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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0 18:53
지금 티원은 사실상 유망주 넷에 페이커 껴서 쓰는 팀인데 개인적으론 롤드컵 8강만 되어도 이번 시즌 성공이라 봅니다.
아무래도 커즈는 이점이 없을 것 같고 테디는 라인전 약점이 약팀 상대지만 케리아랑 함께하며 보강된거 같아 기대 되긴 하지만요. 페이커가 현역인 이상 윈나우 모드여야겠지만 신예 선수들이 과한 부담감에 억눌리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21/02/10 19:41
어차피 섬머 가중치가 높을테니 지금 예상하는 건 아무 의미도 없겠네요. 현재 주전인 선수들 조차도 갑자기 섬머에 새로운 신인한테 주전 경쟁에서 밀릴 수 있는 거니까요.
21/02/10 21:00
동의합니다. 작년 케리아 처럼 데프트와 하는게 아니고 신입 서포터가 라인전 최하위권 원딜과 같이 하는데 번뜩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 같아요.
21/02/10 21:08
한화생명 뷔스타, 두두도 후보에 해당됩니다. 작년 데뷔니까요.
그나저나 뷔스타가 작년에 원딜 데뷔 경력이 있지만, 서포터로는 올해 첫 데뷔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해주고 있어서 저 시상 경쟁에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만 하는 생각일까요 ^^;;
21/02/10 22:00
두두,비스타는 작년 총 18세트 이상 뛰었습니다. 제가 20lck 기록만 본거지 각각은 확인 못해서 혹시 스프링, 서머 각각 18세트 넘지 않아 후보군에 들어간적이 없다고치면 들어갈 수도 있겠군요
21/02/10 22:16
이게 이름도 바뀌고 아예 기준이 달라지는 거라... 작년 영플레이어 후보들었다해서 이번년도 후보 제외되면 그것도 좀 이상한데요 ^^;;
21/02/10 21:57
작년에 18세트 이상 뛰어 작년 영플 후보군에 포함되서 올해 안될거 같습니다 룰러가 스프링 영플 퍼스트 표식 뽑았다가 곤혹을 치뤘습니다 4th 아이로브는 덤으로
21/02/11 09:55
사실 표식도 스프링시즌엔 과대평가된 정글이라고 까였던거 생각하면 서머시즌엔 각성하는 선수가 나올법도 합니다.
말이 좋아 과대평가지 사실 리그 최상위팀에 주요 지표가 꼴찌인 정글이었으니까요. 지금 까이는 DRX의 바텀과도 비교가 안 되는 초대형 블랙홀이었죠.
21/02/12 18:15
지금은 당연히 이견의 여지없이 솔카고.. 개인적으론 샌박이 원딜영입으로 20담원처럼 극적인 반등을 할수있을지도 모른다고 봐서.. 그렇다면 크로코선수도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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