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4/01 14:59:39
Name 신불해
Subject [LOL] 차라리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JPG (수정됨)


리그 탑 포지션 평균데스 2위






DPM 탑 포지션 리그 중하위권









15분 라인전 골드차이 밑에서 3등








15분 라인전 CS 차이 탑 포지션 리그 꼴지








15분 라인전 경험치 차이 탑 포지션 리그 꼴지






혹시... 미드가 프로겐이라 영향이 있을까 싶어서 작년 섬머를 확인해보니까 하운처는 되려 위에 올린 여러 수치가 리그 상위권이었더군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후니’ 허승훈과 2년간 230만 달러(약 26억 8000만 원)의 재계약 협상에 성공한 디그니타스(전 클러치 게이밍)는 이후 이적시장에서는 완전히 패자가 됐다. 핵심전력 ‘코디선’ 쑨리위와 ‘벌칸’ 필립 라플레임을 모두 놓치며 로스터를 새로 짜야하는 상황에 놓였다...디그니타스의 암울한 상황에 대해 복수의 외신은 “허승훈과의 계약에 너무 많은 금액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한 선수에게 집중된 예산을 적용해 ‘5인 로스터 구성’이 힘들다는 평가다....






한동안 벤치에 있던 23억탑 칸도 있지만 최근 좋은 모습 보이면서 전망이 나쁘지 않아 보이고 기존 전력에 더불어 +로 영입한 셈인데,



팀 페이롤 거진 다 소모해서 핵심으로 영입한 덕에 기존 전력 다 놓치고 아카데미 유망주 + 늙은 노장들로 긁어모아서 만든 로스터인데,


정작 핵심으로 영입한 선수의 지표가 리그 최하위라는, 차라리 팀 입장에서는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싶은 상황.



다른 선수들이라고 잘하기만 했다, 무죄다 이런건 절대 아니지만 받는 돈 하고 기대치를 생각하면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고


탑이 리그 최하위 지표 찍는 상황에서 디그니타스가 플옵경쟁하다가 떨어졌는데 만약 연봉만큼의 원탑급 탑솔러 폼을 보여주었다면야  어디까지 올라갔을지 상상이 자유로운 상황이라 참 아쉽게 되었네요. 




스프링 기준으로는 4대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최악의 계약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섬머에는 이게 좀 만회가능할지 궁금하네요. 더블리프트도 있고 스프링 영향 롤드컵 영향 없으니 섬머만 빡세게 하자는 기조가 될련지도 모르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비코비
20/04/01 15:02
수정 아이콘
작년 북체탑 아니었나요? 번아웃이 우려되네요...
카바라스
20/04/01 18:23
수정 아이콘
스프링 퍼스트탑은 리코리스, 서머는 임팩트였습니다. 후니가 선발전에서 의미있는 활약을 한건 맞지만 북체탑이라기엔 무리가 있죠.
20/04/01 15:04
수정 아이콘
후노스좌... LCK의 절반을 날려버리고 본인도 힘을 잃었나...
20/04/01 15:05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스프링에는 부진했다가 서머때 부활해서 롤드컵올려놨죠. 잘했으면 좋겠네요
20/04/01 15:10
수정 아이콘
인생은 후니처럼
20/04/01 15:16
수정 아이콘
전반은.. 버린거냐?
조말론
20/04/01 15:24
수정 아이콘
클리드를 흔든 그 남자
Jeanette Voerman
20/04/01 15:26
수정 아이콘
영입은 아니긴 하죠. 혼자 1군에 남았으니
돈 부족한 거 욕하는 글도 올렸었는데 아카데미에 있는 애들 이름값 보면 돈 없었던 건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후니나 그리그 삽질할 때 왜 애들 안 올려서 안 썼는지도 이해 불가능이고요.
Equalright
20/04/01 15:39
수정 아이콘
디그니타스 글 올라올때마다 후니 한탄을 하고있지만, 전 그래도 서머때 희망을 봤습니다. 존선이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고, 팀이 드디어 아카디안을 그리그 대신 쓰는 올바른 판단을 했거든요. 정말 후니만 살아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디오라마
20/04/01 19:36
수정 아이콘
섬머만 잘하면 되는 상황이니.. 디그니타스 입장에서는 기도할 수 밖에 없겠죠ㅋㅋ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140 [LOL] 만우절 기념, LCK 및 국제대회 우승 준우승이 바뀌었다면? [29] 반니스텔루이11217 20/04/01 11217 0
68139 [LOL] 차라리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JPG [10] 신불해67748 20/04/01 67748 0
68138 [기타] 라스트 오브 어스 : 메인 스토리 #2 "격리 구역(The Quarantine Zone)" [7] 은하관제9848 20/04/01 9848 6
68136 [LOL] LCS 9주차 요약 - 지켜진 LCS의 위상 [10] 비오는풍경10461 20/03/31 10461 2
68135 [LOL] 오늘자 ESPN 파워랭킹 [47] ELESIS14638 20/03/31 14638 0
68132 [LOL] 이번 주 LCK 배당입니다. [26] 삭제됨13744 20/03/31 13744 0
68131 [기타] 동숲도 제끼고 엔딩까지 달린 13기병방위권 리뷰 [30] 소이밀크러버14336 20/03/31 14336 3
68130 [기타] 발로란트, 4월7일 북미/유럽 제한적 클베 시작 [39] 마빠이10710 20/03/31 10710 0
68129 [기타] 거저나 다름 없는 스위치 킬링타임 게임 추천 [9] 及時雨12975 20/03/31 12975 0
68128 [오버워치] OWL 8주차 리뷰 [8] Riina8992 20/03/31 8992 4
68127 [기타] 라스트 오브 어스 : 메인 스토리 #1 "고향(Hometown)" [25] 은하관제11940 20/03/31 11940 7
68126 [LOL] 역대 롤드컵 우승팀의 게임시간과 골드격차 [165] ELESIS16775 20/03/30 16775 8
68125 [LOL] TFT 10.7 예정 패치 노트 및 이후 메타 예상 [41] 삭제됨12346 20/03/30 12346 2
68124 [LOL] LCK 2 ROUND 1주차 POG Share [10] GogoGo8918 20/03/30 8918 0
68123 [LOL] 현 4대리그 가장 독보적인 최악의 팀, V5 [15] 신불해14833 20/03/30 14833 9
68122 [LOL] 보기보다 의외로 인게임 멘탈이 약한 듯한 선수 [15] 신불해16432 20/03/30 16432 0
68121 [LOL] LCK 6주차 맘대로 뽑아본 라인별 BEST and WORST [56] 삭제됨12108 20/03/29 12108 0
68120 [LOL] 각 국가의 LOL 국가대표를 짜봅시다! [114] 조율의조유리14907 20/03/29 14907 0
68119 [LOL] 은근히 저평가 받는 선수 [43] 가스불을깜빡했다15275 20/03/29 15275 2
68118 [LOL] 확정된 LEC 플레이오프 대진 / 정규시즌 개인 시상 예상 [7] 비역슨10161 20/03/29 10161 3
68117 [스타2] 2020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 결승전 우승 "조성주" [1] 김치찌개8810 20/03/29 8810 3
68116 [LOL] (수정) 테디의 고통은 나아졌는가? [55] Eulbsyar65749 20/03/28 65749 0
68115 [스타2] 박령우와 7세트의 저주, 결승 전승의 조성주 [8] MiracleKid9417 20/03/28 941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