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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9/21 10:06:46
Name 김광훈
Subject 주관적인 신한은행 후기리그 12팀들의 성적 예상입니다.
* 주관적이지만 저번에 한번 해봤듯이 이번에도 한번 프로리그 순위를 예상해보겠습니다.


1위. 삼성전자 칸 (키 플레이어: 변은종)

강점: 전기리그와 다름없이 탄탄해보이는 개인전, 팀플전의 선수층

약점: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박성준, 변은종 저그 라인.

총평: 삼성전자는 전기리그때 그 동안 키워온 선수들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우승을 일구어 냈습니다. 개인전에선 송병구, 이성은 선수가 삼성을 책임졌고 팀플에선 언제나 꾸준히 잘해왔던 이창훈
선수가 있었으니까요. 다만 후기리그에 삼성을 찾아올 불안요소는 저그 유저가 그렇게 안정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기리그때는 다소 저그에게 불리한 맵들로 인해 송병구, 이성은 선수만으로도 개인전에서 주도권을 잡아왔었는데
후기리그에는 좋든싫든 변은종, 박성준, 주영달같은 선수들을 활용해야 할듯 하군요. 변은종, 박성준 선수의 예전 기량
회복 여부가 삼성을 여전히 강팀으로 만들어줄지, 추락하게 만들지 결정지을 것 같습니다.



2위. CJ 엔투스 (키 플레이어: 마재윤)

강점: 전기리그때보다 한층 더 강해진 서지훈, 김성기, 변형태의 3테란 라인.

약점: 초반 삐그덕거리는 마재윤+아직도 박영민밖에 없어보이는 부실한 플토 라인+아직 불안한 팀플

총평: CJ 엔투스는 전기리그때 정말 오랜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이주영, 김환중, 이재훈 정도의
선수들을 공군 입대시키고서 생겨난 공백이라고 봅니다. 전기리그때는 그 공백을 메꿀 선수가 마땅히 없어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를 맛보았던 것이고 후기리그때는 좀더 탄탄한 선수층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됩니다.
최근 2군행 선택으로 기합이 바짝 든 서지훈 선수, 박영민 선수. 최고의 컨디션을 처음부터 보여준 김성기, 변형태 선수.
불안한게 있다면 마재윤 선수가 처음에 삐그덕 거렸다는 점입니다. 마재윤 선수만 정신차리면 정말 무서워질 분위기네요.



3위. 르까프 오즈 (키 플레이어: 손주흥)

강점: 주 5일제에서도 통한다는걸 증명한 오영종, 이제동이란 최강 원투펀치. 그리고 박지수.

약점: 원투펀치에만 너무 의존하는 얇은 선수층.

총평: 르까프 오즈는 얇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주 5일제에서 오영종, 이제동이 여전히 통할 수 있다는걸 증명했습니다.
물론 박지수 선수의 힘도 있엇죠. 특히나 전기리그때 저그가 힘든 맵에서 마재윤, 김준영, 박성준이 다 나가떨어질때도 이제동
선수는 엄청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리그의 사나이라 불릴만 했습니다. 이제 상황은 전기리그보다 훨씬 좋습니다.
다만 너무 얇은 선수층은 이 두 선수 중에 한 선수라도 슬럼프일 경우 겉잡을 수 없는 팀의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제 3의 카드로 손주흥 선수의 활약이 르까프를 좌지우지할것 같네요. 그래도 후기리그때 르까프의 선전이 유력해보입니다.
전어토스라고 불리우는 오영종 선수가 폭주해준다는 가을이 왔으니까요.



4위. MBC 게임 히어로 (키 플레이어: 김택용)

강점: 염보성, 김택용, 이재호, 박지호 등등의 탄탄한 개인전 선수층.

약점: 고석현, 서경종, 김동현......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는 저그 라인업.

총평: MBC 게임 히어로는 전기리그때 박성준 선수 없이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며 여전히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연속 우승에는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전기리그때는 저그에게 좋지않은 맵들로 인해 딱히 MBC 게임이 손해볼게
없었지만 후기리그는 좀 다를듯 합니다. 적어도 전기리그에 비해선 저그가 할만한 요소들이 더 많아졌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고석현, 서경종, 김동현 저그 라인업은 어딘지 모르게 다른 종족 라인업에 비하여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MBC 게임의 다른 종족
라인업들이 이 부족한 저그 라인업을 메꿔줘야 할텐데 그럴러면 프로리그에서 꾸준히 잘해주는 염보성을 뒷받침 해주기 위해서
김택용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을 프로리그에서도 보여줘야 할듯 싶네요.



5위. SK T1 (키 플레이어: 도재욱)

강점: 저그가 할만한 후기리그 맵!! 양박저그의 부활 신호탄??

약점: 박용욱, 김성제가 후퇴하고 박대경, 도재욱으로 교체되는 불안한 플토 라인업.

총평: 탄탄한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2연속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됐던 SK T1. 이번 시즌에서는 확실히 예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듯 합니다. 전기리그때 졸전을 면치 못했던 박성준, 박태민 저그 라인업이 후기리그에선 보다 더 잘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테란 라인업은 올스타죠. 최연성, 고인규, 전상욱에 한창 떠오르는 신예 선수인
오충훈 선수까지...... 최연성이 부활 조짐을 보이며 거의 완벽해 보이는 SK의 진영입니다. 하지만 SK에게 엄청난 약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플토라인. 현 시점은 SK의 플로 라인업이 세대교체되는 시점입니다. 그 동안 SK를 이끌어온 박용욱, 김성제 선수가
부진한 대신에 박대경, 도재욱 선수로 대체되는 상황이죠. 이 어린 두 선수에게 SK의 플토카드 전부가 걸려있습니다.



6위. STX 소울 (키 플레이어: 김윤환)

강점: 진영수, 김구현, 김윤환, 박정욱이 버틴 막강한 개인전 라인업.

약점: 상대적으로 약한 저그 라인. 김남기도 가버렸고 이젠 혼자 남아버린 김윤환.

총평: 포스트 시즌에 올랐던 STX를 이렇게까지 내린것에 대하여 불만이 많으실 수도 있으실거 같네요. 하지만 결론부터 얘기를
하겠습니다. 후기리그엔 더이상 진영수, 박정욱만으로 개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겁니다. 한마디로 전기리그처럼 테란으로
주도하면서 리그를 압도하는건 힘들다는 뜻이죠. 후기리그는 저그도 잘해줘야합니다. 전기리그처럼 저그를 배제(예: STX,
삼성, 엠히)하고도 아무 문제없이 개인전을 이끌긴 힘들다는 뜻이죠. 김남기도 떠났습니다. 이젠 STX의 믿을만한 저그 카드는
김윤환 선수 정도네요. 분명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막강한 개인전 라인업을 자랑하는 STX이지만 거기까지입니다.
김윤환 선수가 STX의 저그 라인을 얼마나 잘 책임져주느냐에 따라 STX의 후기리그 성적이 달라질듯 합니다.



7위. 온게임넷 스파키즈 (키 플레이어: 박명수)

강점: 후기리그에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박명수, 박찬수의 막강 저그 라인업.

약점: 원종서, 안상원, 김창희...... 약간 불안불안한 테란 라인업 + 정말 암울한 대 플토전

총평: 뭐, 한동욱 선수의 이적이 전력상 그렇게까지 온게임넷에 타격을 줄거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어차피 전기리그에서는
한동욱 없이도 거의 포스트 시즌 진출도 할뻔했었던 온게임넷이니까요. 후기리그의 괜찮은 맵 배치는 박명수, 박찬수 선수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테란 라인업은 전기리그때의 부진을 감안해보면 불안불안합니다.
또한 팀 자체가 대 플토전을 못한다는 인식이 박힐정도로 플토에 약한만큼 이런 징크스를 빨리 깨버려야되는게 온게임넷의
숙제가 아닐까 싶군요.



8위. 한빛 스타즈 (키 플레이어: 윤용태)

강점: 전기리그 다승왕 윤용태, 전기리그 팀플왕 신정민

약점: 전기리그때 너무나도 못해준 김준영, 한승엽, 김동주......

총평: 전기리그때 한빛은 윤용태라는 다승왕과 신정민이라는 팀플왕을 보유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트 시즌 진출은
끝내 좌절되고 말았죠. 야구로 치자면 팀내에 타격왕과 다승왕을 보유했는데도 불구하고 포스트 시즌이 좌절된 사례라고나 할까요??
암튼 전기리그 실패의 원인은 간단합니다. 윤용태, 신정민에 비해 김준영, 한승엽, 김동주 선수가 너무나도 못했습니다.
윤용태 선수를 뒷받침해줄 김준영 선수가 무너졌고 한빛이 키워볼려고 했던 테란 라인의 한승엽, 김동주 선수가 모두 무너졌으니
다승왕, 팀플왕을 보유하고서도 포스트 시즌에 못 오를 수 밖에요. 후기리그에선 상대적으로 김준영, 한승엽, 김동주같은 선수들의
활약이 팀 성적에 크게 좌지우지될듯 합니다. 윤용태와 신정민 선수가 전기리그만큼의 실력을 보여준다는 전제하에서
나머지 선수들이 그들을 확실히 뒷받침해줄 수 있어야합니다.



9위. KTF 매직앤스 (키 플레이어: 이영호)

강점: 개인전에 김윤환, 이영호. 팀플에 박정석, 임재덕.

약점: 김세현, 변길섭, 이병민, 조용호를 보내며 슬림해진 선수층 + 더 약해진 저그 라인업.

총평: 일단 스토브 리그에 가장 많은 변화를 추구한 KTF입니다. 주축 선수 4명을 빼버리고 신예 선수들로 그 빈자리를
채워넣었습니다. 초반 2연승을 달렸지만 KTF의 후기리그 선전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버리기 힘들군요. 그 상대 팀들이
이스트로, 공군이었고 테란은 김윤환, 이영호로 세대교체가 된 상황에서 변길섭, 이병민이 정리된 것이지만 저그 진영은
세대교체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성급하게 두 선수를 내보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적으로는
저그 진영이 KTF의 구멍이라고 봅니다. 조용호 선수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커 보이네요.



10위. 공군 에이스 (키 플레이어: 이주영)

강점: 박대만, 이주영 선수가 보강된 선수층. 서울로 옮긴 숙소.

약점: 그래도 얇아보이는 선수층.

총평: 가장 고무적인 일은 박대만, 이주영이라는 탄탄한 선수들로 선수 보강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전기리그에 비해 훨씬 수월해
보이는 선수층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선수층은 타팀들에 비해 얇은 편이라는건 부정하기 힘들군요. 전기리그때 기대에 비하여
부진했던 임요환, 조형근 선수가 후기리그에 잘해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공군에서 이제는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성학승 선수와
이주영 선수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저그가 할만해진 후기리그에서 공군의 선전은 기대해봐도 좋을듯 하군요.



11위. 이스트로 (키 플레이어: 박문기)

강점: 저그가 할만해진 후기리그. 박문기, 김원기, 김민구...... 꽤 괜찮아 보이는 저그 라인.

약점: 여전히 얇아보이는 선수층.

총평: 르까프하고는 대조적이게 얇은 선수층으로 주5일제가 힘들다는걸 보여준 이스트로. 서기수, 신희승, 김원기 정도의
라인업으로 버티기엔 후기리그도 쉽지 않습니다. 다만 김민구 선수의 영입으로 일단 이스트로의 후기리그 가능성은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고 생각됩니다. 김민구, 김원기 선수가 후기리그에서 저그에게 좋은 맵을 활용해 좀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박문기 선수가 이스트로에서 많이 성장해준다면 후기리그에서 해볼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서기수 선수가 초반 3연패로 삐그덕
거린다는게 이스트로가 안고있는 최대의 문제점이라고 여겨지는데...... 서기수 선수의 초반 슬럼프 극복도 이스트로에게는
후기리그의 가장 큰 과제 중에 하나일 겁니다.



12위. 위메이드 FOX (키 플레이어: 이윤열)

강점: 팀창단 효과, 한동욱의 영입.

약점: 네임밸류는 있지만 강해보이지 않는 선수층, 이윤열의 초반 슬럼프.

총평: 위메이드의 전신인 팬택은 저번 시즌에 공군만 아니었으면 또다시 꼴찌를 할뻔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테란이 강력했던
팀이었는데 테란이 좋은 맵들로 깔린 전기리그에서의 부진은 팀 자체의 불화도 있었지만 팀 전력의 부족이 가장 컸다고 봅니다.
이제 후기리그에선 테란에게 좋은 맵들도 더이상 없습니다. 임동혁, 심소명 선수같은 저그 유저들이 전기리그보다 더 많은
활약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시즌 초반 슬럼프를 겪었던 이윤열 선수, 꽤나 긴 시간동안 슬럼프와 불화를 겪으며 현재 2군에서
연습에 매진중인 한동욱 선수. 이런 선수들이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내주어야 위메이드가 살아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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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1 10:16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1. T1 ==> 아직은 무시못할 테란라인, 양박이 버티는 저그라인, 그리고 전반기 성적에 대한 각성
2. 칸 ==> 무난한 듯 보이지만 무난하지 않은 전체적인 라인업, 팀플
3. 히어로 ==> 저그라인은 글쎄.. 하지만 염선생 하나만 있으면 충분?? 김택용 선수의 프로리그 활약이 관건
4. CJ 혹은 STX ==> CJ는 마재윤선수의 활약여부가 관건, 후기리그 더욱 강해진 STX 둘 중의 하나.
and
이병민 선수가 보고싶네요.
미라클신화
07/09/21 10:18
수정 아이콘
저랑 많이 틀리시군요.. 저그가 할만한 맵이라면 삼성칸의 1위를 예측하기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T1이나 CJ가 1위 할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삼성칸이 저번 우승할수 있었던 힘은 지오메트리라는 테테전맵에서의 특화된 이성은선수 팀플레이 벰파이어-불의전차 분할 담당 모든 맵이 플토가 할만한 맵에서의 송병구선수 이렇게 봤습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이성은선수의 포스가 줄어들고 저그가 할만한 맵에서 약해진 삼성칸의 저그라인은 힘을 못낼거 같습니다. 르카프도 계속 이제동-오영종라인에 한선수만을 집어넣는 3선수 시스템만 고집한다면 희망없어보이구요.. 물론 이것도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위는 티원을 예상하는데.. 팀플만 잡는다면 3테란에 양박이 힘을 많이 받을듯합니다.
07/09/21 10:48
수정 아이콘
순위가 이렇다한들 전기때처럼 순위순위마다 피를 말리는 게임차가 될거 같네요
07/09/21 10:54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가 전반기같은 포스가 없어서.. 어떻게될지 모르겠네요.
ShooTinG
07/09/21 11:01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이번에 주목할만한 팀은
SKT - 이번 초반 분위기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KTF - 3:2의 승리지만 연승을 하고 있고, 김윤환,이영호 선수의 테란라인이 잘만 해준다면 4위안에는 들거 같습니다.
MBC - 초반에는 성적이 나쁘지만 후반가서 괴력을 발휘하기에...아직은 모르는..
삼성칸 - 여전히 강한 팀플, 상승세는 이어질 거 같아요.
위메이드 - 창단효과+한동욱선수영입 지금은 미약하지만 후반에 가면 강력해질거 같은 느낌..
한빛 - 저그 김준영, 플토 윤용태, 팀플 신정민....여기에 한승엽선수가 좀 더 능력을 보여준다면...무서운 팀이 될 듯.
07/09/21 11:09
수정 아이콘
이번 후기리그의 주인공은 CJ가 될거 같다고 봅니다

물론 마재윤선수가 얼마나 활약해주느냐에 달렸죠

변형태 김성기 선수가 이만큼 성장해버린 만큼 마재윤 선수가 2006년 포스만 되찾아준다면

가장 우승권에 근접해있다고 봅니다만, 역시나 변수는 마재윤 선수죠
07/09/21 11:14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가 만약 이병민,조용호를 영입 할수만 있다면 어떻게 달라질런지..
의욕만을 가지고 프로리그에 달려들기엔 위메이드의 지금 현재 모습은..
안습의 쓰나미..
Artstorm
07/09/21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티원 1위예상하고요..
그리고 KTF역시 이병민 조용호 김세현 변길섭이 방출당하긴했지만 방출당시 큰전력의 핵심까진아니었고 기존전력(이영호김윤환 강민)에
완벽팀플(박정석-임재덕)이 중심이되고 신인들만 잘뒷받침되면 호성적예상합니다.
07/09/21 11:17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은
skt-cj-삼성-히어로 순이라고 예상합니다. 저그가할만한맵에서 양박저그와 부활한 최연성 고인규, 신예 오충훈까지... 챌린지에 진출한 박대경, 도재욱선수만 방송적응만한다면 충분히 1위할수 있다고 봅니다. 변수가있다면 팀플이겠죠.. cj도 김성기 변형태 서지훈 의 막강테란에 마재윤만 제실력발휘해준다면 좋은성적 낼 거라고 봅니다.
the hive
07/09/21 11:22
수정 아이콘
저도의 공군빠이신덧
유남썡?
07/09/21 11:39
수정 아이콘
저는 의외로 ktf가 사고를 칠듯하네요. 신인들이 활약해주고 있다는게 고무적이죠 특히나 배병우선수와 이영호선수의 활약이 눈에 띄네요
여기에 김윤환선수가 해주던만큼만 해주고 박정석 임재덕이라는 팀플에 에이스결정전 특급소방수 강민이 있죠.
07/09/21 11:42
수정 아이콘
1. CJ
2. SK
3. KTF
4. 스파키즈

예전의 명가 부활!!!!!!!
미라클신화
07/09/21 11:59
수정 아이콘
케텝은신인들이 기대가 가지만 박정석선수를 팀플에 쓸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리네요.. 갠전으로 뛰었으면 좋겠는데
제갈량군
07/09/21 12:03
수정 아이콘
1위 : SK의 각성
2위 : KTF 명가의 자존심
3위 : 삼성 전기우승의 힘
4위 : CJ 마본좌+3테란
탱크기사
07/09/21 12:17
수정 아이콘
1 cj
2 t1
3 ktf
4 mbc hero
5 삼성
6 한빛
7 르까프
8 소울
9 온게임넷
10 위메이드
11 이스트로
12 공군
팬이야
07/09/21 12:1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1위 SK
2위 STX
3위 Khan
4위 Hero
서성수
07/09/21 12:20
수정 아이콘

1위 : sk
2위 : 삼성
나머지는 비슷할꺼 같고요. 의외로..이번에 MBC가 곤두박질 칠꺼 같다는...
Spiritual Message
07/09/21 12:27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예상이 아니라 그냥 팬심인것 같네요.. SKT나 KTF나 두경기 이기긴 했지만 (해당팀 팬들께는 죄송하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경기 내용으로 보아 이번 시즌에는 SKT가 KTF보다는 좋은 성적으로 올릴것 같긴 하지만 두팀 다 그다지 안정된 전력으로는 보이지 않고, CJ는 선수부족이라는 오래된 숙제가 이번에도 해결되지 않아서 역시 불안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전반적으로 팀 전력이 하향평준화된 느낌이라 어느팀이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박빙의 싸움이 될것 같아서 예상이 안 되네요..
07/09/21 12:29
수정 아이콘
KTF 팬이지만 포스트 시즌만 진출해줬으면 좋겠습니다-_-; 줄타기는 즐길만한 게 아니란 말입니다[...]
유남썡?
07/09/21 12:32
수정 아이콘
Spiritual Message// 하향평준화가 아닌 상향평준화 되었기때문이죠..
최연성선수 말처럼 예전에 자신이 완벽해 보인것은 자신이 완벽한게 아니라 상대가 부족해서 그렇게 보였던 것인데
이제는 최연성선수 출전= 승리 라는 듯이 승리를 보장해 줄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죠 본좌후보 김택용선수도 프로리그 활약은
개인리그에 미치지 못하고 마재윤 선수는 초반이긴 하나 삐끗하고 있구요
게다가 저그가 할만해지자 로스터 싸움이 꼬이고 전기리그 처럼 극 1강체제를 예상못하겠네요.
이럴땐 감독의 용병술과 선수의 경험이 큰 변수로 작용할듯합니다.
07/09/21 12:51
수정 아이콘
1위 STX
2위 CJ
3위 KTF
4위 삼성
5위 SKT
6위 르까프
7위 온게임넷
8위 MBC
9위 한빛
10위 위메이드
11위 공군
12위 이스트로
문근영
07/09/21 13:17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 화이팅^^
산사춘
07/09/21 13:24
수정 아이콘
삼성, 르까프, cj가 상위권
stx,mbc,skt가 그 다음레벨정도이고
온게임넷,,한빛.ktf
위에미드 이스트로 공군이 하위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공실이
07/09/21 13:40
수정 아이콘
팬심으로는 KTF 예상으로는 엠겜 예상합니다~
Spiritual Message
07/09/21 14:36
수정 아이콘
유남썡?// 하향평준화라는 단어는 일부러 선택해서 쓴 단어입니다. 선수들의 실력은 상향평준화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몇몇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 및 선수 이동 등에 의해 팀 전력면에서는 하향평준화라고 생각합니다.
07/09/21 15:17
수정 아이콘
저는 CJ 팬입니다.
1위는 SKT
2위권 CJ , 칸 , 히어로
5위권 스파키즈 , 오즈
7위권 SOUL , 한빛 스타즈
예상합니다.
07/09/21 15:41
수정 아이콘
이재균의 매직쇼
이민재
07/09/21 15: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티원이나 케텝 씨제이는 5~7위권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티원은 전기리그때 마찬가지로 항상 시작은 좋았으나 중반이후로 계속 연패햇고 케텝은 상위팀은 잘잡았지만 하위권한테 발목을 많이잡혓고 씨제이는 이주영선수가 버티던 팀플을 마재윤선수를 팀플로돌리면서 성적이 하락했고 제생각은 1위는 삼성칸or엠히or오즈중에 한팀이 할것같습니다
07/09/21 15:5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많이 엎치락 뒷치락 할 것 같습니다. 전기 1~3위 팀 삼성,르까프,mbc도 그렇게 강력해 보이진 않네요
07/09/21 16:24
수정 아이콘
의외로 공군을 높게보시지만 공군의 객관적인 전력은 꼴찌죠
에결까지 끌고가는것도 대단한겁니다
07/09/21 17:19
수정 아이콘
구체적으로 예상은 힘들지만,

SKT , CJ , MBC , STX , 삼성 , 르까프 <- 이렇게 6팀이 1~6위를 차지할거 같습니다. 순서는 순위와 상관없구요 -0-;
로바로바
07/09/21 17:25
수정 아이콘
송병구와 이상은이 있고 확실한 팀플라인이 있는 삼성전자칸의 독주를 예상해봅니다
satoshis
07/09/21 17:35
수정 아이콘
삼성은 개인전 원투펀치인 송병구,이성은이 다른팀에 비해 예측이 쉽죠-_-; 팀플이야 예측해도 막기 힘든 조합이라[...]
미라클신화
07/09/21 17:42
수정 아이콘
삼성팀이 안좋은건 송병구선수가 한번 졌다는것과 이성은선수의 부진 팀플레이 임채성선수의 공백 저그라인의 하락 뭐 이정도 들수있지요..
사실 티원이 4테란에 양박이 있으니 cj보다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cj를 꽤 높게 치시는분이 많더군요..; 어쨋든 두팀다 팀플레이보강만한다면 포스트시즌은 무난하지않을까..;
Pnu.12414.
07/09/21 17:50
수정 아이콘
이재균의 매직쇼 (2)
라이크
07/09/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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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예상 SKT1, CJ, STX, 삼성 하위권예상 온게임넷, 공군, 이스트로
비공개
07/09/21 18:25
수정 아이콘
전 전기 리그보다 훨씬 더 탄탄한 전력으로 찾아온 cj의 우승을 예상합니다~. ^^
변형태, 김성기, 서지훈으로 이어지는 3테란 라인에...
저그 라인은 마재윤 선수에 메이저 리거는 총 3명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꽤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거든요~.
프로토스 라인이 걱정이긴 하지만... 이번 후기리그 맵들을 봐선 별 영향은 없을 것같습니다.
07/09/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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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균의 매직쇼 (3)
№.①정민、
07/09/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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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TF 한빛 CJ MBC 소울 6강 예상합니다
하로비
07/09/2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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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이스트로 공군 화이팅!!!
밀로세비치
07/09/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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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로 이번엔 꼭 중상위권으로 올라가 주길..... 모든이들의 예상을 파괴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MidasFan
07/09/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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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와 칸은 이번시즌 어려울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히어로는 박성준선수의 공백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 경기들이었구요
전기리그에 비해 저그가 할만한 맵들이 다수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그라인이 약하다고 평가되는 히어로와 칸이 이번시즌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T1,CJ,KTF 전통강호의 3강체제를 예견해 봅니다.
택용스칸
07/09/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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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 T1 , CJ , KTF , MBC의 4강 구도.
예상 T1 , CJ , STX , 삼성
EltonJohn
07/09/2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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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로는 득실차로 아쉽게 9위를 했어도 무시당하긴 매한가지군요 ㅠㅠ

한빛보다 괜찮은 성적을 냈엇는데 말이죠.. 공군보다 못할거라는 예상은 너무하네요 ㅜㅜ
물빛은어
07/09/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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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삼성같은 경우는 저번 경기에서 약점이 드러났죠..
송병구, 이성은 선수외의 개인전멤버는 1승카드로 장담하기 힘들다는것..
개인전 2경기에서 송병구, 이성은 선수가 잡힌다면,
팀플로 1승을 먹고 들어가는 삼성이라도 불안하다는 거요..
ilovePGR
07/09/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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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상은.. 1위 T1 .. 2위 CJ 3위 온게임넷 4위 삼성 5위 MBC 6위 KTF 7위 공군~.....
G.t_FantA
07/09/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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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 KTF , SKT의 전통강호가 강세를 보일것 같은데요^ ^;;
그리고 4위는 엠히나 르카프가 할것 같네요...
위메이드는 이윤열 선수만 살아나면 중위권도 가능할것 같고요...
이윤열선수 너무 혹사당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07/09/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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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안기효-심소명기존 개인전 강력라인에 한동욱선수 기량회복하고 나머지 김재춘,임동혁등의 선수들이 활약해준다면 위메이드 개인전 나쁘지 않을텐데요.
몽상가저그
07/09/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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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균의 매직쇼 (4)
07/09/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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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균의 매직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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