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6/24 10:38:31
Name 마스터충달
Subject [LOL] [충달평점결과] (140621)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A조, B조
2014년 6월 21일 토요일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A조, B조의 평점 집계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1 경기 SKT T1 K vs Incredible Miracle #2

모두 6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각 선수들의 별점에서 상위5% 하위5%(0개)의 값을 제외한 결과를 평균한 뒤에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리하였습니다.
평점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제 마음속 mvp입니다.] (헤더님 한줄평)

충달평점결과 최고 수훈 선수는 Impact(정언영)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온겜 선정 mvp -  1세트 : faker(이상혁) / 2세트 : PoohMandu(이정현)

온겜에선 faker와 poohmandu가 mvp를 탔지만 충달평점에선 impact가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물론 mvp를 받은 선수들도 대단하긴 했지만 impact는 패기... 아니 그걸 넘어 공포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1세트 억제기 포탑에서 다이브로 라이즈 잡는 모습을 보니 탑신병자로서 전율이 일어나더군요.

경기 결과는 깔끔하게 T1 K의 2:0 승리였는데요.
T1 K의 강력함이야 늘 느끼던 거라 새삼스럽다는 느낌은 없고...
IM이 좀 안쓰럽더라구요. 양팀의 첫 경기가 삼성 블루랑 T1 K라니...



2경기 NaJin W Shield vs JinAir Falcons

모두 5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각 선수들의 별점에서 상위5% 하위5%(0개)의 값을 제외한 결과를 평균한 뒤에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리하였습니다.
평점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탑 그라가스가 대세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IF you smell What the Rock is cookin??!!] (PolarBear님 한줄평)

충달평점결과 최고 수훈 선수는 Rock(김희찬)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온겜 선정 mvp -  1세트 : Save(백영진) / 2세트 : Rock(김희찬)

탑 그라가스를 대세로 만들 플레이를 보여주며 Rock(김희찬) 선수가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요즘 탑에 많은 변화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솔랭에서 그라가스는 이제 라이즈만큼 많이 픽되는 탑 라이너가 된 것 같은데요.
그런 그라가스를 방송 경기에 훌륭하게 적용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게 해줬다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얼굴도 잘 생겼....

1세트는 스프링 시즌부터 강력했던 꿍블랑과 세바나가 아직 건재함을 보여줬던 경기라고 봅니다.
특히 세이브의 쉬바나는 필밴을 하는걸로....
2세트에선 쉬바나를 밴했죠. 2세트는 시종일관 승부의 균형이 기울지 않고 팽팽하게 유지했던 경기였습니다.
팰컨스는 위기의 순간마다 각 포지션이 돌아가며 수훈을 세워 준우승팀 쉴드에 뒤지지 않는 균형을 유지했고
후반까지 끌고 간 후엔 나미와 룰루의 버프를 받은 코그모가 무자비하게 타워를 철거하면서 승리했습니다.
본인들의 조합을 믿고 후반까지 잘 끌고 갔다고 생각되네요. 그라가스가 그 교두보 역할을 잘 수행하기도 했구요.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24 11:11
수정 아이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락선수 평점이 높은걸 보니 역시 뉴메타에 솔킬이 평점반영이 높군요.
마스터충달
14/06/24 11:17
수정 아이콘
뉴메타에 대한 긍정적 반응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다만 save선수보다 zefa 선수가 높은거나, faker보다 impact가 점수가 높다는 점을 보면
피쟐에선 솔킬의 임팩트보단 전략과 한타에 대한 평가가 더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14/06/24 11:2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는 락선수 솔킬내고 cs잘먹고 참 좋았는데 패치후그라가스는 잘 모르지만 패치전 그라가스는
궁을 최대한 많이 맞춘다는 개념이였는데 락선수는 한타 때 한선수라도 빨리 죽이자는 플레이를 보여줘서 초반에 조금
힘들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전략도 좋았고 극후반 한타에서 존야 페이크도 워낙 좋았습니다!
마스터충달
14/06/24 11:31
수정 아이콘
한타때 하나라도 빨리 잡자는 개념이 아마 w 변화 때문일겁니다.
지속적인 카이팅이나 q-r연계 데미지는 줄었는데
w이후 첫 평타가 퍼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w딜을 반드시 넣어야 되는 느낌이거든요.
근데 근접캐다 보니 아무래도 생존도 생각해야 되니깐
들어가서 w-q-e(진입)-r 콤보로 하나 녹이는 전술을 선택한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리치베인과 존야 선택이 전 좋았다고 봅니다.
14/06/24 11:44
수정 아이콘
얼굴도 잘생긴 락 선수.. 사실 전 아프리카에서 캠으로 볼땐 더 잘생긴줄 알았던... 온겜넷 카메라로 보고 아프리카땐 캠빨이었구나 싶었어요..크크크크
잘생긴건 사실이지만요..^^;;;;
솔직히 두 경기 다 해서 젤 잘한건 전 세이브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탑그라가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였기 때문에 MOM이 락선수여도 상관없을꺼 같습니다.
다다다닥
14/06/24 12:39
수정 아이콘
임팩트와 라일락의 기본기가 최소 2~3티어 차이는 나더군요.. 안타까웠습니다.
도로로
14/06/24 16:09
수정 아이콘
하..페라선수 카사딘 타워데미지 실험이 엊그제 같은데.. 원래 미드 했었던 선수여서 그런지 그라가스도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평점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k팀 경기 전 그래도 페이커라고 봅니다. 페이커가 미드를 장악한 경기는 다른 라인도 다 잘 풀리더라구요.
14/06/24 16:17
수정 아이콘
걍 다음 경기가 아이엠 내전이라.. 울게요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475 [기타] 마이너게임, 메이저게임 [23] 정용현6172 14/06/26 6172 1
54474 [디아3] 2.1 테스트서버 오픈과 각 직업별 변경사항(스압) [64] 아니오11145 14/06/26 11145 0
54473 [LOL] MMR이 높으면 승급전이 사라진듯 하네요 [46] 다이아1인데미필10506 14/06/26 10506 1
54472 [LOL] 흔한 골5 0점유저 플레티넘 찍다. [4] JustDoIt6023 14/06/26 6023 2
54471 [LOL] [충달평점] (140625)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C조, D조 [13] 마스터충달5526 14/06/25 5526 0
54470 [LOL]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조별리그 4일차 프리뷰 [20] 노틸러스8206 14/06/25 8206 1
54469 [스타2] 한치의 예상도 할수 없는 프로리그, 다음주가 정말 중요하다!! [15] 씨엔티Nero6592 14/06/24 6592 4
54467 [디아3] 둘 사이의 대화(1) [23] 신세계에서9207 14/06/24 9207 3
54466 [LOL] [충달평점결과] (140621)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A조, B조 [8] 마스터충달6026 14/06/24 6026 2
54465 [하스스톤] 주문 도적 가이드 [36] 루윈8404 14/06/24 8404 0
54464 [LOL] 롤챔스 섬머. 개막 경기로 느낀 12팀 짧은 평가.. [31] Leeka10777 14/06/24 10777 2
54463 [디아3] 추락하는 디아블로3 확장팩 [169] 엔타이어16596 14/06/23 16596 1
54462 [LOL] <4.10 패치 후> 그 많던 피바라기는 누가다 먹었을까? [90] aura11631 14/06/23 11631 1
54461 [스타2] 2014년 하반기의 스타크래프트2 대회들 [7] 저퀴7064 14/06/23 7064 5
54460 [LOL] SKT1 K의 비상을 기대하며 [30] 조키7318 14/06/23 7318 0
54459 [LOL] [충달평점결과]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C조, D조 [10] 마스터충달5853 14/06/23 5853 2
54458 [LOL] 흔한 겜 폐인의 출국 도전기 [33] 다이아1인데미필10496 14/06/22 10496 17
54457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개막전 직관 후기 [3] 무관의제왕8286 14/06/22 8286 0
54456 [LOL] 랭크게임에서 처음으로 트롤(?)을 만났습니다..흑 [28] 파페포포7085 14/06/22 7085 0
54455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16강 1회차 후기 [25] Leeka7574 14/06/22 7574 0
54454 [스타2] 보는 게임과 하는 게임 스타2의 하향세에 대해 [35] 삭제됨17070 14/06/22 17070 0
54453 [LOL] 아이엠2팀에게도 미안하다! 2014년 6월 21일 롤챔스 후기 [47] 헤더8812 14/06/21 8812 9
54452 [스타2] GSL의 지금 현재 문제점과 원인은 무엇일까!? [39] 씨엔티Nero8029 14/06/21 80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