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31 21:09:39
Name Daviforever
Subject [잡담]안석열 선수의 정말 진기한 기록과 함께...송년&신년인사입니다^^
안석열 선수의 올해 개인전 A매치 전적은 10전 3승 7패 30.0%입니다.
12월 31일, 오늘 2승을 추가했죠...

그런데 안석열 선수의 그 1승, 올해 첫승이 언제 거둔 승리였냐 하면...
놀랍게도 바로 올해의 첫날, 2005년 1월 1일이었습니다.
2005년 1월 1일 박종수 선수에게 프로리그에서 거둔 승리였죠.
한 해의 모든 승리가 한 해의 첫날과 한 해의 마지막 날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나오기 정말 힘든 진기록(?)이라고 생각됩니다^^;;

2005년을 좋게 시작했던 안석열 선수,
팬택&큐리텔 입단 이후 팀플에서는 팀의 주축이 되었지만,
개인전에서 마재윤, 박성준 선수와 비슷한 정도의 주목을 받던 것에 비하면
개인전 성적은 분명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 주지 못했습니다.
2006년에는 보다 더 좋은 성적 거두길 바라며!


처음에서 항상 사람들은 맹세를 합니다.
끝에서 항상 사람들은 후회를 합니다.
모든 날을 항상 처음같이, 마지막같이 보낸다면
더욱 멋지고 기쁜 날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어설픈 생각과 함께...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아있는 싸이언 MSL과 많은 변화가 있을 8차 MSL, 서바이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oReaNaDa
05/12/31 21:14
수정 아이콘
다음 프로리그에는 개인전 카드로 많이 기용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콘토스
05/12/31 21:18
수정 아이콘
정말 특이한 기록이네요. 한해의 시작을 승으로 시작해서 한해의 끝도 승으로 끝내니.
아케미
05/12/31 21:35
수정 아이콘
이야, 정말 특이한 기록인데요. 안석열 선수, 삼성 시절부터 지켜보았는데 내년에는 좀더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습니다.
다비님도 올해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부탁드립니다!
다크로니에르
05/12/31 21:42
수정 아이콘
시작과 마무리를 승리로 장식했네요.
정말 진귀한 기록입니다.
다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5/12/31 21:52
수정 아이콘
정말 특이한 기록이네요
한종훈
05/12/31 22:0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와의 엔터 더 드래곤에서의 경기와 상대방이 나오길 기다리는 특이한 운영때문에 쭉 지켜보고 있었습니다.2005년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2006년에는 좋은 성적 내시길...
천재여우
05/12/31 22:48
수정 아이콘
진짜 프로리그에서 팬택팀은 상대팀이 토스가 나올게 뻔하다고 예측되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야 되었는데 좀 더 성장해서 개인전의 강력한 카드로 써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순수나라
05/12/31 23:03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 좋은 글 감사 합니다
Peppermint
06/01/01 00:12
수정 아이콘
김도형 해설이 늘 보고 있습니다. 안석열 선수 화이팅!!!!
fly high!
06/01/01 10:34
수정 아이콘
안석열 선수, 예전 핵사트론 시절 팀리그 개인전에서 맹활약하신거 기억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팀리그에서도 개인전 카드로 활약하시고, 개인리그에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06/01/01 12:21
수정 아이콘
안석열 선수도 센스가 남달라 보이는 선수입니다. 그 좋은 센스가 제대로 발휘 되기를 바랍니다. 안석열 선수는 어떻게 하면 이기는 지 잘 아는 것 같은데...뭐랄까...2%는 아니고, 0.5%가 부족하다고 할까...2006년에는 극강의 모습으로 좋은 성적 거두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지랖
06/01/01 13:13
수정 아이콘
안석열선수 스타리그만 오십시오
김도형해설의 애정이 듬뿍담긴 해설을 들을수있을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692 [sylent의 B급칼럼] 진호와 용호,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18] sylent4647 05/12/31 4647 0
19690 [잡담]안석열 선수의 정말 진기한 기록과 함께...송년&신년인사입니다^^ [12] Daviforever4806 05/12/31 4806 0
19686 처음 글을 적어봅니다. 2005년을 생각하며. [3] ForceCop3343 05/12/31 3343 0
19685 낭만의 시대. 어쩌면 그리우면서 다시 보고 싶은... [13] 임정현3330 05/12/31 3330 0
19684 KTF의 마지막 방패…김·정·민 [68] ☆FlyingMarine☆5090 05/12/31 5090 0
19683 1부보다 2부가 더 기대되는 판타지, '나니아연대기' [40] Ace of Base3878 05/12/31 3878 0
19682 추억의 경기(10)-질레트배 스타리그 4강 A조 1경기 박성준 VS 최연성 [16] SKY923734 05/12/31 3734 0
19681 전략가 임요환!!, 전략 파해치기 - 임요환 vs 박성준 [12] 임용한4538 05/12/31 4538 0
19679 전문가와 매니아사이 [26] 호수청년4186 05/12/31 4186 0
19678 추억의 경기(9)-LG IBM 팀리그 패자조 결승 슈마 GO VS 4U 3경기 서지훈 VS 최연성 [25] SKY923810 05/12/31 3810 0
19675 이런 저런 이야기들.. [7] iloveeggo3620 05/12/31 3620 0
19673 꿈을 가져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 청연...비상에 대해. (스포일러주의) [17] My name is J3440 05/12/31 3440 0
19672 카트라이더 리그 좋아하세요? [25] 가루비3660 05/12/31 3660 0
19671 친구의 한마디.(실화....그렇다고 별로 그리 큰건 아닙니다) [12] 히또끼리4054 05/12/31 4054 0
19670 dksrlgy von emzmtmfmffmrl공작님...또 악몽인가요. [17] jyl9kr4522 05/12/31 4522 0
19669 후기리그 우승을 위해선 반드시 극복해야할 각팀들의 약점들... [26] KanRyu5399 05/12/31 5399 0
19668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다. [5] 산적2571 05/12/31 2571 0
19667 아듀! 2005년! [4] 딱따구리3308 05/12/31 3308 0
19665 리뉴의 프로토스 이야기 - FD...그런것도 있었구나; [10] 뉴[SuhmT]3704 05/12/30 3704 0
19663 응원하라 열광하라 의식하지 마라 [5] 낭만토스3326 05/12/30 3326 0
19662 왠지 주목받지 못하는 뮤지션... 고릴라... [24] SEIJI5644 05/12/30 5644 0
19661 진검승부 [43] SAI-MAX3925 05/12/30 3925 0
19660 임요환 미워할수도 없고 좋아할수도 없는 존재.. [33] SSeri5608 05/12/30 56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