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2/13 18:53:18
Name Quelzaram
Subject [도타2] fOu 팀이 해체 했군요. - 선수들의 향후 행보는?
이형섭 감독님이 조금 전 트위터에 공식적으로 선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데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곳을 통해 팀 소식을 전하는게 일반적인가요?
보통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고 나서 SNS로 술회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만...)

몇 개월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던 일이 현실이 되었군요.
이 모든 것은 스타테일의 우승으로 시작된 일이 아니었나...싶습니다.
(우승 지원금이 1억인데 왜 먹지를 못해서...)

현재 제가 알고 있는 fOu팀 소속의 도타2 선수는 3명입니다.
오프레이너로 영입된 Ranto 란토
서포터로 활약하던 Anarchy 아나키, Sagun 사건

아나키 선수와 사건 선수는 타 팀에서도 충분히 모셔갈만한 실력의 서포터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란토 선수는 현상금 사냥꾼만큼은 수준급으로 다루는 것 같은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레인전은 약해보였습니다.

타 팀으로 이적하기도 어려운 상황같고, 새로운 팀이 만들어질지도 미지수이긴 하네요 아직은.
VTG에서 Devilelf 선수가 나갔는데, 해당 팀에서 서포터로 들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담으로 EoT 팀에서 2팀 선수들이 나이가 어린만큼 경험 부족을 해결하는 측면에서
이런 선수를 데려오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게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침개
13/12/13 18:57
수정 아이콘
스타2 fOu팀은 이상 없나요?
Quelzaram
13/12/13 18:57
수정 아이콘
스타2 팀에 대해서는 별 언급이 없네요. 이동녕 고병재 선수가 있는 한 언제든지 팀단위 리그나 개인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낼 법해서...
호지니롱판다
13/12/13 19:01
수정 아이콘
유저들 사이에서 평판이 최악이었던만큼 우승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우승은 못한데다 통수사건까지 터지니
하카세
13/12/13 19:03
수정 아이콘
팀 이미지는 한국 도타팀중 최악에 주요 선수 다 이탈했으니 글러먹었죠. 블리츠 선수가 한국에서 퍼지를 데려온다는 소문도 있던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13/12/13 19:45
수정 아이콘
데일리 e스포츠에 이형섭 감독 인터뷰 올라왔는데 스타2 팀은 유지된다고 합니다.
콩먹는군락
13/12/13 20:13
수정 아이콘
아 다행이네요... 하루에 2팀이나 해체하다니 이 무슨 날벼락인가 하고 봤더니 그래도 스2팀은 유지군요..ㅠㅠ
모지후
13/12/13 20:45
수정 아이콘
데일리e스포츠 기사 읽어보니 란토 선수는 군입대 준비한다고 하네요. 아나키 선수와 사건 선수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전 블리츠 선수보다 이 두 선수들한테 더 안타까움이 들어서요..
Quelzaram
13/12/13 20:5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MVP 팀 Forev 선수 페북에 리그가 3개가 더생겼다고 하는데, 신규 리그가 생기는 만큼 선수들이 많이 뛰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027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11일차 프리뷰 [65] 노틸러스7335 13/12/13 7335 2
53026 [도타2] fOu 팀이 해체 했군요. - 선수들의 향후 행보는? [8] Quelzaram8838 13/12/13 8838 0
53025 [기타] 먹이사슬 게임 온라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37] iizs8996 13/12/13 8996 2
53024 [LOL] 현재 용산입니다. [26] 헤더8510 13/12/13 8510 0
53022 [스타2] 간단히 적어보는 차기 프로리그 순위 예상 [59] 저퀴8762 13/12/13 8762 2
53021 [LOL] 북미 3.15 패치가 공개되었습니다. (야스오 출격!) [62] Leeka8908 13/12/13 8908 0
53020 [LOL] 신규리그와 온겜의 향후 향방에 대한 주절주절. [43] 마빠이10524 13/12/13 10524 1
53019 [스타2] End가 될지.. And가 될지.. [175] 크고사나운너굴이29746 13/12/13 29746 111
53018 [스타2] 이런날도 있는거겠죠.... [5] 언뜻 유재석8383 13/12/13 8383 3
53017 [스타2] 수고하셨습니다 [25] 사쿠라이카즈토시9236 13/12/13 9236 2
53014 [도타2] 이 영웅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5종 초고수용 캐릭터 소개 [23] 세이젤12057 13/12/13 12057 0
53013 [하스스톤] 투기장 12승을 달성했습니다. [24] Leeka8756 13/12/13 8756 0
53012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10일차 프리뷰 [71] 노틸러스6927 13/12/13 6927 0
53011 [기타] 2014년 상반기 PC 게임 기대작들 [25] 저퀴9645 13/12/12 9645 0
53010 [기타] 크래쉬오브클랜이 한글패치 되었습니다 [26] SkPJi7721 13/12/12 7721 1
53009 [하스스톤] 변경된 랭킹전 시스템 정리. [19] Leeka15284 13/12/12 15284 0
53008 [기타] 폴아웃4 캐스팅 문서 유출? [4] 피로링6337 13/12/12 6337 0
53007 [하스스톤] 알렉법사. 왜 논쟁의 대상이 되었나? [83] Leeka12815 13/12/12 12815 0
53006 [하스스톤] 하스스톤 이번 패치 소감 [20] Goyoung9682 13/12/12 9682 0
53005 [LOL] 롤챔스 윈터. 각 조별 남은 경우의 수. [25] Leeka7868 13/12/12 7868 0
53003 [도타2] 국내 도타2 게임단 현황 [19] Quelzaram9570 13/12/11 9570 1
53002 [기타] 2013년 유튜브 게임영상 조회수 TOP10 [9] Leeka7626 13/12/11 7626 1
53001 [하스스톤] 하스스톤이 북미에 패치가 되었군요.. [53] KMS8653 13/12/11 86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