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0/10 22:26
송병구 선수도 힘싸움 잘하죠.
다전제에서 이긴 경험도 있기도 하고(스타리그 8강) 토스전 다전제 경험도 많으니 저는 송병구 선수가 이길것 같습니다.
08/10/10 22:26
Legend0fProToss님// 송병구선수의 도전이란 말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색하게 들리네요 ^^;;
전 송병구선수에게 한표 던질랍니다....꼭 우승해줬으면 하네요 ^^;
08/10/10 22:27
진짜. 송병구 선수 팬이지만 현재 토토전 최강은 도재욱이다 - 라는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기가 힘듭니다.
이번 4강이 기대가 되는 것은 "그나마" 이겨줄 것 같은, 가능성이 존재하는 송병구이기 때문입니다. 도재욱 선수가 전투형이라면, 송병구 선수는 전쟁형? 괴수와 총사령관의 우주전쟁은 누가 승리를 쟁취할 것인지... 누가 떨어져도 참 가슴이 아프네요 토스빠인 저로서는...
08/10/10 22:29
박카스에서 첫 대면할때만 해도 괴수는 듣보잡이었죠.
당시 1경기는 아예 긴장에 정신줄을 놨고, 3경기도 내가 잡았다싶은 마음에 또다시 정신줄을.. 지금의 도재욱 선수는 급도 다르고 큰무대 경험도 해본 상태에서 원래 프프전 본좌급인 송병구 선수가 진검승부 해준다면 그저 대박일 겁니다.
08/10/10 22:29
제가 방송경기에서 봤던것중 도재욱선수가 템플러나오는 토토전 힘싸움 붙어서 진것은 김택용선수와의 신백두대간,송병구선수와의 블루스톰 게임밖에 없습니다.
블루스톰에서 송병구선수가 도재욱선수를 한번 제대로 깔아뭉갠적이 있으니~ 그때의 경험을 한번 믿어봅니다~
08/10/10 22:30
음 도재욱 선수가 토토전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송병구 선수가 도전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양 선수의 여태까지 커리어를 봐도 도전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용~
08/10/10 22:30
토토전 최강자 결정전이 4강에 이루어져서 다행이고 기대도 되네요.
일단 결승전만 가면 송병구 선수는....... 그나마 4강 5전3선승제로 5:5승부를 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예상스코어는 3:2로 송병구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8/10/10 22:31
음. 아주 예전에 프로토스 4대천왕 박정석,강민,박용욱,전태규 4선수의 프프전 대 혈전이 일어났을 때와
프로리그에서 기존의 프프전 최강자였던 박정석 선수와 그 때 당시 떠오르는 프프전 강자 신인이였던 송병구선수의 경기이후로 요즘이 제일 프프전이 재밌네요. 송병구 김택용 도재욱 ..김택용선수를 이긴 송병구선수가 도재욱선수마져 이길지, 무진장 기대되네요 이거 하하.. 송병구vs도재욱 경기는 무조건 챙겨봐야겠네요. 왠지 박정석vs강민 선수의 프프전 4강에 버금가는 경기가 나올꺼같 은느낌이 드네요!!
08/10/10 22:32
송병구선수가 괜히 총사령관이 아니죠. 3경기도 요충지잡고 끝까지 사수하는 모습..
전쟁에서 승리할줄 아는게 송병구입니다..거기에 +결승본능 송병구..믿어의심치 않아요- 물론 도재욱선수도 예전 도재욱이 아니라서 더욱 기대가 되네요.. 대인배 vs 총사령관 갑시다-
08/10/10 22:35
전 누가이기든지 3:0 아니면 3:1 예상합니다.
첫경기 잡은 선수가 이길듯. 첫경기 송병구선수가 이기면 도재욱선수가 무너질것같아요. 반대로 도재욱선수가 이겨도 송병구선수 무너질듯. 병구야 예전에 질것같지 않던 프프전이였는데.. 왜이리 똥줄타게 만드니..
08/10/10 22:35
- 도재욱과 4강에서 만난다
▲ 굉장히 잘하는 프로토스고 세 종족전 중에서 프로토스전은 거의 무적 포스다. 그런데 그 포스의 시작이 나와 우리 팀의 (허)영무인 것 같다. 이제 내가 다시 꺾어줄 때가 됐다. 지금 블리즈컨 때문에 미국에 간 영무가 꼭 4강에 올라가달라고 하더라. 도재욱과의 대결도 충분히 자신있다. 믿습니다 송병구선수~
08/10/10 22:37
여담으로 이 4강전이 관심폭발일것 같은 또하나의 요소는 콩라인의 미래가 어떤쪽으로 흘러갈지가 결정된다는겁니다. 스갤에서는 슬슬 콩라인끼리의 대결로 미는것 같기도......
(아아 ㅠㅠ 그래도 송병구선수 언젠가 메이저리그 우승타이틀은 달아봐야죠,도재욱선수도 그렇고요.)
08/10/10 22:38
일단 전 도재욱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이전 전적은 글쎄요~ 요즘 도재욱 선수 포스면~ 예전에 비해 많이 성장한 선수임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08/10/10 22:41
근데 정말 그 두 토스는 이제동없는걸 행운으로 알아야할듯;
스타리그에 이제동선수가 있었더라면................. 후덜덜..
08/10/10 22:41
전 STX 마스터즈에서 있었던 도재욱 선수와 허영무 선수 블루스톰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어처구니없는 역전승은 대체 -_-..
08/10/10 22:53
아무리 그래도~~~
송병구에게 도재욱 선수가 도전하는 거죠. 도재욱 선수가 현재 무시무시한 포스이긴 하나... 그건 그렇고, 스갤에선 도재욱 선수의 전승준을 바라는 분위기인듯..
08/10/10 22:53
저도 먼산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도재욱선수의 플플전 힘은 강력한 생산력과 하이템플러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블톰이나 콜로세움과 같은 3멀티를 무난히 가져갈 수 있는 맵에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4강에서 맵 대진이 나왔는데 1,5 경기 추풍령, 2,3,4경기는 메두사, 왕의귀환, 플라즈마로 나왔더군요. 추풍령은 3멀티가 힘들다는 면에서 송병구선수의 우위롤, 왕의귀환은 도재욱선수의 우위를, 메두사와 플라즈마는 잘 모르겠군요. 그 누가 이기든 3:2승부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8/10/10 22:56
깨지긴 할겁니다. 스코어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1패 준우승할 것 같단 점에서 송병구 선수가 셧아웃시킬 것 같습니다. 물론 돈걸라면 못합니다... 후덜덜. 근데 온겜은 항상 기대하면 의외의 결과가 나오더군요. 어쩌면 3연벙이 날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에 도재욱 선수가 전승준을 하면 콩라인 넘버3 확보인가요?
08/10/10 23:02
정말 기대되네요.
현재 경기력으로 보면 도재욱 선수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송병구 선수 오늘과 같은 명승부끝에 올라갈걸로 믿습니다.
08/10/10 23:09
연승은 깨질것같고 오늘경기처럼 치열하리라 생각됩니다
도재욱 선수도 딱히 다전제에서 많이 보여준건 없는데 송병구 선수 다전제에서 판짜오는 능력이 좀 부족한듯해서 기세좋은 도재욱 선수가 3:2로 이길것 같습니다. 첫경기잡으면 3:1
08/10/10 23:14
음 저는 단순히 다전제에서 이긴 결과를 말씀드린건 아니었고요
그냥 제가볼때 송병구 선수에게 부족한것이 있다면 다전제 판짜는 능력이라고 생각되서요 총사령관이라는 별명답게 경기내에서 굉장히 완벽한 전술이나 운영을 보여주는데반해 다전제할때는 전체적으로 판짜는 감각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서요.
08/10/10 23:17
연승은 끊길 것 같고, 승부는 모르겠습니다. 기세라면 도재욱, 경험과 노련미에서 송병구의 손을 들어줍니다.
5:5라고 봅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물론 송병구 선수의 승리를 바랍니다. 하지만 도재욱 선수가 이겨도 썩 나쁘진 않아요. 둘 다 좋아하는 선수라...
08/10/10 23:18
단순 포스만 본다면 도재욱 선수 겠죠 아무래도
높은 곳에서 결승만 제외하면 잘해오던 선수가 송병구니 경험상으론 압도적 우위이지만 결론은 다 지워버리자 도재욱 선수 화이팅~
08/10/10 23:20
저도 누가이겨도 상관없는 기분입니다만...
단 이기는사람이 반드시 우승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반대쪽 날개가 김준영선수라면 도재욱 선수를,정명훈 선수라면 송병구 선수를 응원할랍니다;
08/10/10 23:32
정말 기대되는 매치 입니다~!!
작년 에버 스타리그 4강도 프프전도 굉장히 기대가 많았었는데 약간 좀 허무하게 끝이 나서 아쉬웠는데~ 이번 4강에선 양 선수 멋진경기 보여주시길요.. 개인적인 예상은 송병구 선수가 3:1 정도로 이길거 같네요..
08/10/10 23:33
병구야~~ 이번에 우승함 하자~
임요환선수가 안나오는 요즘 모든 애정은 송병구선수와, 테영호 선수에게로.. 테영호선수 떨어졌으니 송병구 선수 이번에 함 우승해야죠~ 3:2 승리 예상
08/10/11 00:34
경험이나 노련함이나 송병구 선수가 압서나 최근 대 플토전 포스나 경기력은 도재욱선수가 앞서기 때문에 쉽게 예측이 힘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재욱선수의 역대 최초의 전승 우승 기대해봅니다.
적어도 플토팬들은 두 선수들 중 누가 이겨도 끝까지 밀어주길 바랍니다.
08/10/11 00:37
총사령관이 제발 결승가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결승가서 우승하고 울어봅시다. 여담이지만 총사령관은 캐리어 함대 수장이라는 의미가 더강한듯. 지금 컬러로보는 한국전쟁 인천 상륙 작전 보고있는데 멕아더 멋지네요.
08/10/11 00:42
흠.... 도재욱선수의 토스전은 사기입니다만.... 전 송병구 선수의 토스전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첫번째는 다전제 경험이 훨씬 앞선다는점. 두번째는 도재욱선수의 스타일인 물량형이 과연 송병구선수에게도 통할까 입니다. 장기전으로 흘러가면 갈수록 전 도재욱선수의 물량보다는 송병구 선수의 장기전에대한 경험에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세번째는 초반날카로움에 있어서 송병구 선수가 앞선다는점입니다. 그이외의 변수가 충분히 있습니다만 전 이 세가지요소로 송병구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08/10/11 00:55
정말 이렇게 미치도록 기대하는 경기는 의외로 3:0 스코어가 나온경우가 참 많았죠.
송병구 vs 김택용, 이영호 vs 송병구 경기처럼 말이죠.. 사실 전 송병구 선수를 응원합니다만 누가 이길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두 선수 운영 피지컬 대단한 선수들이죠. 사실 물량의 도재욱이라고 하나 송병구선수도 피지컬로 전혀 뒤쳐질게 없는 선수죠. 또 도재욱선수도 오늘 경기를 보더라도 컨트롤이 정말 화려하고... 아~~ 정말 모르겠네요... 다만, 조용히 송병구선수를 응원합니다!
08/10/11 01:04
이번 매치는 두말할것없이 송병구 선수가 승리할 거라고 봅니다.
왜냐구요? 이번 경기가 결승이 아니고 4강이기 때문이죠. '으아아아 결승이 아니면 질것 같지가 않아~ ' 포스를 내뿜고 있는 송병구 선수의 승리를 확신합니다-_-v
08/10/11 08:44
Epicurean님// 무난하게 가면 도재욱선수겠죠..; 전 도재욱선수의 가뿐한 3:0 예상합니다. 그의 포스를 알고있기 때문이죠. 결승전의 송병구는 절대 지지 않아.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팬심이겠지만은...
08/10/11 13:07
도재욱 선수가 플플전 현존 최강에 가깝긴 한데.... 어디서 듣기로 도재욱 선수랑 송병구 선수 연습경기에서는 송병구 선수가 승률이 더 좋다면서요?=_=;;
개인적으로는 송병구 선수를 더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