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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11:19
양파 감코진이 합류하면서 이적료 내서라도 무조건 영입하고싶은 선수가 있다는 찌라시가 있었는데 그게 캐니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물론 성공할 가능성은 적었죠
20/11/28 11:16
네.. 저도 뭐 부르면 온다 부르면 된다는 소리가 아니라 그 선수가 누구였을까 생각해봤을때 가장 애매한게 정글같아서 유추해봤습니다.
20/11/27 11:16
칸나선수가 신인임에도 큰 경기에서 기복 없이 단단하게 플레이해서 스타가 될 멘탈이 충분하다고 봤는데
기회가 주어졌네요 내년에도 좋은 활약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27 11:21
너구리가 세계 최고의 선수인건 맞지만 그돈이면 집안 내부결속에 쓰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나 보네요
일리있는 선택이라고 보면 이제 너구리는 담원 or 중국이겠네요 담원에 남아줬으면 아주 좋겠지만 금액 차이가 크다면 어쩔 수 없는거겠죠
20/11/27 11:43
너구리가 세계 최고의 선수인건 맞지만 그돈이면 집안 내부결속에 쓰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나 보네요
...비슷한 생각입니다.
20/11/27 11:29
최근 티원탑중에선 칸 제외하면 칸나가 제일 꾸준하게 잘한거같습니다
닉에 칸이 들어가면 티원 탑은 잘하나 ? 너구리 라스칼 도란 칸나 기인까지 lck는 진짜 꾸준히 탑에선 좋은 선수들이 나오네요 T1에 제우스도 엄청 유망주라고 말이 많던데 희안합니다 정글은 진짜 캐니언제외하곤 멸망인데 탑은 항상 꾸준하게 상위권 선수가 나와요
20/11/27 11:35
정글은 진짜 지능이랑 게임이해도 필요성이 심한 라인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최근 아프리카 멸망전에 그래도 챌린저 정글러 소리듣는 아마추어 정글러를 스피릿이 일방적으로 이기며 팀게임의 정글러 차이를 보여줬죠..
닝과 티안이 피지컬로 이긴것처럼 보여도 그당시 메타에 가장 적절한 동선들이었던걸 생각해보면..
20/11/27 12:13
칸도 별로 꾸준하진 않았어요.. msi도 그렇고.. 스프링 서머 모두 시즌중에는 좀 헤메다가 플옵 결승 뚜까패고 정점이 롤드컵 4강..
20/11/27 11:30
티원이 연달아 탑 오피셜 다 띄운거보면 너구리 협상 과정에서 좀 빡친거같기도하네요 크크 로치 제우스 칸나 3연타 오피셜 때려버리는데 이건 뭐 "우리 영입 안해! 협상 뭐같이하네!" 외치는거같은 크크크
20/11/27 11:33
지난 일주일 엄청 조용하긴 했죠. 계약할거면 턱 하고 계약해주길 바라는 심정이었는데 담원도 T1도 잠잠 막판엔 중국이야기까지 그냥 GG치고 나왔나봅니다.
20/11/27 11:35
너구리 사가의 끝이 보이네요.
중간 포지션으로 보이는 T1이 손을 턴 이상 담원과 LPL 오퍼는 거의 극과 극이 아닐지...
20/11/27 11:38
이 경우에는 너구리 중국행은 최악의 결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돈이 거액이면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차라리 롤드컵 2회우승을 노려서 더 가치를 쌓는 무브가 좋지않을까.. 요?
20/11/27 12:06
역대 롤드컵 우승팀 중 백투백은 skt 한팀 뿐이고 우승팀이 다음해 롤드컵 못나온 경우도 있으니 금액차가 크다면 전성기에 최대한 연봉 땡기는게 선수 개인에게는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lck 시청하는 팬들 입장에선 너구리 재계약한 완전체 담원이 21시즌도 잘하는게 좋겠지만요.
20/11/27 12:19
근데 막말로 너구리가 포스트 페이커가 아닌 이상 3~4년 폼유지할수는 없고.. 단년계약 안할거면 지금이 최고몸값이죠
돈땡길려면 지금선택해야함
20/11/27 11:35
해축식으로 생각하면 너구리 에이전트랑 칸나 에이전트가 같은 사람일수도 있긴 한데... 크크 아무튼 안동의 자랑 김창동 선수 내년에도 잘 하길 기원합니다.
20/11/27 11:36
2군,1군콜업,1군주전 탑을 순서대로 오피셜 낸 것을 보면 메세지도 담은 오피셜처럼 보이네요.
칸나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20/11/27 11:36
T1 경우는 다른 팀에 비해서 '굳이 그렇게까지' 라는 입장일거고,
팬들도 칸나가 있고 버돌도 있고, 그 제우스가 있는데 굳이...? 라는 의견도 꽤 있었어서... 당장 팬들 봐도 콜업과 재개약 환영하는 분위기고 너구리 계약 안된거는 그리 아쉬워 하지 않죠. 제우스 콜업과 칸나 재개약은 정말 좋은 선택 같습니다. 이제 오너랑 크레센트만 콜업하면 완벽할 것 같은데...
20/11/27 11:40
너구리선수가 좀 걱정인게 지금 계약 확정단계거나 하면 모르겠지만 아직 협상중이라면 잠재적 큰손이었던 티원이 이렇게 오피셜로 빠지는건 악재일 것 같습니다. 몸값이 소폭-대폭 내려갈수도..
20/11/27 11:48
너구리가 말이 필요 없는 선수긴 한데 현재 T1 탑 상황 보면 진짜 중복투자가 될 가능성도 크다고 봐서 이건 잘 한 선택으로 봅니다.
20/11/27 11:55
제목이 잘려서 보여서 설마 상호해지?? 인가 했네요;;
이러면 탑은 칸나, 제우스로 확정이네요. 올해 성장한만큼 내년에도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T1은 다 정리됐고 스프링은 크게 기대 안하고 섬머 1라 후반부터 결과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내년에 LCK 10번째 우승을 채울 수 있을 것인가...
20/11/27 12:07
묻어가는 질문으로, 아카데미하고 2군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1군은 10명까지 등록할 수 있고, 1군 선수는 아카데미 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인데, 맞나요? 그러면 반대로 1군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는 아카데미 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나요? 2군 리그가 또 별도로 있나요?
20/11/27 12:09
1군 리그- 2군 리그 따로 운영되고 로스터도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는 여기에 등록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훈련을 받는 단계로 아마 현재 las 같은 형태로 운영되지 않을까 예측되고 있습니다. 기자님들 피셜로 아직 정확한 규칙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라서요
20/11/27 12:14
아 그러면 1군이나 2군에 등록된 선수는 아카데미 리그에 참여를 못하는건가보네요. 그럼 유망주의 이른 콜업이 좋지많도 않겠네요.
20/11/27 12:08
김창동! 김창동!!
너구리가 현재 세체탑이지만 칸나 더 키워봤으면 했는데 잘됐네요. 요즘 맘고생 심했을텐데 연봉도 두둑히 받았길 바랍니다.
20/11/27 12:15
칸나는 경력에 비해 리얼 롤천재 느낌이 나서.. 어리진 않지만 좋은 무브라고 봅니다. 그리고 선수만 언해피 안뜬다면 팀 입장에서는 다양한 카드가 있는게 좋죠.
20/11/27 12:36
일단 커즈 엘림인데.. 로치처럼 자리 하나 비우기에는 커즈가 너무 고액연봉자고.. 엘림은 준수하게 보여줘서 워너는 좀 더 뒤가 아닐까 싶네요
20/11/27 12:42
너구리 몸값 좀 내려가겠네요...원래 티원 담원 경쟁이다가 FPX가 합류한 모양인데 담원은 FPX에 자본에 승부가 안될테니...
20/11/27 12:43
합리적으로 생각해보자면 너구리와 협상이 결렬됨과 동시에 로치 제우스 칸나 오피셜이 뜨기 시작한거고, 너구리는 원소속팀 담원과 연봉인상이나 계약기간 등에 대해서 세부조율이 남아있어서 아직 오피셜은 뜨지 않고 있는 상태.... 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20/11/27 13:03
이정도면 오피셜이네요. 티원이 어떻게든 영입할려고했을것같은데 의외네요. 물론 지금선택도이해되지만 너구리는 검증된 선수이다보니...
20/11/27 13:18
어쨌거나 티원은 원나우는 포기하고 미래를 보는 결정을 했네요 가지고 있는 아카데미 선수들이 포텐이 워낙 넘치기에 그런 결정 한것이지만...
20/11/27 13:31
이미 보여준게 많은 칸나와 살짝 보여준 것만으로도 검증 끝난 클로저, 가능성은 확실히 보여준 구마유시
그리고 저 셋을 보면 자연스레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제우스 오너 크레센트까지... 티원팜은 진짜 미쳤습니다. 역대급이란 말로 표현이 안되요. 크크
20/11/27 14:02
결국 캐리아 보강으로 이적시장 끝인 셈인데
롤드컵 우승은 한참 힘들어 보이는 전력이네요 큰 대회 상위라운드에서 판을 굳힐/뒤엎을만한 세계적 S급은 없으니까요 페이커 선수생명을 생각한다면 많이 아쉽네요
20/11/27 18:05
내년에 더 잘할 선수라고 생각해서... 제우스가 지금 상당한 이목을 끌고는 있지만 최소 내년까지는 칸나가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27 19:26
근데 처음 보는 여자가 이상형인 것도 아니고, 칸나 선수 충분히 잘 하고 있고, 이제 데뷔 1년차로 단시간내에 많은 발전도 있었는데 왜 이렇게까지 제우스 선수에게 이목이 집중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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