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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6 18:55
오히려 롤드컵처럼 로스터를 확 줄이고 쿼터로 시즌을 나눠서 운영하는걸 전 원합니다.
그러면 각 쿼터마다 로스터를 자주 교체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오늘처럼 천재지변에 가까운 사태일때는 그 식스맨이 나머지 자리 메꾸는거로 하구요. 더 빡빡하게 하는게 낫지.. 이런 예외 규정이 생기는 순간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할거 같은데요
21/02/06 18:56
그게 말도 안된다는겁니다. 애초에 1군은 2군과 비교도 안되는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이에요 그 자리를 다른 선수가 휙 들어올수있다?
글쎄요.. 이게 말이 되는건지..
21/02/06 19:03
말이 안된다기엔 타 스포츠는 대부분이 1-2군간 이동이 자유롭습니다. 솔직히 1군과 2군의 움직임이 크게 제한되어 있다면 2군을 두는 의미가 많이 퇴색되죠. 최저 임금 보장때문에 그런거라면 크보식으로 1군수당 같은걸 적용할 수도 있는거구요.
21/02/06 19:05
타 스포츠와 다르죠 당연히.. 매년 시즌종료하면 로스터가 터지고 난리부르스가 나는 리그인데..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선수보호 차원에서라도 구단입맛대로 선수쓰는 편법이 만에하나라도 나올가능성이있는 제도는 시작부터 만들면 안되요. 나중에 가서 아 이게 이렇게 될줄 몰랐네 해봤자 늦습니다.
21/02/06 19:25
타 스포츠 뿐만이 아니라 시즌 종료하면 터지는것은 비슷한 같은 게임의 타 메이저 지역과 비교해도 경직성이 너무 심하죠. 최소한 타 리그 수준은 되야지 한국만 이렇게 막는건 오히려 안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21/02/06 21:30
매우 자주 당당하게 진심으로 확신에 차가ㅣ고 이상한 소리를 하셔서 갸우뚱 할때가 많아요;;;;
아니 뭐 그렇다고 악플,어그로 이런거는 아닌데...뭐랄까...저만 느끼는건가...모르겠습니다
21/02/06 20:15
리그 운영하는 입장과 집에서 경기보는 사람의 시선은 다르죠. 뭐 징징댈수는 있겠지만 자신들 입맛에 맞게 감놔라 배놔라하는건 선 넘은거죠.
21/02/06 19:01
1군 등록됐던만큼 나눠서 더주면 되죠
야구도 1군최저 2군최저가 다른데 1군최저만큼 못받는선수가 1군 올라오면 등록일수 계산해서 그만큼 더줍니다
21/02/06 18:55
그냥 야구처럼 내리면 10일 간 못올라오게 하는것처럼 비슷하게 하면 될것 같아요.
다행히 챌코랑 LCK가 월화 / 수목금토일 이런 방식이니 방식 바꿔도 큰 문제는 없을 듯 보이고요. 최저연봉이 달라서 힘들다는 얘기가 있긴 한데, 야구도 엄밀히 얘기해서는 5000만원 이하 선수들은 1군 등록수당을 어느정도 받는걸로 알아서 (반면 3억 이상인가 받는 선수들이 부상 외 사유로 2군 등록되면 깎이고요. ) 야구 방식이랑 비슷하게 맞춰가면 될 것 같아요. 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21/02/06 18:56
1군선수도 2군경기에 출전할수 있게 바꾸면 될거 같아요. 지금도 되는데 구단에서 급여문제때문에 1군로스터에 등록 안하는거면 어쩔수없는거구요.
21/02/06 19:01
사실상 자유계약 시장인 lol구단들 사이에 그게 가능할까요...
그러면 당장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전부 주전은 몰라도 1군 보장계약을 원할건데. 너무 구단의 편의성만 생각한 형태가 아닐까합니다. 메이저리그 얘기하시는데 이판은 선수 전부가 fa하는 리그에요.
21/02/06 19:02
이게 횟수제한 건 이유도 있고 각팀들도 동의한 방식이겠죠? 다만 오늘 경기 같이 어쩔 수 없는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하면 어떨까 싶네요. 대신에 상대팀 동의가 있는 경우에 한해서요.
21/02/06 19:04
애초의 건강상의 문제라면 아무리 로스터 변동을 주마다 받아도
당일에 터지면 답 없습니다 이러라고 1군 로스터 10인까지 풀어준거에요 10인 로스터의 단점만 말하시는데 이런 유사시 후보라도 올려서 했어야죠 오늘 사태는 10인 로스터 안꾸린 팀의 책임이고요
21/02/06 19:07
사실 메이저리그 식으로 샌드다운까지 자유롭게하고 팀에게 경제적 의무만 다하면 자유롭게하는건 서비스 타임도 없는 리그라 마냥 그대로 도입할 수 있진 않은데 오늘처럼 건강 이슈라든지 몇가지 이유에 한정해서는 2군에서 콜업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대신 2군 선수에게는 콜업한 횟수만큼 1군 최저연봉 일수 계산해서 보너스로 주게 하고 말이죠.
21/02/06 19:07
애초에 2군의 존재 의의는 2군 리그 우승!! 이 아니라 실력 상승, 실전감각 유지, 컨디션 조절 같은게 아니었나요. 1군과 2군의 이동을 너무 경직되게 만들어놓은 룰이 문제인데....
21/02/06 19:11
매주 휴식일에 로스터변동을 허가하거나 야구처럼 팀이 필요할때 변경할수있지만 대신 해당 선수가 일정기간 재이동이 불가능하게 하는쪽이 좋을듯
21/02/06 19:12
중국 LPL과 LDL, 북미 LCS와 LCS 아카데미, 유럽 LEC와 하부리그 모두 로스터 이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모습을 봐와서 그런가 갑갑하긴 합디다. 키울 생각이 있어서 1군 서브로 올렸지만 출전기회가 현저하게 부족한 유망주들이 수납되는(...) 부작용도 심한 것 같고요.
21/02/06 19:18
그러게요 잘해서 1군서브로 있는 선수가 실력이 애매해서 2군에 남은 선수보다 성장할 기회가 없겠네요. 규정을 만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21/02/06 19:38
사실 작년에 2군리그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을 때부터 많은 분들이 우려한 부분인데 너무나 당연하게 문제로 나타나고 있지요. LCK는 참 소통을 안 한다 싶은 게 타 리그 같은 경우 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서 문제의 소지 혹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 판단하면 정규시즌 등수에 배정된 챔피언십 포인트 분배나 선발전 포맷을 과감히 시즌 도중에 변경하기도 합니다. 2019시즌의 LCS와 LEC가 각각의 예시에 해당하는 케이스입니다.
21/02/06 23:11
심지어 만들지도 않습니다. 타 지역에 비해 리그 관련 컨텐츠가 극단적으로 적죠. 기껏해야 경기 사이 비는 시간동안 틀 영상 정도인데 그나마 클템이 여장하기 일쑤인 엽기 패러디(...) 더욱이 답답한 건 라이엇 본사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이스포츠 컨텐츠를 받아 먹기만 해도 평타는 칠텐데 그조차 안합니다. 일례로 2017 롤드컵 당시 라운드마다 에피소드가 제작된 미니다큐 <Eyes on Worlds> 시리즈를 한국롤 유튜브 채널에선 LCK 팀이 등장하는 3편과 4편만 자막을 달아서 올려놨더랬지요. 나머지 에피소드는 업로드도 안 했습니다. 일본롤 채널도 하는 기본적인 걸 안 하니 너무한다 싶더군요. 이건 제가 목격한 아주 작은 일부의 사례일 뿐입니다. 제발 좀 입을 벌려서 받아먹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시 참고 - 글로벌: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LOL+ESPORTS+EYES+ON+WORLDS+2017 - 한국: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LOL+KOREA+EYES+ON+WORLDS+2017 - 일본: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LOL+JAPAN+EYES+ON+WORLDS+2017
21/02/06 19:17
뭐 엄청 자유롭게가 아니라 딱 다른 리그에서 하는 만큼만 했으면 좋겠네요.
다른 리그들 따라서 프랜차이즈 도입했는데 왜 그런건 안따오나 싶네요
21/02/06 19:18
이미 다른 메이저 리그에서는 콜업이 자유로운 모습을 다 봤는데 이 판이 어쩌구 10인 안채운 사람이 잘못했네 리그가 어쩌구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21/02/06 19:31
모든 리그가 일관성 있는 규정이라면 가타부타 말 있겠지만 LCK만 막힌거라면 더 말할 거리도 없이 무조건 개정 해야 된다고 보이네요
아직 프차 1년차 시작이니 글 내용같은 안을 포함해 여러 의견과 부작용 사례를 파악해 개선된 모습이 있길 바랍니다.
21/02/06 19:34
생각해보면 웃긴게 LCK가 프랜차이즈 선구자도 아니고 제일 늦게 열어서 참고할수 있는 다른 리그들이 존재했는데 왜 이런 룰이 나왔는지 잘 모르겠어요...
21/02/06 19:54
솔직히 말해서 멍청한 규정같습니다.
2군리그 생긴다는 말을 들었을 때 사람들이 원한 건 최소 야구식으로 콜업 센드 다운이 자유로운 형식이었는데, 지금은 사실상 라운드 단위로 진행되는 승강전 없는 챌코잖아요.. T1이 2군팀을 사실상의 3군으로 꾸린 걸 보고 "왜 저렇게 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T1이 구단 입장에서는 제일 현명하게 꾸렸던 거네요. 경기력은 차치하고 규정을 이용한다는 측면에서만 보면요..
21/02/06 20:20
저도 잘 이해가 안되는게
지금 프랜차이즈화된 LCK 리그 구성이 이전 첼린저스 리그를 1부리그팀이 맡아서 한다 이거 말고는 달라진게 없어요 말이 2군이지 그냥 별개의 팀이죠 까놓고 말해서 별개의 리그를 같은 팀이 돌린다인데 프랜차이즈화의 목적이 첼린저스리그(2군리그)파이와 주목도 키우기면 이해합니다만 그게 아닌 이상 지금의 운영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다른리그에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유연적으로 잘만 굴리는것도 그렇구요 임대나 트레이드같은 규정도 프랜차이즈화 하면서 뭔가 새로 정립해서 나올줄 알았는데 그것도 없고..... 그 긴 준비기간동안 UI 디자인 이랑 로고 바꾼거 말고 뭐했나 싶긴 해요 말이 프랜차이즈지 그냥 강등만 없앤 기존 리그 그대로인거 같은데 아니면 10인 로스터 스타일을 LCK 고유의 자랑스러운 색채라고 생각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리그 출범하고 10인 로스터 돌리는 팀 치고 분란 군소리 안나던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그게 뭐 자랑이라고
21/02/06 20:25
1군↔2군 이동 관련 제한이 아예 없으면 1군 맴버 전부를 2군 경기에도 동시에 뛰게 하는 꼼수가 가능하니 (1~2주 또는 경기 수 2~5경기 정도?) 약간의 제한은 있어야겠지만, 라운드 단위 고정은 너무 제약이 심하죠...
21/02/06 21:29
2군 선수는 1군 경기를 할 시, 그에 비례해서 추가 연봉을 연말에 지급해 주면 됩니다. 그럼 악용의 소지는 다소 줄어들겠죠. 이건 시청자와 팬들에게도 좋지 않아요.. 축구로 따지면 스트라이커 아파서 골키퍼가 공격수로 뛰는 느낌이라..
21/02/06 21:50
https://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96311
예전에 본 대표 인터뷰인데 가 3회 제한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예측 가능성이라는 언급을 했는데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21/02/06 21:52
이래서 지금 룰에서는 예비는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자유콜업이 된다? 그래도 2군 아카데미에는 재능들 구단이 감당할만큼 쌓아놔야하구요
21/02/06 21:53
솔직히 리그 전체를 위해서 이런 제도는 규정을 수정하는게 맞지 않을까합니다
황부리그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서요 선수가 아픈건 뭐 어쩔수가없죠 선수가 아프고 싶어서 아픕니까 갑자기 너구리 기흉같은 사태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일이에요
21/02/06 21:55
농구나 배구와는 다르게 경기에 돌입하면 중간교체 없이 5인으로 진행하는 방식인데
주전 선수 건강 이슈가 터지면 어느정도는 배려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모든 팀이 티원처럼 10인 로스터인것도 아니구요. 사유를 한정해서(수술이나 사고, 건강문제 등등) 라운드당 한 번 정도 긴급 호출은 가능하게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결과적으로 리그 경기 수준이 떨어지는걸 막는게 제일 중요하니..
21/02/06 23:09
LPL, LEC도 1군, 2군 콜업이 자유로운가요? 로스터 제출하면 아마 안될텐데요
LCS만 자유롭고요... 제가 잘못알고있을수도 있구요 근거가 있었으면 하네요
21/02/07 00:22
대회규정 설명보다 생각나는 예시를 하나씩만 들자면, LPL 2019 섬머 IG의 러얀(https://lol.gamepedia.com/Special:RunQuery/MatchHistoryPlayer?MHP%5Bpreload%5D=Player&MHP%5Bspl%5D=yes&MHP%5Blink%5D=Leyan&MHP%5Blimit%5D=200&MHP%5Byear%5D=2019&pfRunQueryFormName=MatchHistoryPlayer)과 LEC 2020 스프링 팀 바이탈리티의 세이큰(https://lol.gamepedia.com/Special:RunQuery/MatchHistoryPlayer?MHP%5Bpreload%5D=Player&MHP%5Blimit%5D=200&MHP%5Blink%5D=Saken&MHP%5Byear%5D=2020&MHP%5Bspl%5D=yes&pfRunQueryFormName=MatchHistoryPlayer)이 있습니다.
21/02/07 00:25
롤드컵 기준으로 엔트리 숫자 잡고 2주정도 단위로 콜업하는 시스템이었으면 나을거 같긴 해요
물론 롤드컵 기준으로 엔트리 숫자 잡으면 이런사태가 대비되는건 아니지만...
21/02/07 01:55
까놓고 얘기해서 솔랭에서도 포지션꼬이면 겜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줘야될 프로리그에서 규정에 얽매여서 포지션 꼬인걸 그대로 하게 두는 건 좀...
21/02/07 02:32
*게임뉴스 게시판에 달았던 댓글을 가져옵니다.
2군 리그의 장점이라 하면 유망주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일텐데 콜옵/샌드다운 규정이 이렇게 경직된 방식이다보니 팀들은 정작 '경험을 쌓게 해줘야 하는' 기대주들은 여차하면 투입할 수 있도록 1군 서브 로스터에 채워넣고 2군은 어느정도 긁어본, 실전 경험이 있는 선수를 채워넣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2군 리그의 의의라고도 할 수 있을 1. '팀 입장에서 안 긁어본 유망주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게 해줄 수 있다' 는 점은 물론 2. '시청자 입장에서 에이스 유망주들의 플레이를 미리 볼 수 있다'는 기대감 역시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군 리그가 생긴다더라~ 는 소식을 들을때만 해도 '카리스와 클로저의 대결'같은걸 기대했는데 말이죠. 저는 시즌 중 콜업/샌드다운을 약간의 시기적 제한(이를테면 2주차~8주차 사이에만 가능하다든가) + 횟수(1회든 2회든)로 제한하는 식으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고, 여기 더해 2군 리그 우승팀에 다음 시즌 콜업 관련해 약간의 베네핏을 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21/02/07 03:31
타 리그는 된다구요?
그럼 뭐 가타부타할 이유도 없네요 좀 기형적이긴 한게 1군 주전 - 1군 서브 - 2군 주전 중에 1군 서브가 제일 연습하기 어려운 환경이에요 불합리하다고는 생각합니다 또 이들을 1군과 섞다보면 1군 정예멤버도 연습이 원활히 안될테구요 그리고 폼 안 좋을때 그냥 명상하고 솔랭 돌리는것보다 2군 경기라도 뛰다오는게 좋죠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1/02/07 16:47
올해부터 1군 최소 등록 로스터가 6인으로 변경됐는데 이거 하나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5인 로스터 구성이 불가능한 경우 24시간 전에 통보하면 사무국 판단 하에 예외적 규정을 두는데 6인 로스터가 되면서 2명이나 이탈하는 경우가 아니면 예외적 규정이 발동하질 않아요. 만약 최소 등록이 5인이었다면 이번 경우처럼 어느 선수가 아파서 결장을 했는데 5인 로스터 팀일 경우 예외적 규정으로라도 2군에서 콜업이 가능했을테고 애초에 매번 이런 변수마다 예외적 규정을 두느니 콜업 제한을 없앴겠죠. 그리고 최소 6인 규정 때문에 채워 넣은 것 같은 체이시, 케이니는 팀 연습은 물론 경기 경험까지 2군 선수들 보다 못한 환경입니다. 저 선수들 지금 2군 리그 가면 손 꼽히는 선수들이에요. 황부리그 됐다고 아무도 안하는 최소 6인 등록을 도입한 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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