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08 15:42:53
Name 리콜한방
Subject 꼭 봐야할 스타 명경기 - 베스트 동족전
취지: 99년부터 시작된 스타리그.........
        그 9년간의 역사속에서 치열하게, 그리고 화려하게 싸웠던 선수들.
        스타리그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아직 보지 못한 명경기들.
        나는 그래서 '스타 명경기' 목록을 만들어서 이 멋진 경기들을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당부의 말씀:
*예전엔 괜찮은 경기였으나 지금은 질떨어지게 보이는 경기는 제외하고 싶습니다. (즉 너무 오래된 경기들)
*이건 전적으로 제가 생각해온 목록이기에 여러분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많이 지적해 주시고 또 명경기들 많이 추천해주세요. 제가 모르는 경기도 있을테니말이죠.

목차:
1. 베스트 테프전
2. 베스트 프저전
3. 베스트 동족전
4. 베스트 테저전
5. 1999~2007 Starcraft Greatest Hits Game


베스트 동족전 Best

<Terran vs Terran>

2000 1회 게임큐 월드챔피언쉽 8강 김동준 vs 임요환 in 라이벌리

2001 3회 게임큐 패자결승 임요환 vs 김정민 2차전 in 로스트템플
2001 SKY OSL 4강전 임요환 대 김정민 1차전 in 크림즌아일즈
2001 WCG 승자결승 임요환 vs 베르트랑 in 로스트템플

2002 1st KPGA 4강 임요환 vs 최인규 in 시메트리 오브 싸이

2003 KTF Bigi배 4대 천왕전 결승전 이윤열 vs 임요환 3차전 in 로스트템플
2003 에버컵프로리그 최연성 vs 이윤열 in 신개마고원
2003 TG삼보 MSL 승자 4강 이윤열 vs 한승엽 in 엔터더드래곤
2003 TG삼보 MSL 패자 8강 2차 최연성 vs 한승엽 in 엔터더드래곤
2003 파나소닉 OSL 8강 이윤열 vs 서지훈 in 네오비프로스트
03~04 피망컵프로리그 이윤열 vs 한승엽 in 신개마고원
03~04 쎈게임 MSL 승자4강 최연성 vs 이병민 3차전 in U-보트
03~04 쎈게임 MSL 승자결승 최연성 vs 김정민 in 엔터더드래곤
03~04 쎈게임 MSL 결승전 최연성 vs 이윤열 4차전 in 데토네이션
03~04 쎈게임 MSL 결승전 최연성 vs 이윤열 5차전 in 루나

2004 LG IBM 팀리그 패자결승 최연성 vs 서지훈 in JR's Memory
2004 LG IBM 팀리그 결승전 김정민 vs 최연성 4경기 in JR's Memory
2004 질레트 OSL 16강 최연성 vs 이병민 in 노스텔지아
2004 EVER OSL 결승전 임요환 vs 최연성 4차전 in 레퀴엠

2005 신한은행 OSL 4강 한동욱 vs 최연성 in 신815
2005 신한은행 OSL 8강 임요환 vs 최연성 in ROV
2005 후기프로리그 임요환 vs 이윤열 in R-Point
2005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2R 8강 이윤열 vs 임요환 in 레이드어썰트

2006 전기프로리그 진영수 vs 이재호 in 러시아워

2007 케스파컵 16강 임요환 vs 신희승 in 신백두대간
2007 캐스파컵 결승전 염보성 vs 한동욱 in 블리츠
2007 프로리그 이성은 vs 고인규 in 지오메트리
2007 프로리그 박지수 vs 진영수 in 파이썬
2007 곰TV S2 MSL 16강 최연성 vs 이성은 in 파이썬
2007 후기프로리그 최연성 vs 김성기 in 몬티홀

<Protoss vs Protoss>

2001 한빛소프트 OSL 3,4위전 기욤패트리 vs 박용욱 2차전 in 홀오브발할라

2002 2nd 챌린지리그 조병호 vs 기욤패트리 in 네오포비든존

2003 마이큐브 OSL 4강 박정석 vs 강 민 2차전 in 파라독스
2003 마이큐브 OSL 4강 강 민 vs 박정석 5차전 in 기요틴
2003 마이큐브 OSL 결승전 강민 vs 박용욱 2차전 in 기요틴

03~04 한게임 OSL 결승전 강 민 vs 전태규 1차전 in 파라독스
2004 투산배 팀리그 결승전박용욱 vs 이재훈  7차전 in 루나
2004 KTF 프리미어리그 박용욱 vs 김환중 in 아리조나

2005 듀얼토너먼트 박정석 vs 안기효 in ROV

2006 프링글스 S1 MSL 16강 최종전 박용욱 vs 박정석 in 815
2006 서바이버리그 2Round 박영민 vs 박정길 in 블리츠

06~07 곰TV S1 MSL 4강 김택용 vs 강민 in 데저트폭스
2007 전기프로리그 PO 오영종 vs 김택용 in 팔진도
2007 후기프로리그 이승훈 vs 안기효 in 팔진도
2007 곰TV S2 MSL 와일드카드전 송병구 vs 강민 in 몬티홀
2007 곰TV S2 MSL 결승전 김택용 vs 송병구 3차전 in 파이썬
2007 곰TV S2 MSL 결승전 김택용 vs 송병구 5차전 in 로키

<Zerg vs Zerg>

2004 투싼배 팀리그 패자 4강 삼성준 vs 김민구 in 아리조나
2004 투싼배 팀리그 승자 4강 마재윤 vs 조용호 in 데토네이션
2004 EVER OSL 8강 홍진호 vs 박성준 in 비프로스트3

04~05 IOPS OSL 8강 박성준 vs 김근백 in 기요틴
2005 So1 OSL 16강 홍진호 vs 김준영 in 815
2005 후기프로리그 박성준 vs 변은종 in 네오레퀴엠

05~06 CYON MSL 승자결승 조용호 vs 마재윤 5차전 in ROV
2006 프링글스 S2 MSL 결승전 마재윤 vs 심소명 3차전 in 신백두대간
2006 후기프로리그 김준영 vs 마재윤 in 알카노이드

2007 WCG 국대선발 20강 김준영 VS 박명수 2경기 in Tau Cross


*동족전은 예전 명경기를 찾는게 저에겐 어렵더군요......여러분 도와주세요...
그리고 테테전은 어쩌다보니 임요환, 최연성 선수의 경기가 많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풍운재기
07/11/08 15:53
수정 아이콘
일단, 한동욱 vs 이윤열 전(한동욱 선수가 리템 12시, 이윤열 선수가 2시였던....이게 언제죠? 최근인데 갑자기 헷갈리네요.).
03~04 한게임 8강 b조 강민 대 전태규 패러독스2 : 강민 선수가 전태규 선수를 패러독스에서 다크 커세어로 이긴 경기.
이학주 VS 이윤열 선수의 네오 알카노이드에서의 경기(어찌된게 최근 경기일수록 구체적인게 기억이 안나네요..)
07/11/08 15:59
수정 아이콘
당장 기억나는게 풍운재기님이 말씀하신 경기랑 (한동욱선수의 대 역전극)
임요환 vs 염보성 815 경기 정도?

그리고 이건 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 센게임 결승 1경기가 4경기보다 더 대단해 보이더군요.
초보저그
07/11/08 16:00
수정 아이콘
클릭하면서 처음 생각한 것이 박성준vs김근백이었는데 다행히 있군요. 이런게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뮤탈 컨틀롤의 극치를 보여준 경기였죠.
07/11/08 16:12
수정 아이콘
초보저그님// 저랑 같으시네요. 프리미어 2차 결승 1경기였나? 그 경기도 꽤 볼만했는데 말이죠.
수많은 스커지들을 뮤탈 단 한기도 잃지 않으면서 다 잡아내던 모습...

프리미어 1차 결승도 임요환 대 이윤열 이라면 나름 재밌는 경기가 나왔을 법 한데 제가 경기를 안봐서 ㅡ,.ㅡ
승리하라
07/11/08 16:16
수정 아이콘
2005후기리그 삼성과 GO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변은종선수와 이주영선수의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당시에 해처리버그로 인한 극적인 상황때문에 더 재밌었던 경기였죠.
07/11/08 16:19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 1차 결승 3경기인가? 임요환 선수가 이긴 경기 재밌어요.

그리고 2차 프리미어리그 결승도 박터졌죠... 양박의 기량이 덜덜.... 1경기 노스탤지어 추천합니다! (5경기인가... 뭐가 더 좋았지...)
The Drizzle
07/11/08 16:22
수정 아이콘
2000 1회 게임큐 월드챔피언쉽 8강 김동준 vs 임요환 in 라이벌리

이경기... 김동준 선수 팬이었던 저에게 충격과 공포를 던져준 경기로 기억이 납니다. 정말 공격적인 성향의 두 선수, 그리고 컨트롤, 소수병력간의 난전능력이 당시 수준으로써는 최고수준을 가진 두 선수의 경기라 엄청난 장기전이었지만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 다시 보면 재미 없을것 같기도 하지만, 명승부!로 기억될 가치가 충분한 경기입니다.
창해일성소
07/11/08 16:51
수정 아이콘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챌린지리그 결승전 조용호 Vs 김근백 3, 5경기도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김근백 선수도 명경기 많이 만드네요. 단 아쉬운 점은 대부분 희생자라는 것 -0-;
07/11/08 17:00
수정 아이콘
아마 듀얼이었을텐데 정확한건.. 박성준 선수와 박태민 선수의 경기. 박성준 선수 불리한 상황에서 엄청난 판단력으로 박태민 선수 앞마당에 성큰 건설.. 그 위치와 성큰을 지을 수 있도록 움직인 저글링이 예술이었죠. 그것으로 경기 역전해서 올라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07/11/08 17:00
수정 아이콘
저두 챌린지리그 결승 조용호VS김근백 선수의 경기요. 2:0에서 3:2로 역전한 경기 같은데 3번째 경기도 뮤탈 싸움에서 조용호 선수 뮤탈 거의 다 잃고 김근백 선수 뮤탈 1부대 가까이 남아있던 상황에서 졌구나...하고 생각하고 있던중 어찌어찌 역전한 경기였죠. 초짜 어딨나요? 돌아와요~
동네노는아이
07/11/08 17:08
수정 아이콘
임요환 vs베르트랑의 비프로스트 경기가 빠졌네요.(네오버젼인지는 잘 기억 안남)
임요환이 전략가라는 걸 유념없이 보여준.
해설자들도 경악했었죠. 배럭으로 길막고 벙커링을 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예비 서플을 지은 베르트랑선수에게
임요환선수의 순간적인 기지로 서플을 하나 더 짓고 베럭을 내려서 길을 막아 버리는..-_-;
보면서 헐..진짜
정테란
07/11/08 17:16
수정 아이콘
테테전은 최연성 선수 경기가 엄청 많네요. 워낙 각인될 만한 경기를 많이 보여줘서 테저 테플전도 많겠죠.
데커드케인
07/11/08 17:49
수정 아이콘
나도현 vs 김현진 in 제노스카이
07/11/08 18:08
수정 아이콘
2005년도까지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의 이름이 경기당 한명이라도 꼭 들어가네요...

진짜 이 세명이 다른 테란과 다르긴 달랐죠...
07/11/08 18:25
수정 아이콘
에버프로리그 나도현 Vs 이윤열 in 신개마고원
마이큐브 8강 박경락 Vs 홍진호 in 신개마고원
라구요
07/11/08 19:57
수정 아이콘
오 역시...... 저경기가 있군요.......

제가 뽑은 최고의 동족전.....안기효vs박정석....... 라오발.......
정말 프프전에 있어 최고의 심리전과 컨트롤싸움이 아닐까 싶네요..
인팩트가 적긴해도....전 주저없이 저경기가 최고에요.......

테테전은 센게임 결승4차전.....최연성vs이윤열... 데토네이션.
지니-_-V
07/11/08 22:29
수정 아이콘
깔루님// 제가 기억이 나는데 박태민선수가 앞마당 박성준 선수는 본진 플레이에서.. 박성준선수가 드론데리고가서 앞마당에 성큰 닿을 위치에 클립콜로니 짓고 성큰이 클립콜로니 때리는동안 성큰파괴하고 앞마당 파괴해서 이겼었죠. 상당히 스타급 센스가 발휘되었던 게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07/11/09 00:10
수정 아이콘
아 하나 더 생각났네요. 데토네이션이었는데 박태민 선수가 아마 안석열 선수 상대로 히드라 러쉬로;; 이긴 게임입니다. 뮤탈을 히드라+스컬지로 잡았죠. 지금 생각해도 뭔가 미스테리한 면이 많은듯한... 본지 오래되서 명확히는 기억안아네요 ㅠ
New)Type
07/11/09 00:58
수정 아이콘
프프전은
한게임배 8강 박정석 vs 강민 in 기요틴 - 경악의 4다크드랍
CYON MSL 패자 4강 1R 1경기 강민 vs 박정길 2SET in Dark Sauron II - 리버로 일궈낸 칼날같은 타이밍의 역전
요 두경기도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07/11/09 09:20
수정 아이콘
지니-_-V님// 맞습니다. 제가 반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네요. 상대 성큰이 성큰을 공격하게 만드는 거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746 마에스트로, 전장의 여우를 맞닥뜨리다(MSL4강전)스포존재... [12] 4277 07/11/08 4277 1
32745 꼭 봐야할 스타 명경기 - 베스트 동족전 [20] 리콜한방5893 07/11/08 5893 1
32744 새로운 맵에대한 발상. [18] 크리스4240 07/11/08 4240 2
32743 프로리그 power ranking wk 6. [2] 파벨네드베드4484 07/11/08 4484 3
32742 엠히 팬 입장에서 본 프로리그 르까프전 경기 (07/11/07) [9] ls4146 07/11/08 4146 0
32741 4드론 퀴즈(3) - 정답발표 [21] 프렐루드4316 07/11/08 4316 0
32740 [명맵,명경기]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4 데토네이션 : 최연성vs이윤열 [6] 점쟁이5751 07/11/08 5751 4
32739 오늘 MSL4강 마재윤vs박성균 [32] DodOvtLhs6420 07/11/08 6420 5
32738 [공지] 글 추천 기능 시범운영 안내 [20] anistar4925 07/11/07 4925 36
32737 [MGC2007] 박준우승과 리플 몇개 [9] 우리동네안드5445 07/11/08 5445 2
32736 [설탕의 다른듯 닮은] 김택용과 카카 [14] 설탕가루인형5503 07/11/07 5503 28
32735 올드에 대한 생각 [4] Axl3938 07/11/07 3938 1
32734 다음 스타리그는 제2의 올림푸스 스타리그 [20] 레모네이드4779 07/11/07 4779 0
32732 아.. 변길섭 선수.... [25] 아마프로5365 07/11/07 5365 1
32729 엔트리 예고제가 좋은 건가요? [46] 정테란5005 07/11/07 5005 1
32728 4드론 퀴즈(2) - 정답발표 [19] 프렐루드4056 07/11/07 4056 0
32727 [L.O.T.의 쉬어가기] 그대 이름은 임요환이로다 [7] Love.of.Tears.6031 07/11/06 6031 6
32726 [다른 게임 이야기] 그라나도 에스파다. 적은 혼노지에 있었다. [12] The xian4970 07/11/06 4970 0
32725 가끔은 나도 물량 나와! [21] 혀니7468 07/11/06 7468 1
32724 공군의 후기리그 첫 승을 축! 하! 드립니다! [46] Ntka6193 07/11/06 6193 0
32723 황제의물량! [49] 한참이지나도9448 07/11/06 9448 1
32722 꼭 봐야할 스타 명경기 - 베스트 Protoss vs Zerg 전 [41] 리콜한방6005 07/11/06 6005 0
32721 스타크래프트 2 Q&A 20번째 [9] Tail4484 07/11/06 44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