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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9/16 18:55:24
Name DEICIDE
File #1 (2)백마고지1.2_logo.jpg (0 Byte), Download : 957
File #2 (2)백마고지1.2.scx (0 Byte), Download : 328
Subject 백마부대 출신이 본 '백마고지'!


이번 후기리그에 낯익은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름 하여 '백마고지!'
실제로 6.25 시절, 제 9 보병사단이 저 무명 395 고지에서 중공군 3개 사단을 막아내고 승리를 얻었는데
고지 주인이 24번이나 바뀌는 혈전이었다고 합니다.
하도 포탄을 쏘아대다보니 고지의 높이가 1m 나 낮아져서 395 고지에서 394 고지가 되었고
수목이 가루가 되어 하늘에서 보니 하얗게 민둥산이 된 모양이 꼭 말이 누워있는 형상과 같다 하여 백마고지라 명명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9사단은 백마부대로 불리우게 되었고요.

백마부대에 있다가 얼마 전에 전역한 저로서는 참 반가울 수 밖에 없었는데
맵 그림을 보니 백마라기보다는 개(ㅡ_ㅡ;;..?)와 비슷하더군요.

맵 이름도 독특할 뿐더러, 맵 컨셉도 정말 독특한 것 같습니다.
일단 '신개념의 자원채취'... 처음에 채취하는 미네랄의 양과 나중에 채취하는 양이 다르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이것이 피부에 와 닿지는 않습니다. 물론 1mm 의 오차에 승부가 갈라지는 프로게이머들은
그 미묘한 차이를 승부에 연결시키겠지만서도요.

그리고 과거 '패러독스' 시절에 죽어났던 저그의 고충을 알고 '중립성큰' 의 도입으로 저그에게 어드밴테이지를 준 점,
전략적인 맵의 구성 등등 참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맵인 것 같습니다.
맵의 진화는 끝났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생각지도 않은 방법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하는 것을 보고
참 맵 제작자분들도 많은 연구와 고민을 하시는구나, 생각합니다.

스타를 놓은지가 꽤 되었는데, 이 맵을 꼭 해보고 싶어 간만에 배틀넷에서 두 판을 했습니다.

...두판 모두 처참히 GG.

Th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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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용스칸
07/09/16 19:00
수정 아이콘
꼬리가 내려가있으면 몰라도 꼬리가 올라가서 개가 되버린듯한..
07/09/16 19:04
수정 아이콘
주종족은 저그가 아니지만 저그가 힘들거 같다는.... 투가스야 어차피 다른 종족들만 더 편하고 (보통 저그가 투가스먹기는 쉬우니까요) 3가스먹기가 여간 껄끄러운게 아니던데요?
고등어3마리
07/09/16 19:05
수정 아이콘
저희집 바둑이 닮았네요..-_-;;
07/09/16 19:11
수정 아이콘
벌써 10년도 넘은 아련한 추억이라 같이 근무했을 가능성은 없겠지만...
백마부대 출신을 만나니 반갑군요. ^^
초록별의 전설
07/09/16 19:15
수정 아이콘
노도부대 출신은 없나여~? ^^ 아~ 강원도 양구여...
본호라이즌
07/09/16 19:24
수정 아이콘
저도 9사단 30연대 3대대;;
WhiteDay
07/09/16 19:29
수정 아이콘
초록별의 전설 님// 여기 양구 출신 하나요~ 백두산부대이긴 하지만 ^^
07/09/16 19:31
수정 아이콘
은별 // 10년도 넘었다면... 아직 군대가 많이 힘들때 군생활하셨네요. (_ _) 선배님이라 부르겠습니다.
본호라이즌 // 저는 포병연대 본부에 있었습니다~ 독수리부대셨군요. ㅋ
07/09/16 19:33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 // 꼬리는 내려가 있네요 ^^;;; 실제 백마부대 마크에서는 꼬리가 올라가있기도 하구요.
결정적으로는 목이 짧은게;;;;;;;
시니컬리즘~*
07/09/16 19:44
수정 아이콘
움찔;; 양구...전방으로 부대다녀온 사람이 아니거나 여자애들 한테 '양구에서 군대나왔다' 그러면 아무도 어딘지 모르더군요...-_-
저도 가기전에 어디 붙어있는지 몰랐었던...보충대에서 지도보면서 양구를 찾았을때 좌절감이란...후우~
07/09/16 19:48
수정 아이콘
시니컬리즘~*님// 그래도 9사단 백마부대는 축복받은 곳에 있지요. 경기도 일산이니...
외박나가면 정발산 라페스타, 화정, 원당등 놀 곳 충만하고
물론 안되긴 하지만 한강다리 넘어 점프뛰면 바로 서울이고;;;
교통도 좋고, 공기도 좋고 이래저래 군생활하기 편한 곳이었습니다.
07/09/16 19:53
수정 아이콘
백구고지~~~ 저게 어딜봐서 말이냐??? 개지...
이권국
07/09/16 19:56
수정 아이콘
목이 짧아서 -_-; 게다가 다리도 굵고 짧아서 말이 아니라 개로 보이는 것 같아요~ ㅋㅋ
07/09/16 20:00
수정 아이콘
라페스타 말씀하셔서 생각났는데, 지난 주에 업무 때문에 그쪽에 가 봤더니 라페스타란 곳이 생겼더군요. 우리 때는 까르푸(지금은 홈에버로 바뀌었더군요) 하나 달랑 있었을 뿐 허허벌판이었답니다. 호수공원에서 정발산공원 쪽 주택단지가 보였으니까요. 화정이나 원당도 당시에는 거의 아파트 단지 뿐이었는데, 정말 번화가가 되었더군요. ^^
소나기아다리
07/09/16 20:07
수정 아이콘
경기도에서 점프뛰고 싶어하는 서울에서 맹탕맹탕 놀면서 군생활 한 1人............ㅡㅡ;
信主NISSI
07/09/16 20:22
수정 아이콘
당당하게 지휘관 허가받고 서울로 외박나온 1인.
마술사
07/09/16 21:03
수정 아이콘
저 성큰은 공격하나요?
포도주스
07/09/16 21:12
수정 아이콘
마술사님// 공격 안 합니다;;
곰세마리
07/09/16 22:09
수정 아이콘
군대가면 재밋는일이 많나요? 2년정도뒤면 갈텐데 ㅜㅜ

빨리 가보고싶은 마음도있고 흐흐
arq.Gstar
07/09/16 22:52
수정 아이콘
곰세마리님// 짬없을땐 많이 재미없고, 많이 재미없는일만 대부분 발생합니다 (OTL...)
짬먹고 나서, 짬없을때를 추억하면, 피식.. 하며 웃음이 나올때도 있고요. 그리고 남은 군생활을 생각하면
이만큼 내가 했구나. 하며 뿌듯함을 느낄때도 있고, 저만큼이나 남았구나! 하고 좌절할때도 있습니다. ;;;
07/09/16 23:06
수정 아이콘
멍멍이 닮았네요-ㅎ-;
부모님께효도
07/09/16 23:19
수정 아이콘
후....양구
저도 백두산부대 하나 추가요
아디다스계단이 있는 삼각에 있엇내요
프로브무빙샷
07/09/16 23:27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효도르님//
엇.. 전 아디다스계단에서 근무서는 8소초에 있었는데...;;
삼각op에선 아디다스 탈일이 별로 없죠.. ^^
프린키피아
07/09/16 23:38
수정 아이콘
초록별의 전설님// 17연대는 인제에 있죠... 양구는 훈련소때랑 공지,유격때나 가봐서 잘 모르고...
곰세마리
07/09/16 23:44
수정 아이콘
지오디 김태우씨는 군대가서 13키로 빠졌다는데..

이럴수있나요?
이거믿고 살안빼는중이라 흐흐
horizon~
07/09/16 23:46
수정 아이콘
갑자기 양구얘기가 왜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반갑네요 ^^
저는 가칠봉 23소초 있었습니다. 수리봉에도 있었구요... 월운저수지 근처죠.
Paisano5
07/09/17 00:04
수정 아이콘
제가 보더라두 백마보다는 강아지를 닮은듯 하네요..^^::
같은 '백'자라서 그런데 혹시 철원의 백골부대는 없으신지요??
인생의참된것
07/09/17 00:26
수정 아이콘
김태우씨 지금 우리 부대에 있는데..처음 신병때는 엄청 살 많았는데.수색병 집체갔다온 이후로는 살이 쏙 빠졋더라구요.
07/09/17 00:41
수정 아이콘
초록별의 전설님// 저도 노도부대 출신이긴 한데 포병연대출신이라서 인제 원통에 있었네요....^^
마술사얀
07/09/17 01:10
수정 아이콘
저도 노도부대 출신인데. 감찰계원이었어요. 저하고 군생활 같은 시기에 하신분이라면. 17연대 부터 32연대, 포병연대까지 모두 소원수리는 제가 모두 접수했을거예요. ^^
호라호라
07/09/17 01:27
수정 아이콘
백마 99-4기입니다.. 예비군도 끝났지만, 아직도 행군했던길, 진지, 북한산유격장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리운건 아니구요. ^^;;
WhiteDay
07/09/17 01:30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효도르님// 앗 저도 21사 65연대였습니다! 지오피부대이지만 2년동안 백석에만 있었군요 ㅜㅜ 전 04년 군번입니다^^
반달곰
07/09/17 01:42
수정 아이콘
Paisano5님// 백골 여기 있습니다 하하 18연대 6중대 출신입니다^^
zenocide
07/09/17 02:05
수정 아이콘
9사단 30연대 04년 군번이였습니다. 부대가 자주 노출되는건.. 행복한 일이군요.. ^^
부모님께효도
07/09/17 02:14
수정 아이콘
WhiteDay님 04년군번에 백석이시면 후임들이 gop갈떄즘 전역했겟군요
전 03년군번입니다
horizon~ 님 월운저수지는 사단수색대있고 유격장있고 한 그곳이죠 ?
프로브무빙샷님 몇년군번이신가요 ?
프로브무빙샷
07/09/17 06:53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효도르님//
04년 초... 자대배치 2~3일전에 gop투입 됐다고 하더군요...
1년 풀로 gop에 있었습니다 ^^
근데 03군번이시면... 왠지 제 선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 헉
혹시 3대대인가요?
07/09/17 07:54
수정 아이콘
ㅇ_ㅇ;; 정작 백마고지 맵 이야기보다는 군대 이야기가... ㄷㄷㄷ

곰세마리님 // 저도 군대가서 14kg 감량되었습니다. 현재 66kg, 그럼 군대가기 전에는...? lllOTL
호라호라님// 북한산 유격장... 우웨엑~~ 머리 벗겨진 그분이 산 여기저기에 교장을 만들어놓아서 지금도 죽을맛이죠. 마무리구보와 PT, 그리고 50km 의 복귀행군 생각하면 우웨엑
Paisano5님// 훈련소시절 쓰리빽이라고 백마, 백골, 백두산을 이야기하던 녀석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백마가 제일 얼때리는 부대인듯~
zenocide님// 이래저래 30연대 분들이 많으시네요. 30연대가 좀 깔끔하고 에이스 분위기죠. 28이나 29에 비해서.... (우리 포병은? 으흥?)
07/09/17 07:57
수정 아이콘
백마고지 맵에서 몇 판 스타를 하면서, 문득 6.25때 그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투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테테전을 가정했을때) 게임에서도 고지를 일단 점령하면 매우 유리하고, 그 주인이 서너번만 바뀌어도 난전이라고 할텐데
24번이나 주인이 바뀌었을 그 실제 전장은 얼마나 참혹했을까요...
나라를 위해 피흘려 목숨을 바치신 그 분들을 생각하며 잠시 숙연해졌습니다.
T.M.W.C.A
07/09/17 10:05
수정 아이콘
흠..백마 구사단이라...93-7606XXXX 제 군번입니다 사단 보수대 운전병이었죠..
처음 이등병때에는 보급대 수송근무대 이렇게 두개 대대였는데 일병쯤인가 합쳐졌던 기억이 나네요
아련하네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백마부대출신 여러분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InSomNia
07/09/17 10:33
수정 아이콘
프로브무빙샷,부모님께효도르,horizon~//
세분모두 백두산이시네요 저도 백두산 추가하겠습니다^^ 신기합니다 후훗
전 04군번입니다(웃음) Feba 1년 Gop1년 있었죠 모든축선중 시설최악인 9초소에 있었습니다.
horizon~님은 연대가 달라서 모르겠지만(군번도 모르겠고) 프로브무빙샷,부모님께효도르님은 선후임은아니여도
아마 연대에서 알게모르게 뵈었을수도 있겠네요^^;;
부모님께효도
07/09/17 12:14
수정 아이콘
우후 프로브무빙샷님은 3대대시군요 전1대대입니다
InSomNia 님은 왠지 제후임같군요
04년군번이면 이목정에서1년 gop에서1년딱인데;;
거의확실한거 같으니~ 쪽지드릴게요
김태엽
07/09/17 12:50
수정 아이콘
효도르님 몇중대셨습니까? 제 친구가 옆에서 보고 있는데 1대대 3중대 9소초에 있었다는... 00군번;
WhiteDay
07/09/17 13:19
수정 아이콘
InSomNia님// 전 왜 빼세요~ 저도 백두산부대에요~ ^^
1,3대대 분들 계시는구요. 전 2대대였습니다^^
제가 막전역할때 후임들 지오피 올라갈 준비하고 분주했었죠.
04년 군번 2대대 5중대였는데 제가 있던 소대는 5소초를 간다고 했던거 같네요.
어떻게 보면 다들 같은 시기에 같이 방산에 있었군요!!
InSomNia
07/09/17 13:32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효도르//
이런곳에서 중대선임을 보게 되다니 (웃음) 실명과 동기이름들을 쪽지로 보냈으니 확인바래요
김태엽//
효도르님은 1대대 2중대이십니다. 00군번이면 한참 선배시네요^^;
whiteDay//
방산! 이름만들어도 그때가 떠오르는듯(웃음)

근데 글쓰신분은 백마얘기인데 어쩌다 백두산으로 이렇게 빠졌는지~;
부모님께효도
07/09/17 14:55
수정 아이콘
=ㅅ=덜덜덜 여기서 부사수를 만나다;;
The Greatest Hits
07/09/17 15:26
수정 아이콘
맹호부대는 없나요....(두리번두리번)
이진우
07/09/17 16:16
수정 아이콘
후허~~ -_- 7사단 8연대는없나요?크크...
GrandBleU
07/09/17 16:27
수정 아이콘
역시나 리플은 산으로 가는군요....
근데 아무리 봐도 귀여운 백구로 보이네요
엘케인
07/09/17 20:40
수정 아이콘
흠.. 난 왜 열쇠부댄데, 백마고지 앞에서 군생활을 했지??
우리 부대 최고 보직이 바로 백마고지 관리병이었는데.. 허헛
라구요
07/09/17 20:55
수정 아이콘
백마부대 51포병대대 소속입니다..
반갑네요....... 경례구호도 백마........ 상승백마죠....
항상이기는백마인데...... 날으는백마인줄 알았다는..... 훈련병시절...^^
07/09/17 23:50
수정 아이콘
라구요님// 앗~!! 드디어 포병연대 소속인 분을 만났군요! 본부셨나요? 아니면 알파, 브라보, 찰리?
'소속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지금 복무중이신지, 전역하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백마신교대 출신은 아니고 논산 나왔는데...
백마교회에서 찬양팀 활동을 하다보니 주말마다 백마신교대에 위문예배 많이 갔었습니다.
지금은 건물도 새로 짓고 참 깨끗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훈련병들은 힘든가봐요~
07/09/17 23:51
수정 아이콘
이진우님// 칠성부대셨군요... 후반기교육때 동기놈이 칠성부대 떨어져서 "넌 가서 칠성사이다나 마셔라" 놀렸었는데...
이제 그 동기놈도 전역했겠고~ 참 세월 빠르네요.
sway with me
07/09/19 11:24
수정 아이콘
오... 백마부대, 백마고지라는 이름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백마고지의 가운데 평지가 백마의 모양을 딴 것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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