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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0 22:46
무시무시한 에버...-_-; 올드와 괴물이라는 엄청난 2004 에버, 저그와 테란의 궁극적인 대결인 2005 에버...; 이번 에버는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군요.
07/09/20 23:44
올드게이머들이 마지막 불꽃을 피웠던 04 EVER, 진정한 세대교체의 시작 05 EVER(이후 SO1까지..). EVER가 참 의미가 깊죠. 물론 EVER 프로리그는 말할것도 없음.
07/09/21 09:57
에버 2005에서 박성준 선수 16강에서 상당히 위태위태 했었죠. 박용욱 선수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거의 진 게임을 한 타 러쉬로 역전하면서 이후 포스로 우승까지 일궈낸... 그 때 박용욱 선수가 조금만 더 집중해서 이겼다면 많은 것이 달라졌겠죠. 어쩌면 그렇게 고비를 넘기고 올라가면 확실히 더 강해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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