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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1 20:47
랜덤팀플 대비해서 최연성선수가 특훈을 했다더군요. 빌드와 심시티도 짜고
최연성선수가 얼마나 이기고 싶었는지 알것 같습니다. T1팬으로써는 그저 덩실덩실입니다.
07/10/01 21:04
Fly:D님// 확실한건 모르지만 사이가 안좋아서 티원에서 나왔다는 소문도있던데..;
그나저나 제가 두플토 이길거 예상해서 기분좋네요~
07/10/01 21:13
후기리그, 아직은 초반이지만 티원과 케텝의 행보가 심상치 않군요.
명성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없는 전기 성적표를 받았던 두 팀이 후기에 나란히 3연승으로 예전의 강력한 모습을 회복해가는듯 한건, 역시나 세대교체의 성공 덕분일까요. 아직은 지켜봐야하겠지만, 이스포츠계의 최대의 라이벌인 두 팀이 이렇게 살아나는 건 비록 그 팀의 팬은 아니지만, 이스포츠의 팬으로서 흥미진진한 일입니다. 재미있군요!
07/10/01 21:16
오늘 최연성 선수의 세레머니는 송병구 선수가 개인리그 인터뷰때 T1에 대한 내용 때문이었네요...
포모스 인터뷰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최연성 선수가 제대로 준비하고 나왔네요... 비록 경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브레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버리는... 갈수록 박서틱해지는 괴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나저나 오늘 이기고 기뻐하는 모습은 완전 천전난만한 어린아이의 모습... 전기때 그렇게 말많던 신인육성이 이제야 슬슬 빛을 보는가 봅니다... KTF 역시 몇 시즌 부진했지만 이영호 선수를 필두로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듯 하네요... 삼성과의 다음 대전이 벌써 기다려지는군요... 삼성이 오늘의 수모를 갚아줄 것인가... T1이 철저하게 눌러버릴것인가...
07/10/01 21:34
최연성 선수 게이머 되기전에 공부도 되게 잘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가만 보면 머리도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확실히 최연성 선수는 실력적인 부분은 그동안 모자람이 없었는데 멘탈적인 부분에서 약간 부족한게 있었지 않았나 싶군요.
07/10/01 21:35
속이 시원해지는 한판이었습니다. 으하하. 정말 티원팬 하고서 이렇게 기뻤던 적은 우승하고 간만이다. 싶기도 하고. 멋지고, 좋았어요.>_<
07/10/01 21:42
삼성칸의 팬으로서는 역시 후기리그 준비기간이 짧았다는게 여지없이 드러난 경기라고 봅니다..
엔트리도 그렇고요.. 그나마 팀플이 희망이었는데 12시 공격이 막히는순간.. ㅠㅠ 한가지 희망을 봤다면 주영달선수..
07/10/01 21:43
최연성 선수가 총 주장이 되고 나서 팀이 더욱 더 단합되는거 같아요...기존의 있던 우리 올드한 용욱 선수와 성제선수도 얼른 분발해서 돌아와 주세요...우승컵 다시 찾아와야죠
07/10/02 01:33
T1의 팬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최연성 선수의 자신감있는 도발이나, 송병구 선수의 귀여운(?) 도발이 재미있습니다.
게임 외적으로 팀간의 신경전, 도발, 세러모니... 이런것들이 긍정적인(팬들에게 ^^;) 효과를 가져와 더 선수들이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되고, 더 승리를 위한 갈증에 모티베이션을 제공한다면... 게임판으로는 정말 상승효과가 될 듯 합니다. T1과 칸이 서로 더 도발(?)해서 라이벌 구도로 가면 더 재미있을 듯 하네요. 최연성 선수, 카리스마속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송병구 선수, 귀여운 듯 하지만... 게임때 넘치는 카리스마가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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