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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7 18:26
LCK보다는 LPL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상위팀 기준으로 아프리카는 사실상 가기 힘들거고, KT도 아니고, T1, 젠지, 담원은 원딜러가 있고 그나마 DRX인데 여기는 4FA고...
20/11/17 18:28
아래 제가 퍼온 찌라시에서 kt가 데프트 케리아 세트로 노린다고 하니까 에이밍 있는데 무슨 데프트냐는 말이 많았는데 귀신 같네요...크크
20/11/17 18:32
이쯤되니까 각팀별 로스터가 어떻게 구성될지보다
엑소더스가 얼마나 일어날지가 더 궁금하네요. 거의 고정되다시피한 젠지는 그에따라 향방이갈릴거같은데..
20/11/17 18:34
KT프런트는 다른면으로 답이 없어요. 선넘는 짓은 절대 안하는데 딱 공무원 조직 보는것 같음.
정제승이 말한 것도 생각나네요. 감코들 팬미팅 런한걸로 난리났을때 사실은 런한게 아니라 수뇌부가 불러서 간거라고.
20/11/17 18:36
케리아나 투신이나 서머때 별로였던 것도 비슷한데 아직도 터질 포텐을 기대할 수 있는 에이밍과 이제 에이징 커브를 걱정해야 하는 데프트의 교환이라면 명백히 뻘짓이라고 봅니다.
20/11/17 18:39
에이밍은 소위 원딜 근본이 충만한 선수라 lck에서 지키기라도 했음 좋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매우 고평가하는 선수라 준수한 서폿 붙여주면 뎊케 바헨즈랑도 안 바꿀 듯
20/11/17 18:41
뇌피셜이지만 이건 에이밍 쪽이 갑인 협상이었을 것 같아서.. kt에선 잡고싶었을텐데 에이밍 본인이 나가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네요.
20/11/17 18:43
에이밍 루머 뜨는거 보니까 쵸비 못 데려오는 것도 거의 확정인가보네요. 이렇게 된 이상 스카웃 뎊케 데려와야 그나마 뭐라도 될 것 같은데 음... 스코어 없는 킅 동부리그에서 노는거 1년 통째로 참아줬으면 많이 참아준 것 같은데, 내년에도 성적 그모양이면 작년에 승강전 들락날락할 때도 차마 못한 탈킅이 현실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20/11/17 18:43
이선수 구설수를 떠나서 솔직히 걍 잘해요 걍...작년에 아프리카 나갈때 얼마나 멘붕했는데...ㅠ좀 좋은 팀가서 커리어좀 잘 쌓으면 좋겠어요. 가능성은 없겠지만 다시 아프리카 와도 정말 환영하고..
20/11/17 18:49
긍정적으로 보자면 DRX 나온 멤버들이나 바핸즈 듀오+좋은 상체, 혹은 두 조합의 믹스 형태로 선수단 꾸릴 수도 있겠네요.
주전 빈자리가 많으니 되려 프런트 능력에 따라서 좋은 선수들로 꾸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0/11/17 19:04
https://www.facebook.com/ktesports/photos/a.379389005455056/3640155889378335/?type=3
구단 보도자료로 오피셜 Fa 나왔으니 교체하면 될거 같네요
20/11/17 19:06
많은 선수들이 FA되고 있는데 LPL 엑소더스가 또 시작되는건가 우려스럽네요.
LPL에 자원들 다 뺐기면서 LPL>LCK화가 이뤄졌고 겨우 대권 찾아온 올해도 똑같은 현상이 반복될거 같으니 걱정입니다.
20/11/17 19:06
구설수는 많은 선수인데 전 아직도 이번시즌 진 원맨쇼가 잊혀지질 않네요. 역대 시즌 통틀어서도 1등 진이었고 그 경기 져서 더 임팩트있었던..
20/11/17 19:14
당장 육성을 우선시했던 강현종 감독 하의 한화나 10인스크림 아프리카 등등 장기계획을 꾸리고 간 팀은 나름 있습니다. 문제는 돈 없어서 티원젠지기타등등에게 아카데미 유스들 다 뺏기고 어중간한 재능으로 그러다가 성적도 육성도 안 되고 망한다음 윈나우로 지르고 더망하고 이럴뿐..
20/11/17 19:13
18년 시점에서는 KT가 코어조차 없는 팀이 될줄은 몰랐는데. 이러다 LPL만 상향평준화 되는거 아닐지... 국내에서 좀 잡아줬음 좋겠는데.
20/11/17 19:15
몇몇구단 빼고는 선수 어린게 큰 메리튼가 싶어요. 그냥 너무 나이많은것만 디메리트에요. 어리면 뭐합니까? 나이 상관없이 팀 터지고 멤버 갈갈되는 팀들이 부지기순데 크크크
20/11/17 19:31
그렇죠 뭐 3년계약 박고 시작하는것도 아니고 1년 키워봤자 다른팀가는데 무조건 당장 잘하는 선수들로 꾸려야죠
반대로 말하면 어중간한 B급선수들 역시 쓸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어차피 아무나 끌어올려도 그만큼은 하니까.
20/11/17 19:18
전통적으로 인기있던 팀들이 아니면 프차를 해도 연20억 납입금을 메꿀 스폰서는 붙은팀이 없으니 원래 돈 많이 안쓰던팀들이 뻥뻥터지는게 당연한 결과 같습니다.
20/11/17 19:43
칸이랑 에이밍 DRX에, 에이밍의 경우 선수구성 권한까지 주면서 영입하려 든 덕분에 에이밍 DRX는 거진 확정이라는 찌라시가 나오네요.
20/11/17 19:48
할만한 정도가 아니라 스쿼드가 꽤 좋습니다.
표식-쿼드-에이밍-플레타 이렇게 짜여지는데 플레타는 지금 현장평가가 케리아 데뷔전 느낌소리 들을정도고, 쿼드는 유명해진지 한 3년넘은 연습생 도르 유망주라 씨맥손 거치면 18~19사이의 쵸비는 될거 같거든요.
20/11/17 19:46
서머 아프리카 경기에서 그 소년가장 경기를 했는데 졌으니 슈퍼팀 만들어줄거 아니면 떠난대도 어쩔 수 없죠... 유칼은 당연히 서브일거고 제대로 된 미드 못 잡으면 걍 경기 안봐도 될듯
20/11/17 20:39
에이밍선수 페이스북에 fa선언과 함께 다른 팀들로부터 많은 연락을 바란다고 글을 올렸네요.
drx와 계약이 이미 했다는건 단순한 루머였나 봅니다... ㅠㅠ
20/11/17 21:33
클리드도 그러고 엠비션방송에 나오더군요.. 템퍼링 의혹 피하기 잡기술일수도있어서 봐야하긴하죠.
에이밍 정도 되는 매물이 연락바란다고 굳이 페북에 올릴정도는 아니라고봐서
20/11/17 20:49
KT쪽 루머에서 에이밍이 대퍼팀급 엔트리 완성을 원했고 안되면 나가겠다고 했다...는 말을 아까 다른곳에서 들었었는데, 진짜로 나가는군요...
뎊케, 바헨즈, 에이밍, 미스틱까지 바텀에는 대형급 매물들이 넘쳐나네요.
20/11/17 20:52
다년계약후 이적료가 발생하는 것도 괜찮지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매년 팀당 1~2명 빼고 다 바뀌는 일이 계속되면, 1. 팀의 연속성도, 성적의 꾸준함도 보장이 안되고. 2.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선수는 연봉때문에 몇몇 팀은 손도 못대거나 해외로 나갈테고 (이거야 뭐 자본이 들어가면 당연한 일이지만) 3. 하위팀에서는 중고신인이나 아마 데리고 소위 대박을 쳐야되는데.. 잘컸다 싶을 때 계약 종료로 선수들이 나가면 팀에는 남는것도 없고. 이러다 3년쯤 지난뒤에 가입비 못내는 팀이 나올까봐 괜한 걱정이 쬐-끔 드네요..
20/11/18 00:37
선수수명 짧아서 유망주 제외하고 장기계약 꺼림 + 체력 문제도 없어 서브 선수 기량 보여 줄 기회도 거의 없음 + 임대 제도도 막힘
중계권료 배분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 돌아가는 구도로는 자생하는 구단은 어림도 없고 구단주나 모기업이 허리띠 푸는 팀만이 답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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