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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7 00:18:39
Name 어강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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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Screenshot_20241127_000301_YouTube.jpg (848.2 KB), Download : 484
Subject [정치] Kbs는 어디까지 추락할것인가 (수정됨)




우연찮게 거진 수년만에 kbs 메인뉴스를 지나가다 봤습니다
오세훈도  대통령실 취업청탁도  강혜경도 명태균도

썸네일에 없습니다  면피성으로 구석에 언급만 해뒀을테죠 자세한 내용은 안봤습니다 보나마나 맹탕일것이 뻔하니


날씨이야기만 줄창하는 뉴스의 연성화
여당 야당 기계적으로 할당하는 반반신공
피장파장으로 싸잡아 매도하는 양비론 물타기  
솔직히 시간내서 볼 이유가없습니다

만약 보도가치가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제보자가 kbs에 들고가겠습니까?

방송한지 2시간후인 자정시점에 조차 조회수 45따리 나오는 미미한 방송에는 안가겠죠

아무리 그래도 조회수 두자리가 뭐냐...   kbs 직원들도 9시뉴스 안 볼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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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라Y
24/11/27 00:23
수정 아이콘
참 KBS는 특히 보수 정권에 너무나 밀착하는 저 구조는 도저히 깨지질 않네요. 저러고도 내 수신료는 꼬박꼬박 받아가는거 보면 저딴게 어떻게 공영방송인지... 이것도 참 중간 문제인거 같은데 언급이 많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어강됴리
24/11/27 00:26
수정 아이콘
차라리 밀착해서 정권 시원하게 빨아주고 이재명 죽어라고 깃발들고 뛰쳐나가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맹탕이에요 펀쿨섹 처럼 전파는 쓰는데 정보가치 0에 수렴합니다 볼 이유가 없습니다
24/11/27 00:32
수정 아이콘
KBS는 언제나 집권세력 편이었습니다. 좌우를 떠나서.
jjohny=쿠마
+ 24/11/27 08:41
수정 아이콘
이렇게 퉁치기에는 정도의 차이가 상당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24/11/27 09:04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집권기에도 말 많았습니다. 정도나 양을 비교할 의지는 없어서 정도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편향 자체는 분명히 언제나 집권당 편입니다.
jjohny=쿠마
+ 24/11/27 09:09
수정 아이콘
여러 이유들로 인해 KBS에 집권당 편향이 생기는 것은 무리도 아니지만, 그래도 정도의 차이라는 게 있죠.
원댓글은 [특히] 보수 정권에 [너무나 밀착]하는 그 [정도]가 너무 심각하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고요.
아이군
24/11/27 00:29
수정 아이콘
https://news.nate.com/view/20241126n13536

뭐 얼핏보면 웃기지만 진지하게 생각하면 진짜 문제가 심각하죠....
브레스피해욧
24/11/27 00:38
수정 아이콘
KBS는 언제나 집권세력 편이었습니다. 좌우를 떠나서. (2)
한화우승조국통일
24/11/27 01:01
수정 아이콘
최순실 사태로 온 나라가 난리일 때 9시뉴스 1번 꼭지로 김준호 골프도박 소식 내보내던 게 떠오르네요
국밥한그릇
24/11/27 01:19
수정 아이콘
KBS는 언제나 집권세력 편이었습니다. 좌우를 떠나서. (3)
철판닭갈비
24/11/27 04:45
수정 아이콘
KBS 집권세력편 아니고 보수편인 느낌을 줄곧 받았습니다
제가 어릴때라 정치 관심 없을때인데도 언어 공부에 좋다고 신문이랑 뉴스 강제로 보게 시켰었는데 그때 본 게 동아일보랑 KBS뉴스였는데 보면서 여긴 뭐 맨날 대통령욕만 하네..싶었던게 노무현때였습니다
그리고 대학 들어가서 이명박때인데 그때 MBC뉴스가 비교적 젊은 층에 소구력이 있어서 같이 보는데 MBC랑 KBS랑 같은 사안에 대해서도 논조도 달랐고 보도행태도 달랐죠 그런걸 보면서 언론도 스탠스가 있다는 것을 체감했던것 같습니다
정권 상관없이 MBC는 좌편향이고 KBS는 우편향이라고 생각합니다 SBS는 제가 잘 안 봐서 모르겠고요
Jedi Woon
24/11/27 05:01
수정 아이콘
MBC는 MB 때 심한 내홍을 겪고 KBS 못지 않은 우편향을 보였죠.
알통이 굵으면 보수다라는 뉴스나 PC방 전원 꺼버린 뉴스가 대표적이죠.
SBS 는 전형적인 자본의 편이구요.
철판닭갈비
24/11/27 05:22
수정 아이콘
네 광우병 때 개기다가(?) 대놓고 두들겨맞았죠 그때 아예 정부 차원에서 MBC 정상화 인가 뭐 서류 만들어서 국정원이 움직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그때 최일구 앵커 재밌었는데 기억 새록새록하네요
둥그러미
24/11/27 05:31
수정 아이콘
해상력을 높이면 단순히 KBS는 언제나 집권세력 편이었다고 퉁칠수는 없죠

윤대통령과의 대담에서 나온 박장범의 ‘작은 파우치'
문대통령과의 대담에서 나온 송현정의 '독재자'

이중에 박장범은 사장으로 임명되었네요
24/11/27 05:3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솔직히 KBS가 문재인 편이었다는 건 좀 억지 같네요. MBC쯤 되야 그렇게 볼수 있죠. SBS는 진짜 소나무처럼 여당 편이었고요.
피우피우
24/11/27 05:41
수정 아이콘
사실 검찰이든 언론이든 집권세력 눈치를 아예 안 볼 수는 없긴하지만
보수정권일 땐 영혼까지 팔아먹은 것처럼 헌신적으로 부역하고 민주당 정권일 땐 적당히 비위 맞춰주는 수준인 걸 보고 '좌우 떠나 집권세력 편'이라고 하기는 너무 민망하지 않나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해상력이 너무 낮죠.
자가타이칸
+ 24/11/27 08:37
수정 아이콘
지금 kbs가 윤통 엄청 빨아주는 거에 대해 변명하는 거죠..
뿌엉이
24/11/27 06: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mbc kbs 는 구조상 사장을 정부가 임명하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건 지극히 당연하죠
kbs 때 더 보수에 노골적으로 협력 하게 보이는건 그냥 집권세력이 능력부족이라고 봅니다
더 충성스런 사람을 사장으로 내려 보내면 해결되는데 민주당은 도덕적이지도 않으면서
체면 치레 하듯 애매한 인사만 사장으로 내려 보내더군요
피우피우
24/11/27 07:13
수정 아이콘
노골적인 코드 인사보단 애매한 인사를 내려보내는 게 상대적으로 더 도덕적인 거 아닌가요..? 뭐 이런 사안은 도덕적이란 단어보다 민주적이란 단어가 더 어울리긴 합니다만..

사실관계는 둘째치고 말씀대로라면 그냥 언론 대하는 데 있어선 민주당 정권이 상대적으로 더 민주적이었던 거지 능력부족이라고 얘기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우유크림빵
+ 24/11/27 07:52
수정 아이콘
현재 집권중인 보수정권을 보고 나니까 체면 치레라도 하는 민주당이 선녀 같네요.
네모필라
+ 24/11/27 08:11
수정 아이콘
공영방송을 대놓고 코드인사하면서 찍어누르는게 능력이고 그걸 못한게 잘못이라는 말씀이신가요?
+ 24/11/27 08:24
수정 아이콘
뭔말이에요?? 내가 이해를 못하는 건가..
가이브러시
+ 24/11/27 08:48
수정 아이콘
노골적으로 협력 하게 하는게 능력이군요.
Pelicans
+ 24/11/27 09:2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말이야 아무래도 제가 문해력이 떨어졌나 싶어서 두번 읽어봤습니다.

kbs 때 더 보수에 노골적으로 협력 하게 보이는건 그냥 집권세력[전정권]이 능력부족이라고 봅니다
더 충성스런[더빨아주는] 사람을 사장으로 내려 보내면 [지금 정권처럼 빨아줘서]해결되는데 민주당은 도덕적이지도 않으면서
체면 치레 하듯 애매한[덜 빨아주는] 인사만 사장으로 내려 보내더군요 [니들도 빨아주는 사람 사장시켜 그럼되잖아]

로 이해하는게 맞겠죠?
아무맨
24/11/27 06:36
수정 아이콘
조회수 두자리면.. 쟤들편도 안본다는 거쟎아요. 그럼 뭐하러..
다람쥐룰루
24/11/27 07:10
수정 아이콘
용산쪽에 계신 어떤분이 그 두자리수 조회수중에 1을 차지하시면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봐야할까요
철판닭갈비
24/11/27 07:15
수정 아이콘
KBS 뉴스 영향력이 절대적이죠
대한민국 어느 식당 들어가도 틀어져있는게 KBS인데요
도니뎁
24/11/27 07:03
수정 아이콘
KBS는 민주당편이었던적 이 없는 거 같은데..
다람쥐룰루
24/11/27 07:09
수정 아이콘
2년남은 권력을 향해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kbs의 늎은자리가 탐나는 몇몇 인물들과 그들을 컨트롤 할 역량이 없는 제정신 박힌 나머지 직원들이 만들어낸 작품이죠
KBS의 모든 기수의 반대성명을 받으며 사장이라는 꿈의 자리로 나아가는 모습을 자아성취로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 24/11/27 08:55
수정 아이콘
社長 됐으니까 이제 死藏 될 일만 남았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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