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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3 18:07
케이블 tv 온게임넷 채널 말고 종족 최강전 중계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방송국이 있나요? 그러고 보니 저그vs테란전 vod가 어디 있다는 말도 듣질 못했군요. vod나 라이브 중계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집에 케이블 안 나오는 데다 연장 근무까지 할 참이네요 흑.
09/03/23 18:08
박성준선수 자존심이 세긴 하네요. 으음 근데 김택용선수는 그냥 2,3세트에 끌어들이는게 저그 팀을 위해서는 좋을텐데 4세트 콜로세움까지 남겨두겠다고 하는군요.
뭐 선수 개인의 프라이드니 존중해야합니다~ 오히려 멋지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09/03/23 18:11
본님// 다음팟플레이어를 설치하고선 프로그램을 클릭하면 방송하는 목록이 나오는데
스타리그는 대부분 생방송을 합니다. VOD는 확인은 안해봤는데 아마 있을 겁니다. 그리고 playple.com에서도 생방송과 VOD를 볼 수 있습니다.
09/03/23 18:21
도재욱 선수도 9시를 가져갑니다. 저글링-럴커 체제에 하이브까지
올라간 박성준 선수. 저글링이 무시무시하게 많습니다만 도재욱 선수도 꽤나 많아요.
09/03/23 18:30
다크 드랍 너무 뒤늦었어요~ 4다크 드랍 스포닝풀 깨긴 했지만 이제는 저건 이득도 아닙니다~ 다크드랍 하든 말든 그냥 밀어붙이네요~
09/03/23 18:33
이제 송병구를 찍을지 허영무를 찍을지~ 김택용을 마지막까지 남겨놓는다고 하는 인터뷰를 봤을때~
한번도 안붙어본 허영무선수를 찍을것 같네요 제생각에는.
09/03/23 18:37
도재욱 ......................
정말 저그전만....... 끌어올리면..충분히 본좌모드 가동되는데.... 에스급 토스잡이 저그들에게 너무 약해요.
09/03/23 18:41
박찬수,박명수,마재윤선수는 구경만 하고 갈까봐 걱정이네요;; 으음. 이러다가 이번 종족최강전 저그선수는 박성준선수 혼자만 실컷 승수를 챙기고 갈것 같아요 덜덜덜;;
테란전에서도 박성준선수만 승수를 챙겼었죠.
09/03/23 19:05
박성준 선수가 비교적 밸런스맵인 콜로세움에서 김택용을 잡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인터뷰만 봐도 말도 잘하고 생각이 깊은 선수같네요.
09/03/23 19:06
으음 만약에 이벤트전이 아니고 프로리그나 이런 정규시즌이였다면 김택용선수를 아마도 저그가 유리한 맵에서 불렀을것 같은데 이벤트전이기도 하고 자신의 자존심도 있고 하니까~
09/03/23 19:09
평소때라면 박성준 선수 응원했겠지만, 오늘은 이벤트 전이고 하니, 송병구가 박성준 선수 이기고, 마재윤 - 송병구, 마재윤 - 김택용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09/03/23 19:10
신추풍령에서는 그나마 원게이트가 더블넥보다는 높은 효율이지 않을까 싶네요. 더블넥은 이미 저그들이 적응해서 말릴일이 없고 원겟을 시전했을때 가끔 저그들이 초반에 말리기도 하더군요.
09/03/23 19:10
뜬금없이 죄송한데 바투 조지명에서였던가
김택용 선수가 달의 눈물 저그전 어렵지만 필살기 준비해놨다고 얘기한 적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김택용 선수가(아니면 도재욱 선수라도) 보여준 적 있나요?
09/03/23 19:26
dnsgksthghl님// 게이트 포지 사이로 못지나가는 걸 이용하려고 그렇게 지은 것 같네요 컨트롤안하면 저글링이 인공지능때문에 지나가려고 애쓰느라 헤메기도 하니까요.
09/03/23 19:44
아콘이 주력일 경우에는 스웜이 큰 위력을 발휘하죠. 디파를 봤으니 이제는 질럿도 예전의 위력을 발휘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템 비율을 유지해야 할 것 같은데...
09/03/23 19:48
안구가 정화되는 깔끔한 플레이였네요...
한 번만 실수하면 바로 패배하는 종족에 맵에 상대 선수였는데 송병구 선수 단 한 번도 실수가 없었습니다.
09/03/23 19:53
강량님// 실제로 해보시면 압니다~
가스량이 펑펑 남아돌때는 상관없겠지만, 울트라 쫙쫙 찍어내고 저글 누르는데 히드라 누르고 럴커누루고 할 시간이 넉넉치는 않을듯 싶네요.
09/03/23 19:59
Hellruin님// 그렇겠죠. 아무래도... 자원이 많은 맵이면 몰라도, 확실히 마재윤선수 말처럼 디파가 일찍 등장해서 멀티 치러다니는 난전을 벌였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송병구선수의 공굴리기가 묵직하게 잘 굴러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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