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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2 14:51
강민 선수는 노게이트 더블로 시작합니다.
(파일런 위치로 봐서는 포지를 올릴 것 같지는 않네요.) 이주영 선수는 12앞마당 이후 스포닝 풀. 빌드 싸움에서는 강민 선수가 승리한 듯.
08/06/22 14:53
이주영 선수 어쩔 수 없이 본진에 3해처리를 건설했는데.
해처리 위치가 좀 별로네요. 이왕이면 가스 채취율 좋게 하는 위치에 지으면 좋은데.
08/06/22 15:28
저는 경기 재밌게 보고 왔는데
이곳 반응은 좀 싸늘하네요 ㅡㅡ 가끔 이런경기도 나와 주면 재밌는데 뭐 강민선수 경기라 더 재밌게 봤겠지만요.
08/06/22 15:31
그러게요.. 반응이 싸늘하네요;
저는 강민선수 충분히 잘했다고 보고 또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기분 좋았는데 괜히 제가 다 기분이 상하네요 -_-; 강민 선수 팬이라 그런가..
08/06/22 15:33
일단 7시멀티 깨진서부터 완벽히 승부가 났다고 보구요.
그런데 중반에 강민선수가 일부러 넥서스를 안짓고 병력 좀 더 충원한걸까요? 이주영선수의 넥테러때문에... 그래서 멀티에 병력수비로 돌리자니 아직남은 울트라저글링 부대도 있고 드론이야 원체 많으니 어떻게든 해처리만 하나 따면 금방자원이 충전되니까... 꽤 딜레마가 있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08/06/22 15:34
어쨋든 질질 끌린 경기고 초반에 프로브를 향한 스톰도 그렇고... 질적으로 좋다고 보기엔 힘드네요. 똥줄타는 재미야 있었지만...
08/06/22 15:34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해설진의 말씀 ^^;;;
강민 선수 지난 경기 파일런으로 막기, 이 번 경기 커세어가 변신한 드라군으로 오버로드 2기 사냥 이런 센스는 살아 있는 듯 보입니다. 자꾸 나와서 이렇게 끈질기게 하다보면 부활할지도 모르죠..
08/06/22 15:35
저도 엄청 재밌게 잘봤는데 의외로 싸늘하네요~
오랫만에 강민선수의 특유의 스타일을 아주 잘 볼수있었는데요.. 재밌었어요!!
08/06/22 15:37
저는 강민 선수 팬이라 재밌게 봤는데..
경기 끝나고 두 선수 미네랄 남은 거 보니까 1800, 3500 이렇게 남았었네요 -_-;; 어쨌건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저 강민 선수 나온다는 것에 *-_-*
08/06/22 15:38
강민 선수가 들이 받았다거나 해처리 강제어택하면 이겼다는 것은 시청자 입장인거죠.
카트리나 전맵에서 저그가 어디에 또 해처리를 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렇게 병력 막 굴릴순 없죠... 그리고 저는 경기 충분히 재밌었네요. 이영호, 이제동 선수의 살떨리는 빌드싸움에 초고단수 상황별 대처능력도 좋지만, 이런 경기도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초고수들의 한수에 멍때리고 있다가 gg 나오는 경기보다는 경기를 보면서 관중들도 함께 경기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경기.. 예전엔 이런 경기가 훨씬 많았던거 같은데 말이죠.... 티티님// 그건 강민선수가 이주영 선수 본진 밀때부터 서로 자원을 다시 캐기 시작하고 생산을 못(안)해서 그렇습니다.
08/06/22 15:57
박지호 선수 어디서 삐끗한 걸까요? 남승현 선수가 너무 느리고 벙커에 지나치게 자원투자를 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탱크 정말 원가스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이 보였는데 그만큼 잘 지킨거겠고... 그냥 4셔틀로 이성은선수때처럼 결국은 회군시키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08/06/22 15:59
정말 오늘의승리는 헥사트론 시절엔 박빙이었지만 이네이쳐로 팀이 바뀌고나서부터는 항상 발목잡혔던 엠비씨게임 히어로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는데에 더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엠비시게임 히어로를 이기는게 얼마나 힘들었던지 도대체 잘하다가도 이팀만 만나면 왜 항상 3:0으로 지는건지 오늘 이스트로는 최곱니다
08/06/22 16:01
박지호선수 다크를 썼으면 어땠을까싶은 생각이...ㅠ
정말 2%가 모자라서 역전이 안나왔네요 몇번에 역전기회가 있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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