 엄청난 쾌락을 줄지 모르지만 반대편에는 지옥입니다. 본인들이 젊은 시절 독재랑 같은 편이어서 못 느낄지 모르겠지만 반대쪽에서 권력잡고 독재를 하면 어르신 당신들부터 그동안 경험못한 지옥에서 살 겁니다. 그러면 독재를 하면 안된다구요?? 왜요?? 당신들 독재 찬성하잖아. 그럼 반대쪽에서 독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죠. 그리고 진짜 그런 세상이 오면 본인들에게 어떤 지옥이 와도 익스큐즈 해야죠. 안그런가요??
25/01/02 08:23
광주가 당한 수준의 절반만 대구경북이 당해봤어도 지금같이 보?수가 결집해서 내란옹호를 하는 일은 없었겠죠.
이렇게 말하기 싫지만 정말 [안 당해봐서] 그런 게 맞아요.
25/01/02 08:54
"자유민주주의" 세력은 일관된 원칙에 따르는 집단이 아닙니다. 나의 이익이 절대적인 가치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이익이 되는 말만 내뱉을 뿐입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바로 독재 반대를 외치겠죠.
25/01/01 23:20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포고령이나 시행령으로
저기 관저있는곳을 구치소로 바꿔버릴수 없나 순간 그런 망상을 하게되었습니다. (...)
25/01/02 08:08
그 방송 국6인가 하던 나이에 생방송으로 보았는데, 어린 나이에 저게 뭐하는 방송인가(???)하는 의문만 가득하던 방송이었지요.
정말 이해가 안가던 기괴한 방송이었어요.
25/01/01 23:23
바닥 아래 바닥이 더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네요.
전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상식을 몸소 파괴하며 나라 전체의 도덕적인 기준을 낮추고 있는 게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선 잘못을 저질러도 사과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고 뻔뻔하게 버티면 된다는걸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보고 있으니까요. 나라의 상식과 도덕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제대로된 처벌과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25/01/01 23:25
정말 아직도 망상에 빠져 있네요 이젠 정말 무섭기까지 합니다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민 화합을 다져야 할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자를 선동해 지지자 및 그 반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이념 갈라치기를 주도하다니요 탄핵이 되고 재판에서 중형이 구형되더라도 이념 갈라치기는 대한민국엔 큰 상처로 남을 것이고 그 상처가 제대로 아물 수 있을지 우려가 됩니다
25/01/01 23:33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97847
윤석열 [극빈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몰라] 그러시답니다
25/01/02 01:46
와 진짜 기가 막히네요.
물론 사용된 뉘앙스가 다르긴 하지만 참.. [극빈하고 권력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몰라] 정도로 수정하면 딱 맞을듯
25/01/01 23:36
나를 지켜달라는 선언인데 체포영장 집행이 힘들수도 있을듯 합니다. 최상목한테도 배신당한 우리 대통령 내가 지켜야 된다면서 만명씩 결사항전하면 경호처는 만나보지도 못할듯요
25/01/01 23:42
관저까지 가는 통로는 이미 경찰이 확보해 놔서 그럴 일을 없을 겁니다.
체포후 호송차량에 돌발적으로 뛰어드는 자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는 대처가능하겠죠.
25/01/01 23:37
https://youtu.be/kBsngdwFMes?si=vvzo0opZd4B2UXw5
극우 유튜버들이 관저 앞으로 가스통이나 쇠구슬, 신나통 같은 걸 가져오라고 지령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인명피해가 없길 바라고, 저런데도 안 나오고 버틸 걸 생각하니 역겹고 토나옵니다.
25/01/01 23:43
단연코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화국으로서 법과 시스템을 그냥 똥으로 여기는 걸 보고 있자니.. 그냥 미수였을 뿐 마음가짐은 자국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간들보다 더한 일도 벌일 수 있을 사람인듯 하네요. 이 사람이 통수권자로 계속 있었다면 다시 한반도가 전면전으로 불타오르는 걸 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25/01/01 23:49
다른 죄도 아니고 내란죄인데 부하동조 하는 인간들 싹다 잡아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무슨 일반 형사사건이나 정치적 쟁점이 갈리는 사건도 아니고 동조해서 약간의 도움민 주려고 시도 한거 자체가 범죄가 되는 내란죄인데 저런 것들 고발을 했으면 좋겠네요.
25/01/02 00:28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라는게 대한민국의 비극이군요.
빨리 끌어내서 상황 정리하는게 그나마 최선이라는 건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겁니다. 국힘 정치인들도 이걸 모르진 않을 거예요. 자신의 사익 때문에 그냥 싸고 도는거죠.
25/01/02 00:40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면 이렇게 무섭습니다
감옥가서 술 안마시면 제정신 돌아올려나 싶었는데 그냥 앞으로 쭉 안보고 안듣고 살고싶네요 술이나 마셔라 제발 아무것도 하지말고
25/01/02 01:13
나라를 실시간으로 작살내고 있네요... 내일 주가와 환율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갈라치기도... 지역간 세대간 및 성별까지도... 아주 조각 조각 내고 있네요.
25/01/02 01:16
저 내용이 정치적 판단에 따라서 남겼다면야
어느정도 이해할만 하겠지만 저 사람은 그냥 마음이 가는데로 질러버리는 데 있습니다. 그냥 본능대로 움직입니다.
25/01/02 01:44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가 아니다. 만약 당신이 법을 안지켰다고 처벌을 받는다면 돈 혹은 권력이 부족한거다.
네네.. 에휴.. 네네 제가 돈이 한참 부족하고 권력이 없어서 법을 지키는 것입죠 네네.. 참 나..
25/01/02 02:00
당장 안잡아가고 비호세력 남았을때 끝까지 버틸거같았습니다 미친놈이죠 진짜 차라리 바로 잡혀라도 갔으면 일말의 동정심이라도 있겠지만 이젠 진짜 답도없네요
25/01/02 08:25
탄핵투표할 때, 탄핵 부결되고 지지부진해지면 국가분열이 심해질걸 걱정했었는데, 상상하던 최악은 아니지만 거의 차악 정도 상태는 오는거 같네요. 국가에 너무 해로운 존재입니다 정말... 국정운영 파행도 문젠데 저딴 소리 해대면서 극단적 지지자들 결집이나 시키고 있고요. 이후 정치판은 더욱 양보 없고 대화가 안통하는 판이 되겠는걸요. 박근혜도 저러지는 않았어요. 전두환은 못당하겠지만 노태우랑은 비견할 만 한듯하네요
25/01/02 18:31
이명박이 폭주할 때 노태우가 재평가(?) 된 적이 있습니다... 노태우는 그래도 힘이 부족하면 밀려 줄 줄은 알았다고. 여소야대였을 때 지금 같은 미친놈 처럼 무시하고 폭주하지는 않았음
25/01/02 08:28
체포를 앞두고 내란을 종용하는 대통령과 거기에 호응하는 지도자들이라니.
다들 년단위 감옥 투어를 원하시는 모양인데 보내드리는 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25/01/02 10:52
검찰출신들이 위험한게 수사과정에서 법 위에 있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느꼈던 사람들이라는 거죠. 거기에 자기확신적 광기까지 결합하면 최악의 빌런이 탄생한다는걸 보여주는 인물이 윤석열입니다.
25/01/02 12:35
그 부분을 가장 처음 상징적이고 가시적으로 드러낸 게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때 우병우 수석 검찰 조사 사진이었던 것 같아요. 검찰이 선배님 앞에서 한없이 공손했던 그 장면.
https://youtu.be/Q1IXpIkcaQE
25/01/02 10:13
이렇게 버텨도 마땅히 급속도로 처벌할 방법이 없다는게 확인되었고 개헌 아니면 앞으로도 이런 일 생길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 같네요.
25/01/02 12:31
전광훈쪽 사람들 얘기하는 걸 보면, 저쪽도 굉장히 처절하고 피를 토하는 심경으로 저 자리에 나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이재명이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666과 같은 존재에요. 말세를 불러올 악마이자, 적그리스도이자, 공중권세잡은자죠. 저쪽이 그런 마인드로 저 자리에 나가 있기 때문에 더 걱정이 됩니다. 조금 위협한다고 쉽게 물러나지 않을거에요.
25/01/02 13:24
어머니께서 그쪽에 빠져계셔서 어쩔 수 없이 계속 그 논리를 듣다가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이미 이성의 단계를 넘어서서 형이상학적인 영역으로 넘어갔다는 거였습니다. 우리가 농담처럼 말하는 이재명 데스노트설 따위가 그분들에게는 진실이에요. 그리고 논리적으로 반박도 불가능합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예수가 부활승천했다는 걸 과학적으로 설명하라고 하라면 당연히 못하거든요. 그냥 믿음의 영역이지. 딱 그 수준입니다. 뭐.. 말세를 불러오는 악마라면 뭐 내란+외환보다 더 무서운 범죄자 아니겠습니까? 수억명의 사람들이 그 때문에 죽게 될건데요. 크크크..
25/01/02 17:42
내가 알고 있는 자연스러운 세계가 늙고 낡고 느려서, 혹은 더 이상 맞지 않아 새로운 시대에 자리를 물려주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존의 세계관을 유지하는 게 바른 것이며 그걸 공격하는 대상이나 진영은 모든 부정적인 감정의 총체가 되는 거라고 봅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며 어느 순간 생각이 굳어지는 경험을 종종, 사실 요새는 꽤나 자주 합니다. 지금에야 새로운 걸 어떻게든 알아보려고 노력이라도 할 에너지가 있지, 더 늙으면 그게 더 고착화되지 않을까 싶어요.
25/01/02 16:14
공산당 빨갱이 싫어하면서 이스라엘 국기와 태극기를 들고 다니는 자들은 원조 빨갱이 소련의 국부 레닌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은 아마 모르고 있을 겁니다 크크크
25/01/02 14:44
이 자가 60-80년대에 대통령을 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전 진심으로 전임 독재자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