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11/20 22:34:35
Name Eva010
Subject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_@;
pgr21에는 정말로 글을 오랜만에 올리네요

일본에 온뒤 한번도 글을 올린적이 없는거 같네요...

참 요즘 바쁘게 살다보니 pgr21에는 가끔 들어온다는

요즘 환율이다 머다 해서 참 살기 힘들더군요... 에휴... 벌써 엔화가 1600원대를 찍어버려서..

정말 여기서 살기가 힘들어지네요 아르바이트도 2개를 해도 다음달 이사와 학비 조달로 빠듯빠듯하네요 -_-;

일본에 와서 일본어 배우면서 어려가지 경험도 많이 해보네요 일본 여자애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일본에 대한 여러가지를 접하게 되고...

참 절대 일본어만 잘한다고 일본인 친구가 생기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일본어 말고 다른 장기가 있어야지 친구가 빨리 생기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요리로 인하여 친해진 사람이 꽤 된다는...)

여기서 돈이 100원도 없어서 하루종일 물만 마시고 산적도 있고

이게 그 위인전이나 성공한 사람들이 격는다는 에피소드인가??(이런 돌 맞을려고 -_-)

음;;; 개인적인 잡담은 여기까지...

요새는 게임 게시판에 보면 글이 잘 안올라오더군요

그게 왜 그런가 봤더니 대부분 놀라웠던 사실이나 토론들을 그 날 문자중계방에서 이야기를 하는게 많더군요

예를 들며 이전에 있었던 임요환 vs 도진광 선수의 패러독스 접전이 펼쳐진다고 해도...

요즘에는 문자중계 글에서 댓글 달리고 끝나고....

왠지 약간 안타까움 느낌이 들더군요 최근 마재윤 선수의 희대 개그게임이라고 해야되나...

좋게 말하면 기적의 엘리전?

그거 다른 동호회에서는 글이 막 올라오던데 pgr21에는 문자게시물에서 끝나거나 게시물 1~2개 올라왔다 끝나더군요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남더군요 원래 이것저것 칭찬글이나 OEM경기 글이나 올라오는 것만으로 해도..

이전에는 게시물 읽은 즐거움?? 이 있었는데 말이지요 좀 티격 티격했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되어요

스타2 발매를 앞둔 시점이라서 그래서 조용한건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PGR21도 많이 조용하네요

1월에 잠깐 한국 들려볼까 했지만 높아진 환율에 GG치고 그냥 공부나 해야겠습니다 -_ㅠ

더불어 일본 인터넷 정말 느리네요 다음팟이나 이런데서 실시간 보면 느려서 못 보겠더군요 -_-;;;

忍터넷인거 같습니다 정말로;;; 무선 인터넷도 되는데 거의 없어서 지금 가진 노트북은 그저 데스크 탑으로 밖에 생각이 안된다는;;;

글이 횡설수설하네요 머 아무튼 요즘 Game BBS가 조용하길레...

갑자기 왜 그럴까 생각해서 그냥 글을 써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카웃가야죠
08/11/20 23:08
수정 아이콘
힘드시겠네요 힘든이후 더 좋은일이 기다릴것이라 믿습니다. 화이팅! 차라리 거기서 정착하시면 한국에서 보기에 상대적 부자가 될것 같네요. 저도 요새 게임게시판이 조용해서 걱정입니다.
밑힌자
08/11/20 23:11
수정 아이콘
경제가 어려워져서 그런건 아닌지;; 게시물 올라오는 빈도가 확실히 줄어든 게 느껴집니다.
그러고보니 옛날엔 평점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그때 평점방식 논의하고서부터 어떻게 된 일인지 흐지부지되었네요.
chcomilk
08/11/21 02:05
수정 아이콘
오랜만 이시네요.... 예전에 님이 올리신 사진 잘 봤었는데... 일본에 계시는 군요.

몸 건강히 지내세요....
20년전통손짜장
08/11/21 16:18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전에 올리신 사진 잘 봤어요. 일본 계신지는 몰랐습니다.
요리로 친해지셨다라... 전 요리도 못하는데 뭘로 친해져야 할까요? 아 일본어도 못하고 일본갈일 없는게 더 큰 문제겠군요.
알바로 학비조달하신다는거보니까 일본에서 공부중이신가봐요? 힘드시겠지만 공부하는 모습 자체가 전 참 부럽습니다.

게임계에 요즘 흔히 말하는 이슈가 없어서 그런것 같네요. 근데 또 없다고 하기엔 프로리그도 매일 열리고 결승전도 내일인데...
왜 안올라올까 하면서 아쉬워하기전에 저부터 일단 글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089 라운드 진출기준 엠비씨게임 누적포인트 랭킹 [6] 王非好信主4267 08/11/22 4267 0
36087 2008. 11. 22. (土) 33주차 pp랭킹 [22] 택용스칸4077 08/11/22 4077 0
36086 허영무 vs 김택용 결승전 2번째 불판 [258] SKY927946 08/11/22 7946 0
36085 클럽데이 온라인 MSL 결승 김택용 vs 허영무 중계게시판! [317] Incognito6338 08/11/22 6338 0
36084 프로토스의 시대라고는 하는데... [40] H.P Lovecraft6383 08/11/22 6383 0
36083 근데 요즘 저플전 저그가 이긴 게임 있나요? [46] Why6653 08/11/22 6653 0
36082 러시아워 3의 부활과 저그의 방향(ZvsT) [15] The Greatest Hits6066 08/11/21 6066 0
36080 김택용 VS 허영무 승자예상 한번 해봅시다~! [72] 20년전통손짜장6158 08/11/21 6158 0
36079 낭인왕 폭군, 제 11회 - 구잉어(九仍禦 : 아홉번 막다)2 - [13] aura4273 08/11/21 4273 0
36078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_@; [4] Eva0104422 08/11/20 4422 0
36077 러시아워 3 부활~ [59] SKY927096 08/11/20 7096 0
36075 신한은행 프로리그 7주차 엔트리 [53] 처음느낌6488 08/11/20 6488 0
36074 대학입학과 스타크래프트 의도하지않은 유사성 [8] 빡빡이4431 08/11/20 4431 1
36073 종족의무출전규정과 팀스포츠 [18] 날으는씨즈3776 08/11/20 3776 0
36072 낭인왕 폭군, 제 10회 - 구잉어(九剩禦 : 아홉번 막다) - [17] aura4300 08/11/20 4300 0
36071 오늘 신희승 선수의 완벽했던 발리앗 [20] Lakers7004 08/11/20 7004 2
36070 비뚤어진 집착된 사랑, [10] ToGI5031 08/11/19 5031 0
36069 삼황 오제 사천왕 -第二十八章- [11] 설탕가루인형4394 08/11/19 4394 0
36067 오늘의 프로리그 - mbc게임vs위메이드, cj vs 이스트로 [61] 청순가련순수4462 08/11/19 4462 0
36066 낭인왕 폭군, 제 9회 - 강선단(姜線彖 : 강라인 집단) 접촉 - [16] aura3936 08/11/19 3936 0
36064 휴 임요환 선수 답이 없네요...ㅜㅜ [75] 다음세기12875 08/11/18 12875 0
36063 오늘의 프로리그-STXvs삼성/공군vs르까프 [158] SKY924466 08/11/18 4466 0
36058 어느 멋진 날 - [29] ToGI8811 08/11/17 881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