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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2 12:57
박성균vs이영호는 속도와 높이로써 테란의 양대산맥으로 유명했지만 전작 두선수의 전적은 거의 천적급으로 이영호가 앞서나갔죠.
이영호선수에게 번번히 잡히면서 박성균선수가 하락세를 겪었던건데....... (아레나 msl 16강에서 박성균선수가 발목을 잡힌 이후로 박성균선수가 MSL에 모습을 드러낸적이 없죠.) 과연 복수에 성공할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KTF의 벅(크)찬(크)호(크) 라인의 정규시즌 첫 가동인가요. 박찬호보다 저 (크)자를 붙이는게 더어울리는듯;;
09/04/12 12:59
SKY92님// 밑의 예상글에 쓰긴 했는데 박성균 선수가 뭐 하나 나은 점이 없는 상황이죠.
데스티네이션 전적도 박성균 선수는 50%에도 못 미치는데 이영호 선수는 10승 4패...
09/04/12 13:03
박지수선수 영입 없었으면 4,5라운드도 암울할뻔했는데 박지수선수 영입으로 인해 4,5라운드가 더 희망차보이는듯;;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면 6위 안에는 충분히 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09/04/12 13:05
장난 삼아서 이제동,박성준을 다전제에서 다잡은 토스를 살펴보니 송병구선수랑 박재영선수밖에 없더군요. (이벤트나 예선전적을 합치면 말이죠 ㅡㅡ;;)
09/04/12 13:12
캐논 5개까지 늘리네요.
커세어 나와서 정찰합니다. 히드라로 포지 깨는 신노열. 캐논 또 확 늘리는 박재영. 하지만 캐논 다 뚫어낸 신노열.
09/04/12 13:15
케텝이나 티원이나 어차피 박찬호-도택명으로 끝내야되요
백업이 저렇게도 시원찮으니 정작 포스트시즌가면 무슨수로 경기를 할지...
09/04/12 13:18
근데 stx의 저 유니폼 보면 볼수록 박성준선수를 까기위해 만들어진것 같다는 생각이 ㅡㅡ;; 스키니진을 입은 박성준선수는 정말 매치가 안돼요.
09/04/12 13:40
헐...왠만하면 맵탓을 안하려고 하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게임이 게임이 아닌 것 같네요... 그나저나 박지수선수는 왜 언덕에 터렛을 안지었을까요....
09/04/12 13:58
박찬수선수가 이맵에서 손재범선수 상대로 무난한 운영싸움에서 밀렸던 경험이 있기때문에 그때의 경험을 살려서 더 타이트한 운영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기면 이영호가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09/04/12 14:08
박찬수 선수 저런 모습 한두번은 보이더라고요.
럴커를 진작 뽑아서 플토 추가 멀티쪽에 심어만 놨어도 이런 경우는 없었을텐데.. 플토 한방 병력 나오고나서 병력 찍으니까 이렇게 지죠.
09/04/12 14:10
프로리그모드 ktf인가요...... ktf는 이영호선수를 123경기 안쪽에 배치시켜야 할것 같네요...
4경기배치는 안좋은 선택같네요..
09/04/12 14:11
오늘 ktf는 경기 결과도 그렇고 경기 내용도 정말 실망스럽네요. 오늘은 소년가장까지 이어주지도 못하는군요. 결국 이영호 v. 박성균이라는 대박매치가 하나 날아갔습니다.
09/04/12 14:13
이렇게 포스 없는 개인리그 우승자는 처음이네요
박찬수 선수가 토스전에서 항상 빌드와 초반 공격적인 플레이에는 정말 강한데, 운영으로만 가면 무너지더군요 손재범 선수에게도 유리한 상황에서 졌구요 그냥 자기 스타일 살려서 폭풍스타일로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09/04/12 14:37
진짜 끝장나게 치고 받는 양선수이군요. 권투에서 두 복서가 끊임없이 펀치를 교환하는 장면을 보는듯;; 둘다 피투성이인것 같습니다.
09/04/12 14:39
박성준선수도 가스가 상당히 빡빡한 모양이군요. 근데 박상우선수도 어떻게든 멀티를 가져가야지 역전의 시나리오를 만들던 말던 하죠;;
09/04/12 14:43
박상우 선수 정말 게임 재밌게 하네요 항상 똥줄 타는 경기력...
불가사의한 5할본능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A급 저테전은 아니었지만 재미있는 경기 잘 봤습니다
09/04/12 14:55
오늘 강철승 해설조합 역시나 참 좋네요.
특히 오늘 STX선수들 경기가 타이트하다~ 바싹 조인다 타이트하다 계속 언급해주시는 센스 크크 적절합니다 아 유니폼 너무 꽉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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