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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15 20:59
TES 최종 성적 2승 9패
HLE 2패 - TL 2승 - KC 2패 - CFO 2패 - HLE 3패 딱 분전한 마이너리그 팀 성적이네요.
+ 25/03/15 21:04
웬만하면 한국팀vs중국팀 해서 3:0으로 압도적으로 이기면 꺼어어어어억 이럴텐데
너무 처참한 경기력이라 그냥 조용히 닫기 눌렀습니다;;;;
+ 25/03/15 21:24
원래라면 다른 팀 언급하면 '걔네들도 lpl에서 졌으니까 못 나오지' 하는데
너무 심하게 털려서 다른 팀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절로 나는 경기력 다른 팀이라도 한화한테는 질 가능성 높겠지만 날굴,kc한테 도합 0:4 당하는건...
+ 25/03/15 21:59
LPL 패자조 BLG TES 3세트에서 BLG가 거의 이긴 경기, 빈이 자만만 부리지 않았다면...멘탈 터져 그뒤 4세트에서도 멘탈 터진게 이어져 지고...
빈의 원죄 크크크
+ 25/03/15 21:11
국제전에서 이렇게 할 거면 이자저차 어케어케 해서 JD이 올라와
스카웃 페이즈 씨맥이나 봤었으면 .. 하는 맘이 간절히 들더군요 ..
+ 25/03/15 21:19
전체적인 리그 수준은 lpl, 우승은 lck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리그 전체적인 수준마저 lck가 넘은 건가 싶은 상황이네요. lpl은 18~19년 lck의 반복이 될지 20년처럼 시즌 지나면서 갑자기 부상한 팀이 나와서 다 쓸어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진 암울해보이네요. 유럽을 걱정할 때가 아니었어요.
+ 25/03/15 21:43
(수정됨) 아무리 의미없는 소리라 해도 lpl의 다른 강팀이 왔으면 이렇게 대회를 끝냈을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말이 되나요 리퀴드전 2승 빼고 세트승조차 못했다는 게 크크 내부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죠. 작년까지 국제대회 결승 꾸역꾸역 보내던 리그가 몇달만에 4부리그 수준으로 추락했다는 가정은 너무 비현실적이고요
+ 25/03/15 22:05
근래 국제대회 나온 LPL팀 중 최악의 경기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졌잘싸 경기도 없었던 거 같고 선수들이 단체로 육회라도 먹고 탈이 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네요.
+ 25/03/15 23:43
근데 보통 이렇게 설레발떨면 월즈에서 어이쿠야 뭐이리강해 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그래도 할수있을때 설레발 떨어야죠 크크
+ 25/03/15 23:44
작년부터 은근 테스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젠 진짜 안속습니다. 옴므 카나비로도 해결이 안되는군요,
작년 MSI 젠지와 5꽉 혈전 후 기대감을 하늘 끝까지 끌어올리고 G2한테 대떡으로 개쳐발리고 탈락 작년 ECW 역체팀 소리가 슬슬 나오던 무적의 젠지를 2:0으로 이기고 기대감 맥스로 올려놓고 메타 안맞아 헤롱거리던 티원한테 3:1 패배 작년 월즈 스위스에서 티원 잡아내어 또 기대감 부풀려 놓고 8강 리매치에서 2세트 퍼펙트게임으로 개쳐발리며 탈락 올해 이하생략 작년에는 뭐 질만 한 팀한테 졌다고 봐도 무방해서 어느정도 까방권 줄 만 하지만 올해는...
+ 25/03/15 23:57
테스는 국제전 절었던 사례가 너무 누적되서 이제는 별 기대가 안 됩니다. 심지어는 팀원 갈아도 이 모양이니, 팀명에 저주라도 박힌게 아닌가...
+ 25/03/16 00:49
오늘 한거 말고 카르민이랑 날굴이랑 했던 경기들에서
크렘이 385 132 132 264 잭럽이 595 132 033(???) 654 이런 기록이 나오는데요 한판을 정상적으로 하는 경기가 없더군요 플래시 왜씀? 플래시 왜안씀? 이러다가 경기 끝...
+ 25/03/16 00:44
테스의 문제점은.. 뭐 3:0 도 당할수있고
다른 팀들한테 질수도 있다고 전 생각하긴 하는데, 그건 이해가능하고. 근데, 오늘 경기자체가 너무 내용이 일방적이다보니까.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일반적으로 상위권 팀들간의 대결이 보통 한끗 차이인 경우가 많거든요. 55:45 정도의 차이. 오늘은 내가 이겼지만 내일 또붙으면 상대가 이길 수 있는 그런 격차. 가 일반적인데… 테스 한화전은 한 10번 스트레이트로 붙어도 한 8-9번은 한화가 이길꺼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차이가 나버리니까 단순히 3:0 으로 집간다! 이게아니라 좀 실망을 많이했을꺼같습니다 제가 테스팬이라면. 총체적 난국인데 카나비 크렘 재키러브 셋다. 그나마 빛나고 억울한건 369정도..
+ 25/03/16 00:48
카나비가 바이 오공 녹턴 리신 킨드 가오리 같은거
할때는 역전패를 당하더라도 게임을 쥐고 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은 닦아주다가 끝나서 아무 강점이 안보이더군요
+ 25/03/16 00:52
카나비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오너처럼 적정글 들어가서 때리고 시작하는 카정
도둑보다는 강도에 가까운 그런 모습이 나와야하는데...안나오더군요
+ 25/03/16 00:56
크렘도 크렘인데 한때 세체원이였고 중국 내 역체원 컨텐더 두명 중 하나인 재키러브가 그냥 개박살이 난게 너무 크네요. 막말로 이정도 폼이면 LCK 플옵 간신히 탈랑말랑하는 버서커보다 못하는게 아닌지.
+ 25/03/16 01:10
TES가 대진빨 받아서 우승한것도 아니고 컨텐더팀 다 때려잡고 우승하고 왔는데 이정도로 무기력하게 털릴줄이야
생각보다 LPL은 심각하고 생각보다 LCK 4강이 강력한건지도 모르겠네요
+ 25/03/16 02:43
테스는 LPL 내에서 BLG JDG AL 다 3:1 로 씹어먹던 경기력이 전혀 안 나오고 크렘과 재키가 동시에 저점이 계속 뜨는데다가 카나비조차 무지성 카정 외에는 전혀 느낌 없어서 그냥 현재로서는 팀 자체의 체급이 CFO보다도 낮다고 생각합니다.
+ 25/03/16 06:50
한화가 잘하는거보다 테스가 못하는게 더 돋보였던?; 대회처럼 보이네요
몇경기 질수도 있지만 명색에 lpl 인데 몇경기는 경기력이 구려도 체급으로 꾸역꾸역 이기는 모습들이 있었어야? 몸값 리그값 한다 소리를 듣는거지 오히려 체급에서 두들겨 맞는게 이게 말이 되나...왜이렇게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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