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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2/06 20:54:34
Name 파란무테
Subject 2월의 그물망 스케쥴
9(토)
10(일)
11(월) 2시 서바이버 1조, 6시반 챌린지리그 A조
12(화) 2시 서바이버 2조, 6시반 MSL 8강 B조
13(수) 2시 서바이버 3조, 7시반 챌린지리그 B조
14(목) 2시 서바이버 4조, 6시반 MSL 8강 C조
15(금) 6시반 스타리그8강 1주차
16(토)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17(일) 6시 곰TV초청전 16강A조

18(월) 2시 서바이버 5조, 6시 곰TV초청전 16강B조, 6시반 챌린지리그 C조
19(화) 2시 서바이버 6조, 6시 곰TV초청전 16강C조
20(수) 2시 서바이버 7조, 6시 곰TV초청전 16강D조, 7시반 챌린지리그 D조
21(목) 2시 서바이버 8조, 6시반 MSL 8강 D조
22(금) 6시반 스타리그8강 2주차
23(토)
24(일)

25(월) 2시 서바이버 9조, 6시 곰TV초청전 8강(3전2선승), 6시반 챌린지리그 E조
26(화) 2시 서바이버 10조, MSL 4강(예상)
27(수) 2시 서바이버 11조, 6시 곰TV초청전 4강(5전3선승), 7시반 챌린지리그 F조
28(목) 2시 서바이버 12조, MSL 4강(예상)
29(금) 6시반 스타리그 4강1회차(예상)
3/1(토) 6시 곰TV초청전 결승


설날이 끝나고 남은 2월의 발표된 방송경기 일정입니다.
8강이 진행중인 스타리그와 MSL의 막판 일정과 함께,
하부리그격인 챌린지리그(6개조)와 서바이버리그(12개조)의 경기.
여기다 곰TV초청전의 경기일정까지 더해져 2월 한달 동안 빡빡한 스케쥴의 경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월의 스토브리그로 인해, 모든 일정들이 이렇게 촘촘하게 짜여진 것에 대해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방학이라 할일 없는 이들은 기쁜 일일테지만,
개인적으로 바쁜 이들은 버려야 할 경기들이 많아서 슬플 것 같습니다.
과연 남은 2월 한달동안의 그물망스케쥴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까요?

프로리그의 일정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리 낯설지 않다고 느끼는 제 자신이 무섭습니다.
남은 듀얼토너먼트와 채워지지 않은 결승전까지의 일정들.
이 모든 그물망처럼 촘촘한 스케쥴에서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까요.




한줄요약. 적당히 해라잉


ps.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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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쌉싸름
08/02/06 21:00
수정 아이콘
GSL 일정도 겹쳐서 한층 더 빡센 경기일정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경기 수는 조금 줄어들더라도, 며칠은 스타를 보지 못하는 날이 생겨도

최선의 힘을 다해 준비하고, 한경기 한경기에 혼신의 힘을 쏟아붓는 선수들의 모습이
보고 싶은데..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08/02/06 21:06
수정 아이콘
선수들보다 해설진들이 더 불쌍해보이는건 저뿐인가요?
노력의 천재
08/02/06 21:09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를 맞추기위한 노력이겠죠...

결국 살아 남아야 즐거운 휴식을... 아 더 연습 하나?
오르페우스
08/02/06 21:0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끝나도 경기가 많은건 마찬가지이군요. 특히 곰티비는 15일정도에 모든일정이 소화가 되는군요
너무 빡빡하군요.
08/02/06 22:15
수정 아이콘
세부경기로는 대략 180경기정도 있네요... 약 20일간 180경기라 으하하하ㅡ;;;
택용스칸
08/02/06 22:16
수정 아이콘
과연 이 혹독한 기간에 가장 기분 좋게 되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3개 동시 우승을 하는 이제동? 이영호?
2개 동시 우승을 하는 김택용? 송병구? 박성균? 이윤열?
과연 그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08/02/06 22:57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14,15,16일날 연속으로 경기를 하네요;; 조정을 좀 하지 ㅜㅜ
08/02/06 23:27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이 2월중으로 열리는 것이 평상시 스케쥴일텐데. 연기될려나 싶네요.
SKY_LOVE
08/02/07 01:08
수정 아이콘
가히 토나오는 일정이네요 후덜덜;;
08/02/07 07:12
수정 아이콘
이글 유게에도 어울릴듯.
고양이혀
08/02/07 07:21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이 23일 24일 열리지 않을까, 하는데... 어우 진짜 살인적이네요.
엘렌딜
08/02/07 09:40
수정 아이콘
여기서 살아남는 선수가 진정한 본좌 ㅡ ㅡ;;
08/02/07 13:05
수정 아이콘
고양이혀 // 아마추어들 사이에선 올해는 케스파컵 안하고 커리지로 한다는 소리가 있어요. 제가 보기에도 케스파컵 이미 하기엔 예선기간도 부족하고 안할것같네요
DNA Killer
08/02/08 12:21
수정 아이콘
아... 꿈같은 연휴에 경기가 없다니... ㅠ.ㅠ
너무 많군요... 이제 애정을 식혀야 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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