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0/07 16:25:39
Name anytimeTG
Subject [LOL] 피지알 아마추어 리그 시즌3이 막을 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피지알 아마추어 리그 PAL 운영진 lenakim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함께 진행되었던 시즌 3이 2팀 COME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부상을 준비하고 싶었으나, 제 통장 잔고가 500원이라.. 아무튼 우승한 COME팀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12주가 넘는 기간동안 점점 열기가 식어가는 리그를 열심히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아무튼 시즌 3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갈수록 참여율이 저조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어떻게 해서 마무리는 지었네요. 아무튼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시즌 4 홍보 때문입니다. 현재 시즌 3 참여인원을 대상으로 참가/은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참가하시는 분이 적어요 ㅠㅠ 게다가 아예 의사를 안밝히시는 분들도 많아서 운영진으로서는 걱정이 됩니다. 그런 고로! PAL 시즌 4 홍보를 좀 하겠습니다.

~PAL 참여하는 방법~
1. http://cafe.naver.com/pgr21lol 에 가입한다. 물론 네이버 로그인은 필수.
2. 리그 참가 신청 게시판에 나이/연락 가능한 전화 번호/랭크 티어/희망 포지션을 적는다.
3. 운영진의 확인을 기다린다.

끝입니다. 전화번호 유출이 걱정되시는 분은 숫자를 다른 문자로 대체하시거나(0-O, 1-ㅣ등) PGR에서 저에게 쪽지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PAL은 PGR21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이름만 빌린 아마추어 리그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isisZero
13/10/07 16:26
수정 아이콘
url이 [에]까지 포함되어버렸네요 수정하시는게 크크;
anytimeTG
13/10/07 16:29
수정 아이콘
넵 수정!
소녀시대김태연
13/10/07 16:32
수정 아이콘
하 제가 첫시즌에 몸담았던 팀명이네요 크크. 참재밌었는데 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는 못하지만 응원하고있습니다.
ArchBLade
13/10/07 16:38
수정 아이콘
경기 동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카루오스
13/10/07 16:46
수정 아이콘
요새 방송러들이 전멸해서 경기 동영상이 없습니다. ㅠㅠ
목화씨내놔
13/10/07 16:47
수정 아이콘
카페 가입 완료.
랭겜 천판 넘게 했지만 아직 실버5에 머물고 있는 똥쟁이라서. 리그 참가는 좀 생각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어쨌든 고생이 많으시네요.
anytimeTG
13/10/07 17:04
수정 아이콘
리그에 참가하시면서 실력이 늘수도 있어요. 저도 솔랭만 하다가 음성채팅하면서 잘하시는 분들에게 하나하나 들어가면서 하니 좀 나아진 느낌입니다.
13/10/07 16:50
수정 아이콘
피지알 프리시즌부터 시즌2 운영직까지 맡았다가 지금은 혈혈단신이 된 채널 1년 3개월차네요.
달이 많이 아스러져 벌써 시즌3가 끝났나 싶습니다.
밸런스라는 고질적인 문제점과 리그를 가벼히 여기는 분들이 있어서 리그가 시즌내내 가열차게 유지되기가 어렵습니다.
다들 관심을..ㅜㅜ
카루오스
13/10/07 17:01
수정 아이콘
많은 선수들과 방송러분들의 참가바랍니다!
13/10/07 17:21
수정 아이콘
1. 자기보다 못하는 사람은 적팀에도, 우리팀에도 있으니 기분나쁘게 '아 뭐하세요' 식의 조언부터 시작할 상위티어는 자기가 답답한걸 컨트롤 할 자신 없다면 참여신청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하위티어는 조언을 받아도 그 자리에서 즉각 만족스러운 피드백이 나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 그러시는 분도 있습니다. 센스의 차이일수도 있고 태도의 차이일수도 있으나 그 답답함이 표출될경우 십중팔구 서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싸움이 납니다.

2. 브론즈/실버하위티어라 실력이 상대적으로 팀내에서 밀리다보면 지는 게임에서 흔히 나오는 토크온 상태에서 한숨과 침묵이 터지기도 합니다. 실력이 낮은것보다, 같이 게임하는 팀원들과 의사소통과 끊임없는 피드백으로 리그를 하며 자기 단점을 고치겠다는 겸손함도 꼭 필요합니다.(저는 시즌3 리그하면서 게임을 많이 배웠고 실버4->플레5 까지 약 200판도 안하고 뚫었습니다.)

3. 어쨌거나 이것도 약속입니다. 적어도 신청을 하실거면 전체 리그일정중 6~7할이상은 확실하게 나온다는 마음가짐으로 참가신청을 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함께 '랜덤으로'엮인 팀원들이 다 피해를 보게 됩니다.

4. 밸런스를 맞추기가 힘든것이, 같은 티어끼리도 성향/실력차가 있고, 팀게임이다보니 같은 하위티어여도 게임하는 태도나 적극성에 따라 팀 성적이 확확 기울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리그는 친선게임같지만 승패가 중요하기때문에, 리그전을 할 때에 평소 롤 솔랭하는 자기 멘탈에 비해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야 서로 기분상하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적습니다.

5. 마지막에 취직을 하는 바람에 결승전에 참여를 못한게 너무 죄송했고, 요 기회에 맨날 제 똥을 깔끔히 치우며 이겨준 우리 3팀 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다들 즐롤 하세요.
13/10/07 17:23
수정 아이콘
참고로 시즌 3 저희팀은 상당히 분위기가 좋았다고 생각하고, 서로 게임후에도 생산적인 논의를 하는 편이었다고 생각했으며
시즌 3 시작때에 비해 대부분 솔랭티어의 색이 바뀌고 최다 골드-플레 팀원을 만든 팀이 되었습니다.
리그하세요. 솔랭점수가 오릅니다.
블루라온
13/10/07 17:48
수정 아이콘
석님 같으신데...글에서 석님의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맞나요?
기성용
13/10/07 17:28
수정 아이콘
씨디님 고생하셨습니다
13/10/07 17:37
수정 아이콘
두시즌동안 팀장하면서 단 한번의 부전패도 없이 팀원들이 참석률이 좋았었는데 다른팀들은 시즌이 지나갈수록 저희팀 같지않아서 차기시즌 참가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부전승으로 이기는 것보다 지더라도 게임하는게 좋은데, 딴팀이 안와서 경기 못하게 되면 힘이 빠지는게 사실이라..
콩쥐팥쥐
13/10/07 17:51
수정 아이콘
참석률에 대한건 딜레마입니다. 너무 참석률이 좋은 어떤 팀장님은 승부욕이 과해서 일부러 리그 말미에는 몇명만 내보내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관둔 분이 저 뿐만이 아니더라구요. 대놓고 내가 이 팀에 필요없다는걸 알 때의 허탈함이란.... 물론 3차때가 아닌 예전 사람 좀 있을때의 얘기입니다.
anytimeTG
13/10/07 17:58
수정 아이콘
그런 점때문에 저도 고민중입니다 ㅠㅠ 최소출전조항을 더 세게 만들려고 해도 그러면 일이 바쁘신 분들이 참여하기가 어려워질까봐 걱정이 되네요.
콩쥐팥쥐
13/10/07 20:36
수정 아이콘
벌점을 먹더라도 날 내보내지는 않겠다는 얘기는 차라리 나가라는 말보다 더 슬프더군요 ㅠㅠ
노틸러스
13/10/07 18:05
수정 아이콘
방송하고싶은데 욕먹을까봐 크크
지수님 목소리가 넘 좋더군요
사드리고 싶었어요 크크
JISOOBOY
13/10/07 18:08
수정 아이콘
그런게 어딨나요.
하시고싶음 어여 하셔요.
전 요새 휴일아님 게임도 잘 못할정도로
바빠요...유유
방송하시면 켜놓고 업무볼게요! 헤헤
노틸러스
13/10/07 18:11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무쟈게 바쁜지라 크크
JISOOBOY
13/10/07 18:16
수정 아이콘
방송러가 멸종한 이유.txt
13/10/07 18:26
수정 아이콘
예전 시즌1 준비단계 때 잠깐 끼어서 해봤던 기억이 있네요.
재미있었는데 ㅠ.ㅠ 현실적 어려움이 크긴 한가 봅니다. 그 때 방송에서 제가 칭찬 받을 때의 뿌듯함이란
사과씨
13/10/07 18:31
수정 아이콘
대회 참가까진 엄두도 못내고 그냥 피쟐 채널 켜 놓고 눈팅이나 하는 노말충입니다.
그냥 노말 돌리다가 이상한 트롤이나 패드리퍼 만나는 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가끔 채널에서 노말 모집할 때 조용히 숟가락 올리는 걸 좋아하는데요. (욕먹는 게 너무 싫어서 진짜 서폿 밖에 안 합니다.)
피쟐 게시판의 좋은 매너와 엄격한 룰을 생각했을 때 채널도 매너 좋고 상대적으로 연륜이 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몇 달 동안 눈팅한 결과 게시판 분위기와 채널 분위기는 많이 틀린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뭐 채널이 패드립이 올라오고 욕설이 오가는 그런 분위기라는 건 아니지만 부담없이 끼어들 분위기는 확실히 아닌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멋 모르고 게임 할 때는 내가 충인지 똥인지도 몰랐는데 이제 알만큼 알고 손가락의 한계도 느끼고 하니 욕먹는 것도 싫고 같이 게임 하는 4명에게 폐끼치기도 싫고 해서 하고 싶어도 게임을 못하게 되네요. 슬픕니다.
되는데요..
13/10/07 18:31
수정 아이콘
우승을 해서 기쁘긴한데, 부전승이라서 좀 아쉽네요..ㅠㅠ
시즌1부터 3까지 쭉 브론즈로 참가했었는데요, 아무리 친선? 친목?의 대회이긴하지만 최하위 티어로써 경기참가하겠다고 선뜻 말하기는 눈치가 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최소 출전 경기라는 항목이있긴하지만 , 후반으로가면 갈수록 잠수인원도 늘어나고하면서 큰 의미가 없어지는거 같아요. 나는 브론즈인데 상대 라이너가 플레이상일때의 압박감이란...ㅠㅠ
그래서 생각해본게 라이너끼리 단계차이제한같은걸 두는게 어떤가 싶네요. 물론 이건 하위티어인 제 희망사항이지만요.
옆집백수총각
13/10/07 19:40
수정 아이콘
방송은 관전으로 하나요
해드릴까 시간 안겹치면..
밥버리
13/10/07 21:08
수정 아이콘
보통 몇시쯤 경기시작하나요?? 참여하고싶은데 학생이라서...
anytimeTG
13/10/07 21:21
수정 아이콘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입니다.
밥버리
13/10/07 21:31
수정 아이콘
오오 참여할 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Lover-Yu-na
13/10/08 07:08
수정 아이콘
제가 사회인야구 했을때가 생각나네요. 일부 인원만 내보내다니

5년동안 1경기 뛴 기억이 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404 [LOL] 피지알 아마추어 리그 시즌3이 막을 내렸습니다. [29] anytimeTG6364 13/10/07 6364 2
52402 [기타] 콜 오브 듀티 : 고스트 프리뷰 [13] 저퀴7522 13/10/07 7522 0
52400 [LOL] 롤을 하면서 느낀 하나의 깨달음 [42] 하양유저매냐10072 13/10/07 10072 0
52399 [기타] 연봉 2억 번다는 개인방송 BJ '대도서관'을 보고 느낀 점들 [95] hanam115831 13/10/07 15831 0
52398 [LOL] 라인별 최강자는 누구인가? [167] 사유라10986 13/10/07 10986 0
52397 [LOL] 5 티모 vs 5 티모? [30] 트릴비8791 13/10/07 8791 0
52396 [기타] [스타1] 박성균 선수 해명글 올라왔네요. [21] jinsw042411709 13/10/07 11709 2
52395 [기타] MMORPG 최종컨텐츠 PvP에 대해 [49] 태랑ap8370 13/10/07 8370 0
52394 [LOL] 골드 달았습니다! [15] 이직신6707 13/10/06 6707 1
52392 [LOL] 파란만장 롤 생활의 종지부를 찍다. [28] 다리기10843 13/10/06 10843 1
52391 [LOL] 진짜로 이번 롤드컵에서 생각해 봐야 할 것들.. [73] 아이군13528 13/10/06 13528 0
52390 [LOL] 8강 이후 탑 3대장 (쉔,레넥톤,잭스)의 성적 [15] 엔타이어10074 13/10/05 10074 0
52389 [LOL] 랭크게임 듀오 시스템, 필요한가? [68] Cavatina10523 13/10/05 10523 0
52388 [LOL] 월드 챔피언쉽 시즌3 밴/픽 최종 통계. [13] Leeka7626 13/10/05 7626 0
52387 [기타] [스타1] 김택용선수, 마재윤이랑은 절대 안엮이길 바랍니다. [17] 개념은?13116 13/10/05 13116 7
52386 [LOL] 페이커, 롤 프로게이머 상금랭킹 1위 달성! [18] Leeka14526 13/10/05 14526 2
52385 [LOL] 클랜배틀 10월 팀 결정 + 노틸러스 이벤트 발표! [6] 노틸러스6666 13/10/05 6666 1
52384 [LOL] 시즌3 월드챔피언쉽 우승 - SKT T1!!! [35] Leeka11125 13/10/05 11125 3
52383 [LOL] 우승컵을 들어올린 SKT. 한국메타의 승리! [70] 하얀호랑이12418 13/10/05 12418 4
52382 [LOL] 중국 로얄팀의 주장 타베의 인터뷰 [60] GreeNSmufF22617 13/10/05 22617 11
52380 [LOL] 현재 탑의 3대장 레넥톤 공략~! [45] RedDragon13251 13/10/04 13251 5
52379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8강 2회차 프리뷰 [34] 하후돈9108 13/10/04 9108 0
52378 [스타2] 밸런스 테스트에 참여해주세요! - 10월 4일 업데이트 [11] kimbilly8517 13/10/04 85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