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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 05:59
몇년째 패턴이 똑같습니다. 그놈의 줄거 주고 우리 편한거 가져오기... 그냥 복잡하게 생각안하고 오피랑 상대 시그니쳐만 잠궈도 다 박살낼거 같은데 매번 한번 꼬려다가 자멸하는 느낌이에요. 사우디 없었으면 이걸 롤드컵에서 또 봤을거 같은데 다행히도 미리 액땜했으니 좀 변하기를 바랄뿐입니다.
24/07/12 06:19
사람이 변하려면 직접적인손해를 봐야변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밴픽하나로 최소 몇천만원은 날린셈이니까요
언제든일어날수있는일이었는데 딱 그때발생해서 임팩트가 더 큰거같습니다
24/07/12 06:41
현재 버전은 메타 해법이 나온 상태이니 당연 참고가 되겠지만,
차후 패치 버전에서 메타가 바뀌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문제죠. 어떤 게 확실한 1티어인지 팀마다 생각이 다르고, 부딪혀보면서 '아 이게 1티어구나' 하고 정해지는 거라...
24/07/12 08:40
젠지가 티어정리를 못한게 아니라 이거 주고 이기면 우리가 유리하다 이런거 줘도 된다 난 할만하다라고 각 라인별로 있던 생각이 바뀐거죠 티어정리를 못해서 진게 아니였어요
EWC에서 사고로 카메라가 감독수첩을 비춰서 아 얘네 티어정리 실수한건 아니구나 다 알려졌거든요 그래서 다들 기대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젠지 선수들도 TES한테 2:0으로 졌는데 T1이 코르키 트리스타나 요네 픽밴진행하는거 많이 느꼈다는게 이 글의 요지죠 지금버전의 1티어가 뭔지 알게되었다는게 아니라..
24/07/12 08:54
큰 무대에서 OP 내주고 카운터친다, 혹은 내가 약한 라인 대신해서 짬처리하고 버틴다는 고집만 버리면 솔직히 다전제에서 젠지 막을 팀 없다고 봅니다.
젠지 정도의 극강의 팀이면 까놓고 말해서 상대적으로 약한 라인 후벼팔테면 파봐라고 냅두고 캐리 가능한 선수들이 OP챔 픽하는게 승률이 훨씬 높습니다. 기인이나 쵸비가 미친 캐리력으로 날뛰면 타 팀에서 다른 라인에서 이득 봐봐야 그깟 한줌에 불과하죠.
24/07/12 09:34
너무 잘해서 문제예요... 국내서는 뭘해도 팀파워가 95점은 나오니까 다패고 다니는데 비슷한 팀들 만나면 밴픽 얘기가 자꾸 나오죠....
24/07/12 10:11
메타챔을 모르는 게 아니라, 메타챔과 오피챔을 알기 때문에
주고 카운터를 쳤을 때의 이득이 시리즈 상에서 크고,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매번 강팀들은 시도합니다. (당장 t1도 ewc에서 결승전 때 트타 1세트에 풀었구요) 배웠으니 잘하겠죠 이제
24/07/12 18:55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시대의 강팀들은 늘 그래왔어요. 그러다가 미끄러지면 럼자오자레가 되는거고, 성공하면 20담원이 되는거죠.
24/07/12 10:48
제대로 들어가면 스프링 결승처럼 바텀구도 편하게 해주고 코르키로 오리아나 대응하면서 최선의 결과가 나오겠지만 젠지가 고밸류 먹는건 우선으로 해야된다고 봅니다. 상대에게 주면 의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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