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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1/02 00:39
이겨줘!!!! 제발!!!!!!!!!! 마치 T1이 TES를 이기는 게 당연하다는 분위기로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니까 22 DRX의 악몽이 떠올라요
그냥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는 경기가 이어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티원 화이팅
+ 25/11/02 00:48
이쪽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니 저쪽에도 업셋이 일어나야 꿀잼이긴할텐데....
그동안 테스가 보여준 국제전 대참사 생각하면 업셋에 대한 기대감은 전혀 안 생기네요. 크크크크
+ 25/11/02 00:58
전 오히려 이 징크스가 너무 자신감 넘치는거같고 언젠가 깨질거같아서 불안해하는 편..
내일도 TES한테 힘들어하는 T1이 그려지기는 해요 그걸 이겨낼지 아닐지는 그들에게 달렸지만 여튼 팀응원을 떠나서 중국팀이랑 하는거니 이겨주면 좋겠네요
+ 25/11/02 01:06
페이커 르블랑 승률 100퍼도 폰의 모르가나한테 카운터 맞으면서 깨졌던 걸 기억한다면 이런 기록에 너무 의지하는 모습은 좋지 않죠. 준비 잘 해서 이기는 장면 봤으면 좋겠네요.
+ 25/11/02 01:11
테스엔 호프가 없어서 내일 경기 좀 걱정되기도 하는데 오늘 킅이 이기면서 다들 슼 대 킅 결승전 설레발 치는거 보니까 점점 더 불안해지네요…그래도 뭐 열심히 응원해야죠.
+ 25/11/02 01:16
어허 무슨 이런 티원팬 같지 않은 글 제목을 적어두셨나요. 글 제목 수정 권장합니다. "TES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는가"
+ 25/11/02 01:26
lpl에게 지지않습니다도 그게 큰의미가있나싶네요
막상 19년 g2한테 한번지고 떨어진거말고는 해외팀한테 진건없지않나요? 나머지탈락은 한국팀한테진거고
+ 25/11/02 05:22
오늘 비디디 선수의 미칠듯한 서사를 보면서 겁나 감동 받고 멋있었는데, 보다보니 이미 티원이 결승 간 냥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여서 속이탔습니다.
티원 아직 오늘 테스와 4강전이 남았습니다. 이기리란 보장도 없구요. 그래서 응원합니다. 오늘 경기도 화이팅
+ 25/11/02 05:55
Kt 만나는건 tes라는 산을 넘어야 할수 있죠. 당연히 이길거라 말하는 분들이 많을수록 불안한 마음이 커집니다. 경기 전까지 '테어강' 되네이며 쓰레기 줍고 다녀야겠습니다.
+ 25/11/02 06:34
글이라는 건 참 어렵네요.
제목은 구마유시의 말을 인용한 거고, 당연히 이긴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서 오늘 응원글을 쓴 건데 제 글이 당연히 이길 거라고 적은 것처럼 보이나봐요. 혹시라도 그렇게 보일까봐, 테스에게 이기는 건 쉽지않다고, 하지만 이길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제가 글을 참 못 씁니다. '이길 수 있다'는 글에 부정탈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테스를 쉽게 생각하는지 느껴집니다. 그저께 AL전에서 LPL에게 진적이 없으니 이길 수 있다고, LPL팀들은 페이커를 이기는 것이 월즈 우승만큼의 가치라 월즈결승도 아닌데 월즈결승만큼 긴장할거라고 적는 걸로 부정탈거라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몹시 불안합니다. 글 하나 쓰는 걸로도 이렇게 불안한데, 유명인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정말 대단해요. 다섯 모두 그렇지만, 새삼 페이커와 구마유시가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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