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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4 07:52
모든 것은 과정이고 프로로 남아있다는 것은 성장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명 잘하는 선수고 더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고도…
25/05/04 09:34
아..이런글 너무너무 기대했습니다
팬심이 뚝뚝 묻어나는 그런글이요 쇼메가 우연히라도 이 글을 한 번 보길 바라며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25/05/04 12:34
임요한 불편합니다...
선수를 평가할때는 고점을 기대하고 평가하는게 맞다고 봐서 이미 보여준게 많은 쇼메는 계기만 생기면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5/05/04 12:48
(수정됨) 광대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언제나 응원합니다 10년전에 프레이를 응원했던것 처럼
정석이 처음부터 정석은 아니었겠지요 르블랑 조이 신드라가 지금 메타가 아닐뿐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현 주류챔프도 잘 다뤄야겠지만 손에 안맞는거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착화된 닭장같은 한국사회에서 살짝 벗어나기만해도 사파소리 듣는건 어쩔 수 없고 증명하면 됩니다 지금 많은 부침을 겪고 있지만 다시 위에 설 수 있는 재능이라고 믿습니다 딮기 유튜브에서 추해질때까지 한다는말 아직 그 시기가 아닙니다.
+ 25/05/04 22:59
쇼메이커의 최전성기에도 단순 무력은 쵸비가 우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쇼메이커가 월즈 우승과 lck 3연패를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무기는 넓은 챔프폭을 바탕으로 한 유연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쇼메이커가 보여주는 다양한 챔프폭은 유연함의 상징이 아니라 아지르 요네로 대표되는 메타챔프를 다루지 못해서 도망가는 모습입니다. 물론 메타는 계속 바뀌기 때문에 당장 다음 패치에 미드 메타 대격변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쇼메이커가 할 수 있는 챔프가 아닌 또다른 챔프가 메타가 된다면 그때도 페이커 쵸비 제카 등 서부권 미드들은 충분히 적응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쇼메이커에게는 그런 기대를 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쇼메이커의 부진은 갑작스러운, 일시적인 폼 하락이 아님을 롤을 시청하는 팬들이라면 잘 알고 있습니다. 22년 이후 꾸준히 우하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쇼메이커의 dk를 응원하겠지만 동화같은 반전은 기대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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