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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6/20 20:02:49
Name 박지완
Subject 흠.. 이정도면 저그의 완벽한 반격..아닌가요??
박찬수 vs 이영호 대진이 완성되었을때..

거의 모든 전문가들과 팬들은 이영호의 신승을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박찬수 선수의 2연속 완승으로 끝나버립니다.

그것도.. 테란이 좋다는 전장..

저그가 테란상대로 단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전장 "트로이"에서의 완벽하게 짜맞춘 빌드에 승..

그리고 트로이보다는 할만하다지만.. 여전히 테란이 강세를 보였던 "안드로메다"에서는 완벽한 운영의 승리..

처음에 트로이에서 박찬수선수가 이영호선수를 완벽하게 잡아내었을때..

"뭐 이영호니깐.. 다음주에 역전하겠지.."

"이영호가 질리가 없다."

라는 의견이 다수였죠..

그리고 트로이에서의 박찬수선수 경기력에 대한 극찬과 함께.. 저그의 반격이 시작되었다는 글에도..

그동안 테란에게 너무 밟혀왔던 저그이기에.. 잠깐 꿈틀한것뿐이라 글도 봤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테란을 다전제에서... 그것도 요새 최강이라고 불리우는 이영호를 상대로..

이런 낙승을 보여줬다는건.. 그동안 테란에게 당하기만 했던.. 저그의 변화와.. 그리고 완벽한 반격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습니다.

*** 오늘 이영호와 박찬수의 경기.. 전 이영호선수의 경기력의 문제보다는.. 박찬수의 완벽한 경기운영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영호도 이영호나름대로.. 살아나기 위해 바둥거렸지만.. 박찬수는 그 바둥거림마저.. 완벽하게 찍어누른 운영의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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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0 20:05
수정 아이콘
전 이번 온게임넷 저저전 결승전에 올인하겠습니다.


이번에 저프전 맵이 저그에게 너무 웃어주네요. 박성준선수 토스전은 살아있던것 같고, 박찬수선수 토스전은 최근에 나아지는것 같더군요. 게다가 도재욱선수는 테란전이나 토스전에 비해 저그전이 많이 딸리는것 같습니다.



허영무선수나 손찬웅선수가 변수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전 저저전 갈것 같아요.


아무튼 8강에서 테란 전멸이라니...... 상상도 못했어요.
08/06/20 20:07
수정 아이콘
최초로 저저전 결승 한 번 나오나요?

그래도 전 좋아요>_< 박찬수, 박성준 선수 모두 좋아해서~
박카스500
08/06/20 20:08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는 판단을 잘 한거 같습니다; 박찬수 선수라는 스타일이 크게 고정되어있지 않다는게 상대적 강점이 된듯도하구요(이영호선수는 극초반 러쉬 아니면 보통 장기전 노리는 경우가 많으니..)

박찬수선수가 이전의 저그선수들처럼 뮤탈 계속 찍어가면서 상대방 본진 터는데 집중했다기보단 뮤탈 이리저리 보여주기만하면서 압박(?)정도만 하려는 용도로 쓰인 듯 합니다; 움크려있는 이영호선수의 타이밍이 다른 선수의 타이밍보다 한 템포 늦다는 걸 알았는지
뮤탈로 피해를 입히고 확장하려는 모습보다는 '마메나가면 빈집' 이란 느낌을 주기만하고 확장을 재빨리 가져간것도 그렇구요.
남자라면스윙
08/06/20 20:08
수정 아이콘
근데 트로이랑 안드로메다 전부 저그가 테란상대로 한번도 못이겼던 전장 아닌가요?-0-
배홀똑이
08/06/20 20:08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스갤에서 말하던 박성준 선수의 날로 먹는 우승이 나오는거 아닌지.....결국 우승은 하늘이 정하는건가,,,
Go.To.The.Sky
08/06/20 20:10
수정 아이콘
배홀똑이님// 날로 먹는 우승이 세상이 어디있나요 ㅡㅡ;;;;
남자라면스윙
08/06/20 20:10
수정 아이콘
날로 먹는 우승...동의할 순 없지만 왠지 어감이 웃기네요;; 크큭
Carrier_Kim
08/06/20 20:1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테란전멸... MSL은 저그 하나빼고 모두 전멸... 뭐죠 이건?? 허허;;;

안드로메다 트로이 화랑도 오델로... 안드로메다, 화랑도 2콤보에 프테전에서 테란이 나가 떨어진 것 같고...

콜로세움 오델로 아테나 티아매트... 콜로세움... -┏ 저그안습.. ;;
처음느낌
08/06/20 20:11
수정 아이콘
저저전 결승 가능성이 높아지는건 사실입니다만

최근 도재욱선수에게서 많이 나오는 비수컨슘설의 본체는 제가봤을때 저그전입니다.

저 토나오는 물량생산 자원관리에 비수류의 견제가 더해진다면.....

도재욱선수가 결승갈가능성도 절대 낮지 않습니다.
08/06/20 20:11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저그'의 완벽한 반격이라고까진 말할수 없죠.

겨우 박찬수선수 한명만이 보여줬을뿐인데요.

msl에서 이제동선수가 진영수선수를 이길수 있을지도 봐야겠죠.
박카스500
08/06/20 20:11
수정 아이콘
배홀똑이님// 이제는 천운 대진이 아니라 천운금쥐라는 말이 나오겠지요 흐흐흐;;
개인적으로는 스타리그의 관심환기를 위해서라도 박성준선수가 우승해서 골든마우스 가져갔음 좋겠네요^^;
스타일리스트이기도 하고, 지금은 스타안보지만 박성준선수 기억하는 분들도 많으실테구요
저그 최초 골든마우스 챙기면 박성준선수 개인에게도 제 2의 전성기가 될 요인이 될수도있을거같습니다
찡하니
08/06/20 20:12
수정 아이콘
아직 완벽하진 않습니다.
플토들 다 잡고 저저전 결승 갑시다 크크
08/06/20 20:13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 박찬수선수랑 도재욱선수의 경기에서 1,5경기가 화랑도가 되어버리면 어떡하죠;;
박카스500
08/06/20 20:13
수정 아이콘
onlyoov님// 제가보기에도 저그의 반격이 아니라, 마재윤선수처럼;; 박찬수선수의 독주(?) 정도가 되는듯 합니다^^; 이제동선수 요즘 저그-테란전 구조를 좀 바꾸려고 하는 듯 한데.. 그게 성공적으로 이뤄졌음 좋겠네요. 진영수선수를 이기고 MSL올라가야 그래도 이제동선수 기세가 꺾인게 아니다라는 걸 보여줄수있을텐데
08/06/20 20:15
수정 아이콘
남자라면스윙님// 안드로메다에서 저그가 한 번도 못 이겼나요? 제가 요즘 모든 리그를 챙겨보질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실제로 이번 시즌에서의 맵들 중 그나마 저그가 가장 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모르겠네요;

'완벽한' 반격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물론 박찬수 선수의 경기력은 정말 훌륭했지만 오늘 경기만 놓고 그런 평가를 하기에는 지나친 설레발이 아닐까 싶어요. 일단 최상위층의 선수층이 워낙 얇은 종족이다 보니.. -_-; 이제동, 박찬수 선수 외의 다른 선수들 3~4명만 이런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그때는 확실히 저그의 반격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네요.
비수더블
08/06/20 20:17
수정 아이콘
안기효선수라면 모를까.. 허영무나 도재욱이 박성준한테 지진 않을듯
낭만곰됴이
08/06/20 20:18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면서 웃고있는건 도재욱선수이려나요..
아무리 하던대로 했다지만, 이영호 선수가 이렇게 상대를 많이 괴롭히지도 못하고 져버린건 일대 사건이 아닐수가 없네요.
나르는 드랍쉽
08/06/20 20:19
수정 아이콘
모두들 저저전 결승을 예상할때 혼자 플플전 결승을 예상하겠습니다.
사랑과우정
08/06/20 20:22
수정 아이콘
도파일러께서 아무리 비수컨슘을 했더라도 저그보단 테란이 편하지 않을까요 ^^;;
o에코o
08/06/20 20:28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이제동선수가 진영수를 꺾으면 완벽한 반격이라고 생각되네요.
Hellruin
08/06/20 20:29
수정 아이콘
SKY92님// 그러면 오히려 좋죠

1.5경기 도재욱선수가 지면 화랑도 다음시즌아웃+ 또 한차례 후폭풍

1.5경기 도재욱선수가 다 잡으면 오랜만에pgr두부에러(!?)

1.5경기 화랑도가 안나오는게 머 좋을수도 있겠지만요

역대 우승자들은 맵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운'좋게 그맵을 피한다고 해서 우승을 할수있는건 아니지 말입니다
08/06/20 20:30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가 잘함에도 포스가 안보여지는 이유는

민찬기 이성은 선수에게 최근에 지는 모습만 보여줬을뿐 아니라. MSL에서 '개인리그의 염보성'선수에게 두번이나 졌죠....

반격이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08/06/20 20:30
수정 아이콘
2003 마이큐브배 OSL 이후 14시즌만에 테란이 없는 스타리그 4강이군요
08/06/20 20:31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 저그전이 많이 딸린다구요??
요즘에 저그전을 한적도 거의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장담하십니까.

허영무나 손찬웅 선수는 변수가 되는데 도재욱선수는 질거라고 보시는건지.. -_-;

요즘 프로토스들이 테란전만 잘하고 저그전 못하거나,
저그전만 잘하고 테란전만 못한다거나.. 이런거 거의 없죠.
테란전이나 저그전이나 하는게 비슷하니까요.

가끔 나온 저그전에서도 거의 압살하는 모습 보여줬었구요.
도재욱 선수 저그전도 잘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o에코o
08/06/20 20:32
수정 아이콘
이번대회 왠지 프링글스 시즌2 분위기 네요. 저그 암울한분위기 속에 프로토스가 테란 압살하고 프로토스들을 저그가 압살하면서 결국 저저전 결승..
08/06/20 20:49
수정 아이콘
전 도재욱선수가 저그전을 압살하는 모습은 한번도 못봤는데요. 워낙에 저그전 횟수가 적은데다가 승률도 5할 정도죠.
08/06/20 20:52
수정 아이콘
저번에 김남기선수를 상대로 좋은 모습 보여주긴 했지만, 그전에 이주영선수랑의 안드로메다 경기는 좀 이주영선수가 아쉬웠던 게임같았고요, 이번 시즌 초반에 서경종선수한테 안드로메다에서 질때가 좀 ㅠㅠ (그리고 작년에 카트리나에서 장육선수 상대로 정석 프저전에서 져버린 게임 임팩트가 워낙에 남아요. 그경기는 장육선수가 너무 잘했지만, 도재욱선수가 그때 좀......)
maximumT1
08/06/20 20:53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에 이제동,마재윤잡고 8강간게 도재욱선순데요.
반면 박찬수의 플토전도 안습.. 서로 가장 안습인 종족전이라.. 이건 해볼만한 정도가 아니라 맵이 받쳐주니 유리하다 보는데..;;

라고 생각했으나 전적검색해보니 압도적으로 도재욱선수의 승률이 안습이군요..에혀..
08/06/20 20:56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랑 마재윤선수를 잡긴 했지만, 이제동선수 상대로는 악령의 숲에서 1해처리 러커 막고 이긴거고, 마재윤선수 상대로는 카트리나에서 땡히 막고 이긴거라....... 아무튼 전 도재욱선수의 저그전에 대한 판단은 좀 부정적입니다.


이번에 4강에서 제 그런 편견을 깨주는 게임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멜랑쿠시
08/06/20 20:58
수정 아이콘
포스는 무슨.. 이기면 되죠.
오늘 보니 준비 잘해온 선수가 이기는 모습도 멋진 거 같습니다.
스타일 파악했다고 다 이기는 것도 아니고,, 이번 시즌은 박찬수 선수를 응원해야 겠습니다.
살인의추석
08/06/20 21:03
수정 아이콘
아직은 아닌거 같은데.... 박찬수 선수 한명만 이긴거 가지고는 아닌거 같은데요......
信主NISSI
08/06/20 21:06
수정 아이콘
음... 오늘 경기는...

우선 첫째로 이영호선수가 8배럭이라는 다소 도박적인 수를 꺼냈죠. 저그가 선스포닝이었으니 '엄연히 빌드상 우위'를 가져감에도 그럼에도 경기는 '비등' 혹은 '테란우세'정도였구요.

무탈이 소득을 얻지 못했다지만, 무탈때문에 성큰 3개로 앞마당을 수비해냈구요.(공격가지 못했으니까요.) 이영호선수의 실수로 인한 것이지만, 탱크2기가 무탈에 의해 잡혔구요.

빌드 선택의 차이에, 한번도 피해보지 않은 앞마당, 탱크2기를 잡는 무탈의 소득까지. 이정도겹치면 저그가 이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08/06/20 21:25
수정 아이콘
저저전 결승하니깐..문득 엄재경해설위원이 말씀하셨던 '저저전 결승전을 중계해보고싶다. 저저전결승전은 흥행참패로 이어진다는 말이있는데 그걸 깨보고싶다'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질럿은깡패다
08/06/20 21:35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 피지컬은 정말 역대 최강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과거 초기 박정석 이후 유일하게 토스 중에 저그랑 단순 병력 순환싸움해서비등비등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박정석 선수는 조용호 선수의 물량 폭발에 밀렸고, 지금은 박성준 선수가 토스전에서 그러한 병력 폭발을 잘 해내지만, 지금은 또 시대가 다르니 뭔가 보여줄 수 있겠죠.

오히려 토스전을 테란전 하듯 병력 꾸준히 찍어내는 박찬수 선수에게는 힘으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08/06/20 21:47
수정 아이콘
이제동과 연습할 견제스타일의 손찬웅은 충분히 변수가 되겠지요.
도재욱은 저도 아직 모르겠지만 단순 물량싸움으로 가면 도재욱선수 분명 힘듭니다.
김택용도 있고, 그리고 박용운 감독도 있으니 도재욱도 변수가 됩니다.
뭘 들고 나올지 모르는거죠.
오늘 이스포츠가 좋다에 보니까 도재욱인 콜로세움에서 이영호를 잡은 선캐리어 후물량 이것도 박용운 감독이 짰다고 하고
김창희 선수가 이영호 잡은 빌드도 박용운 감독이 귀띔해줬다고 나오더군요.
08/06/20 21:47
수정 아이콘
4강까지 올라온 투신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래도 어쩝니까. 금쥐는 투신의 것!!
08/06/20 21:49
수정 아이콘
박찬수 - 박성준 저저전 결승이 나온다면 예전에 마재윤 - 조용호 저저전 결승과 비슷한 무게라고 생각이 되네요. 조건이 있다면 박찬수 선수가 앞으로 본좌로드를 걷는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그때의 조용호 선수의 무게감과 지금의 박성준 선수의 무게감.
그때의 마재윤 선수의 무게감과 지금의 박찬수 선수의 무게감이 굉장히 흡사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뉴비스
08/06/20 22:11
수정 아이콘
저그의 반격이라기엔 이영호 선수가 '못' 한거죠.
08/06/20 22:35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저그전 바이오닉좀 보강해야할것 같던데요. 마이크로 컨트롤이 굉장히 안되는 것을 많이 보여주던데... 박성균 선수 저그전 보면 진짜 판 잘짜오는데 컨트롤 안돼서 망하는 경기가 많은 것처럼 이영호 선수 저그전이 그런 느낌을 풍기네요. 메카닉은 하나의 수단일 뿐인데 저그전에서 할 줄 아는 운영이 메카닉뿐이라면 이영호선수 저그전 앞으로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Sunday진보라
08/06/20 22:42
수정 아이콘
그때의 마재윤과 비하기엔 박찬수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일단 토스전 포스가 절대적으로 마재윤에 비할바가 안되고...
뭐 당대 최강의 테란을 꺽었다는면에서 비슷하긴하지만

박찬수가 상대한 이영호는 평소보다 못했다는 느낌을 주는반면
마재윤에 상대 최연성은 승자 준결승에서 2:0으로 진건 그렇다쳐도
벼르고 별러서 다시만난 패자결승에서 압도적인 실력차로 3:0패배

라이드오브발키리에 센터를 탱크장벽으로 둘러친 최연성에 방어선을
원펀치,투펀치,쓰리펀치로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뚫어버리던 포스는 정말압권...
날으는씨즈
08/06/21 00:04
수정 아이콘
맨날테란사기라고해도 테란못올라가는군요
Hellruin
08/06/21 02:18
수정 아이콘
날으는씨즈님// 테란이 사기인 시절은 지났습니다

테란이 사기 인게 아니라 '이영호'가 사기였는데 0:2로 져버려서 .. 테란이 급 암울해진거죠
08/06/21 10:38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테란이 사기라기 보다는 최연성, 이윤열 선수가 사기였던게 아닐까요?
역대 우승선수에서 저 둘을 빼면 테란은 몇 안될텐데 말이죠.......
08/06/21 14:23
수정 아이콘
테란 자체가 사기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을 타종족 게이머들이 연구,노력이나 심리 또는 외부 다른 어떤 변수들로 인해 극복하는 것이죠
Crossroad]]
08/06/21 17:00
수정 아이콘
전 트로이 경기만 봤는데 너무 허무하게 승패가 갈린듯 하더군요.
저그가 저렇게 '이영호'를 꺾었다는게 신기할 정도.. 후덜덜
08/06/21 22:02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도 잘하긴했습니다만 어제는 박찬수 선수가 잘해서 이긴 것 보다 이영호 선수가 못해서 진 거 같아요. 불과 며칠전 김명운 선수와의 경기에서의 멀티테스킹 능력은 진짜 감탄이 나왔었는데 어제 경기는 좀 이상하더라구요.
08/06/22 09:46
수정 아이콘
한번 4강에 선수 못올렸다고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부터가 테란이 사기인 증거라고 생각해요. 저번 시즌도 그렇고 다른 한 리그의 종족 비율이 그런데도 왜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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