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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4 19:01
크크크 그럴 만 하네요. 계엄부터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닌거 같은데, 그 후에 나오는 말도 정말 거짓말도 많고 황당한 변명도 많고 정신이 없습니다. 분석을 정치적 이성적으로 하기보단 좀 다른 각도에서 보게 되는...
24/12/14 18:31
본보기로 사형 집행까지 가야한다고 봅니다. 다시는 위정자가 이딴짓 할 꿈도 못꾸게... 그 어마어마한 트라우마를 남겼던 911 사태때도 계엄령 발동 안했습니다. 그걸 경고용? 이딴 헛소리나 지껄인 자의 말로는 준엄하게 심판해서 국제사회니 뭐니 눈치보지말고 그냥 사형 집행했으면 좋겠습니다.
24/12/14 18:31
담와문 보니까 감옥 안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충 심신미약이나 조현병, 김건희 가스라이팅 주장하면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감옥 안갈것 같아요.
24/12/14 20:00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마 본인도 그걸 노리고 금치산자 판정을 위해서 약을 치고 있는 거 같은데, 일단 저 내용은 정상인이 할 수 없는 거라.. 처벌은 죄에 대해 따지는 게 관건이 아니라, 질환이 있는가, 정상이면서 질환이 있는 척 하는 것인가 하는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어,, 그,, 사실 하는 짓을 보면 정상이 아닌 건 분명한데, 그게 개x끼인지, 병자인지는 의학적으로 따져야 되는 부분이라.. 솔직히 하는 짓 보면 진짜 술 처먹다가 뇌가 녹았나? 싶기도 하거든요. 그렇다고 나쁜 짓을 안 했다는 건 아닙니다. 당연히 반역자인데, 이걸 교수대로 보내야 하는지,(전 이쪽입니다.) 아니면 교도소에서 평생인지 2가지 선택지에서, 정신병원 선택지를 억지로 구겨 넣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24/12/14 23:07
방송에 패널로 나온 어느 정신과 의사분이 말씀하시길
저희 병원을 다니는 환자분과 저사람을 동일시 하는건 너무 실례되는 말이니 자제해달라고 하더군요
24/12/14 18:32
어질어질하네요. 더 미뤄졌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습니다. 빨리 직무정지되고 탄핵이 헌재에서도 통과되어 일반인 윤씨로써 내란죄 처벌 받길 바랍니다.
24/12/14 18:35
일단 당신 때문에 계엄 선포되고
뒤숭숭한 분위기 때문에 영업이 안되서 자영업자랑 환율이 폭주해서 기업도 힘들어졌고 한미일 공조로 망쳐버리고 (중국까지 등을 돌이게 하고) 당신이 계엄이란 폭주를 했습니다. 계엄 전에는 잘한게 있다고 할 지 모르겠지만 계엄 후에 이따위로 망쳐놓고 뭘 잘했다는 겁니까?
24/12/14 18:35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 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흔들림 없이 각자의 위치를 지키며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 누구때문에 지금 공직자들 개고생하고 있는데... 본인이랑 부역자 빼고 소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일부 국민 여러분, 저는 콘크리트의 저력을 믿습니다.(흔들리지 마세요)
24/12/14 18:42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습니다.]
여기서 헛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술이나 덜 마시고 지각이나 적게 하고서 저런 말을 해야지 어쩜 이리도 뻔뻔할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24/12/14 19:01
저도 사형은 극히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정권에서 정적들 처리하는것중에 젤 편한게 사형이니까요. 근데, 50을 바라보는데 계엄을 다시 볼거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사형에 쿠테타는 좀 예외로 뒀으면 합니다
24/12/14 18:56
해당 단어들은 보통 자동으로 검열하는 커뮤에서 검열을 피할 때 사용하는 거고, 피지알은 자동이 아니라 운영자가 직접 확인하는 거니까요.
적어도 크레파스와 신발, 태양을 말하고 싶어서 쓰신 단어가 아니라는 건 운영자가 알겠죠.
24/12/14 18:57
알콜성 치매가 확실합니다.
그게 아니면 금치산자 이젠 없어지긴 했는데 정말 정상인이 옆에서 돌봐줘야 하는데 옆에 있는게 김건희니... 저 인간이 정상일리 없죠.
24/12/14 19:04
한국의 보수라고 불리우는 미지의 무언가가 누리는 특권이죠,그래도 되니깐.탄핵반대한 자들 당장은 춥겠지만 겉옷만 바꿔입고 곧이든 언제든 살아나겠죠.평생 민정당계열은 혐오하고 찍은적 없지만 솔직히 민주당도 신뢰하지 않습니다.518 이후로 끝나지 않은 내전상태를 이제는 그냥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아 동등하게 싸운건 아니니깐 내전이라기에는 뭐하고
24/12/14 19:23
앞으로 재판에 대비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적 가치와 규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존중하지 않는 대통령은 당연히 물러나기를 바랍니다.
24/12/14 20:04
진짜로 입이 떡 벌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런 말이 나온다고?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그걸 노린 거 같기도 한데,,, 사실 진짜로 미친 거 같기도 해서,, 판결(탄핵 말고 처벌에 관해서)에 영향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 쪽으로 가더라도 앞으로 사회에 나와서는 안 되긴 하겠는데, 그게 교도소냐 정신병원이냐 같은 부분에서.(전 사형 쪽을 지지합니다.) 이게,, 법적인 소견보다 의학적인 소견이 들어가는 부분이라,, ...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만)생각해보면 쿠데타가 실패한 다음날 수육 안주가 들어갔다는 것도,, 저도 어디 가서 술 좋아하기로 안 빠지는데, 그 상황에서 술이 들어갈 것 같지는 않거든요. 나쁜 놈 수준이 아닌 아픈 놈 수준이긴 한데,, 그게 진짜 병이 든 건지, 미리 약을 친 건지, 모르겠습니다.
24/12/14 20:10
다중인격인가?
아니면 영혼 몇개가 들어왔다 나갔다하나? 자기가 한 일을 이렇게까지 기억을 못 할수가 있나요? 어떻게 저 긴 글에서 진실이 하나도 없을 수가 있죠? ..진짜 모르겠네요..
24/12/14 20:13
아마 한동훈도 손절한 이유가 있죠
한때 자기가 모시던 사람이 변햇다는걸 그리고 답이 없다는걸 그러니까 탄핵에 동조 한거고요 이런거 보면 권력에 먹힌다는 말이 없는 말은 아닌가 봅니다
24/12/14 20:20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고 권불십년(權不十年)입니다.
천하를 손에 쥔 줄 알았겠지만, 3년도 안 되어 탄핵을 당하네요. 앞으로의 권력자들이 오늘 일을 보며 교훈삼았으면 좋겠습니다.
24/12/14 21:29
다들 고생하셨고 좀 쉬세요
국회의원들도 국회에서 침낭깔고 자고 열흘간 정말 전쟁을 방불케 했네요 주말에 좀 쉬고 차분하게 다음 스텝 준비하면 될듯
24/12/14 23:45
진짜 멘탈 갑이네요
일반인이면 존경할만 한데 저 위치에 있으니 공포네요. 사형반대론자인데 정신병이건 근치산자건 원포인트 사형 한번 갔으면 하네요 전국민 수명을 깍아 드셨으니...
24/12/15 00:58
그래요 백번 양보해서 민주당이 비매너 플레이 했다고 칩시다.
그래도 그건 룰 안에서 한거였여요. 그런데 당신은 반칙을 했으니 몰수패당하는 건 당연한겁니다.
24/12/15 10:04
비매너인가요? 국민들이 그렇게 하라고 의원수를 밀어준것 아닐까요? 개헌선을 못넘은게 어찌보면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엄없이 탄핵하고 역풍불고 어쩌고...그것도 끔찍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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