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11 19:01:02
Name 바밥밥바
Subject [정치] “정치인·계엄 포고령 위반자, 지하 수백미터 벙커 감금 계획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72352.html
한겨레 기사


관련 내용을 들은 민주당 지도부의 대화


익히 알려진 정치인들을 체포해서 가두려고 했던 곳이 지하 벙커였다는 내용입니다.

저런데 들어가면 외부와의 소통이 완전 차단되어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여론을 좌지우지 할 수 있었을거라 믿었던거 같네요

김병주의원이 정보망을 사용해 얻어낸 내용들이 정말 충격적인 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 정권은 정말 2024년을 살고 있는것이 맞는지 믿기지가 않는 행동만 보여주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데몬헌터
24/12/11 19:03
수정 아이콘
아시아 1위 민주주의 국가가 북한급 독재국가로 전락할 뻔한 건에 대해서
No.99 AaronJudge
24/12/11 19:09
수정 아이콘
…????
하이퍼나이프
24/12/11 19:12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2138.html#cb

방첩사 수사단장 "여인형, 수방사 B1 벙커 구금시설 확인 지시"

B1 벙커에 대해서는 위키백과에 간략한 설명이 있네요

https://ko.m.wikipedia.org/wiki/B1_%EB%B2%99%EC%BB%A4
모링가
24/12/11 19:15
수정 아이콘
진짜 실감이 1도 안나네요
우와왕
24/12/11 19:16
수정 아이콘
이런 자들을 알량한 법지식으로 두둔하는 자들도 내란 동조자들입니다
24/12/11 1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솔직히 저기서 "지하 수백 미터"라는 표현은 약간 과장 내지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산을 수평으로 뚫어서 벙커를 만들다 보니 그 위로 산꼭대기까지 수백 미터의 흙이 쌓여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땅 밑으로 파고 들어간 지하 감옥 같은 곳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지나는 고속도로 터널도 "지하 수백 미터 터널"이라고 인식하지는 않듯이 말이죠. 물론 현 시국에 크게 중요한 정보는 아닙니다만...
멀면 벙커링
24/12/11 19:24
수정 아이콘
북한 욕 맨날하면서 그 누구보다 북한처럼 행동하려는 그 집단
아밀다
24/12/11 19:46
수정 아이콘
수방사 지하 벙커에 모셔두고 안전하게 보호
유료도로당
24/12/11 19:48
수정 아이콘
남태령 수방사에 있는 대외적으로는 문서고라고 불리는 벙커죠.. 근데 거기 국가최고보안시설중 하난데 반국가세력들을 데려가면 안되는거아닌가요? 크크크
에어컨
24/12/11 19:50
수정 아이콘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윤석열 의도대로 되었다면 아마 제 인생 최대 충격이었을 거 같아요.. 진짜 세계적인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이게뭔;
마이더스
24/12/11 19:53
수정 아이콘
내란 성공했으면 pgr 정모.. 저기서 했겠네요..
데몬헌터
24/12/11 21:34
수정 아이콘
냄새난다고 격리수용되는걸로..
머스테인
24/12/11 20:09
수정 아이콘
이집트는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 아닌데도 호텔에 가뒀는데
여러가지로 국격을 손상시키는 윤석열 정부는 정말...
24/12/11 20:44
수정 아이콘
빈살만형님도 리츠호텔에 가뒀는데..
바닷내음
24/12/11 21:09
수정 아이콘
사형해야해요 이게 사형이 아니면 뭐가 사형일지 상상도 안가요
캡틴리드
24/12/11 21:58
수정 아이콘
워낙 중요인물들이라 핵폭탄 떨어져도 이분들만은 보호하기 위해 벙커에 넣으려고 했나보죠 에라이 말이되나.
호날두
24/12/11 23:02
수정 아이콘
국회의장, 여당 당대표, 야당 당대표, 야당 원내대표 등 대한민국의 주요 요인들을 핵폭탄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생각이었겠죠 (아님)
거기로가볼까
24/12/12 08:56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사람이 어쩌다 저렇게 된 걸까.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129 [정치] 점점 늘어나는 탄핵 찬성 여당 의원 [63] 깃털달린뱀11203 24/12/12 11203 0
103128 [일반] 최근 구매한 유선 이어폰 3개 [19] 김티모3198 24/12/12 3198 1
103127 [정치] “도이치모터스 항고 사건 속도전”…檢, 연일 밤샘 근무 [48] 시식코너지박령6492 24/12/12 6492 0
103126 [정치] 내란 5일전, 국회에 나온 김용현 [7] Dango7140 24/12/12 7140 0
103125 [정치] 내란범이 처벌되지 않는 나라에 누가 투자를 할것이며, [4] moodoori4446 24/12/12 4446 0
103124 [정치]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조국의 시간 [59] 하이퍼나이프8849 24/12/12 8849 0
103122 [정치] 박선원 의원 "군 병력 국회에 산탄총과 폭발물 들고왔다." [66] 빼사스9905 24/12/11 9905 0
103120 [정치] 국정원 고위 관계자 "대통령은 국정원보다 유튜브를 더 믿었다" [185] Nerion14444 24/12/11 14444 0
103119 [정치] 박정훈 "이재명은 계엄보다 더한 짓도 할 사람이라는 건 상식이 있는 국민이면 동의할 것" [140] 키르히아이스11721 24/12/11 11721 0
103118 [정치] “정치인·계엄 포고령 위반자, 지하 수백미터 벙커 감금 계획했다” [18] 바밥밥바6641 24/12/11 6641 0
103117 [정치] 내란 수사가 생각보다 빠르네요 [26] 법규7443 24/12/11 7443 0
103116 [정치] 경찰·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檢 제외 [22] 빼사스5476 24/12/11 5476 0
103115 [정치] 검찰이 제일 싫어할만한 개선안이 뭘까? [78] 네?!6048 24/12/11 6048 0
103114 [정치] [속보] 외교장관, 계엄 당일 미 대사 전화 수신 거부 확인 [30] TAEYEON7486 24/12/11 7486 0
103113 [정치] 윤상현 “비상계엄은 고도의 통치행위“ [99] 백면서생9994 24/12/11 9994 0
103112 [정치] [단독]경찰 "검찰이 또 특전사·수방사 압수수색 영장 불청구"…軍수사 차질 [50] Dango8932 24/12/11 8932 0
103111 [정치] 계엄 해제에 투표한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 프로필 요약 [14] 예루리6181 24/12/11 6181 0
103110 [정치] [속보] 與 김재섭 “尹대통령 탄핵하겠다…당론 찬성 촉구” [116] 바밥밥바11700 24/12/11 11700 0
103109 [정치] 대한민국은 그저 레볼루숑이 필요했던거 아닐까 [78] 바밥밥바6259 24/12/11 6259 0
103108 [정치] [속보]교정본부장 "김용현, 동부구치소서 자살 시도" [75] Nerion12721 24/12/11 12721 0
103107 [정치] [속보] 경찰 국수본, 대통령실 압수수색 착수 [26] 철판닭갈비6781 24/12/11 6781 0
103106 [정치] 경찰국가수사본부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 긴급체포 [24] veteus8393 24/12/11 8393 0
103105 [정치]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하야는 없다… 탄핵으로 심판” [123] 항정살12272 24/12/11 122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