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02 21:59:08
Name 퉤퉤우엑우엑
Subject 워크래프트의 장용석선수가 스타로 전향한다는군요...
모두 안녕하세요.

요새 제 스타전향 얘기가 많이 떠도는데 사실 맞습니다.

시간을 두고 마음을 정리한뒤에 알리려 했는대 본의 아니게

게임통신 예고편인가에 제 스타전향 얘기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아직 저는 말할 준비도 안되었고 제가 제일 먼저 카페에 글을 통해 알리고 싶었는대

저에게 말도 없이 예고편을 내보내니 좀 당황스럽더군요.

사실 예전부터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그러다가 결정적으로 맵조작 사건으로 인해

그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만두자' 이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그때 제가 온게임넷에서 우승하고나서 별로 안지나서였고

엠비씨게임 4강에서 정말 많은 연습량으로 '이 정도면 절대로 안 질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고

'결승에서 또 재호형이랑 하겠네'하고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실제로 연습에서도 거의 안졌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3:0으로 완패했습니다.그 이후로 3시간정도후에 있던 weg도 아무 생각없이 하다가 무참히 져버렸구요.그때 정말 많이 힘들었고 몇일 안지나서 맵조작이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사실 저는 조작이어도 진건 진거라고 생각합니다.그래도 바뀐 내용을 보니 저가 4강에서 치룬 경기는

완전히 다른 경기였습니다.제 종족인 나이트엘프에 관련 된 모든것은 하향.오크에 관련 된 모든것은 상향이었습니다.

그때 워3에 대한 흥미를 아예 잃어버렸고 몇일동안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우승을 하고나서, 그 이후로 연습도 항상 즐거웠었는대 그 일 이후로는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팬분들이 많은 격려를 해주셔서  '다시 해보자'라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대회를 할때마다 연습도 별로 안하고 놀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점 정말 죄송합니다. (_ _)

흥미를 잃으니 연습할때 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아직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살면서 그렇게 힘들고 스트레스 받은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할 때마다 '열심히 연습할것이니..'하고도 열심히 안하는 저가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한달전부터 결정했습니다.그래서 weg 예선도 안나가고 mbc게임 시드도 반납했습니다.

팬분들께는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그리고 저와 함께 워3해주셨던 모든 게이머분들께도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경쟁도 정말 심하고 워3와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정말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해야하는 초보지만 제가 내린 결정인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맵조작 때문이라니.... 슬프네요. 전 이 상황에 '왜 그는 임요환부터...?' 가 생각나기도 합니다만....

장용석선수, 성공하시기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호철
05/12/02 22:03
수정 아이콘
장용석선수가 스타계로 온다고 하니 왠지 큰 대란이 일어날 듯한...어느정도 일정한 성적만 내어주면.....팬층이 얇은 워3에서도 용사마로서 여자팬들이 많았는데 팬층이 두터운 스타에서 어떤 반응이 나타날지..
yonghowang
05/12/02 22:06
수정 아이콘
워게에도 리플달았지만 실력만 출중하다면 난리납니다

특히 여성분들~
yonghowang
05/12/02 22:06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면 더좋고..-_-;;
워크초짜
05/12/02 22:07
수정 아이콘
워게에 있는 글인데 굳이 올리실 필요가...
장용석 선수 스타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플토 하세요..)
영웅의물량
05/12/02 22:08
수정 아이콘
아, 달빛소년이;; 워3의 현실이죠 이게 ㅠㅠ
안타깝습니다. 데뷔때부터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사실 걱정도 됩니다. 엄청나게 상향 평준화가 된 스타판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런지..
그래도 장용석이니까 - 나이도 어리고 가능성도 충분하니까 - 기대를 걸어봅니다.
힘내세요 장용석선수!
05/12/02 22:12
수정 아이콘
참 씁쓰을- 하죠;
종합백과
05/12/02 22:13
수정 아이콘
장용석 선수의 잠재력은 충분합니다.

스타출신의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이 워3로 가서 성공했듯이,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웅의물량
05/12/02 22:19
수정 아이콘
사실 스타 출신의 플레이어들이 워3가서 성공한 것과는 아주 다른 경우긴 하죠;
워3가 아직 평준화도 되지 않은 시기에 게이머들이 미친듯이 연습해서 최상위권까지 올라간 것과 -
양대 메이져, 마이너, 프로리그 등 모든 리그체제가 완비되고 상향평준화가 이뤄진 스타판에서 워3로 활동하던 선수가 치고 올라가는 것은..
걱정은 많이 됩니다만, 무조건 잘되면 좋겠다는 바람은 어쩔 수 없죠^^;
그러면 팀은 예전에 소속 되있던 그대로 나오나요?
한새우청춘a
05/12/02 22:23
수정 아이콘
아.. 삼성칸 워크팀... 결국 강서우 혼자 남나요-_-
샌프란시스코
05/12/02 22:34
수정 아이콘
워크는 이제 망하는건가..
How am I suppo...
05/12/02 22:37
수정 아이콘
전향이라.. 흠.. 스타에서 워크로의 전향이 아니라 반대라서.. 좀 씁슬하긴 하네요..
이왕 결정하신거 좋은성적 내시길!
그리고.. 제발 테란만 아니길...-_-;
letter_Couple™
05/12/02 22:37
수정 아이콘
미스장의 탄생인가.
아치리
05/12/02 22:40
수정 아이콘
스타가 만만하진 않을텐데..전상욱선수는 특이한 케이스..게임쪽에 감각이 많은것같네요..
전현우
05/12/02 22:40
수정 아이콘
조금만 잘해주면 엄청난 팬이 생길꺼같은 예감이 .....
lotte_giants
05/12/02 22:43
수정 아이콘
삼성칸에 스타 프로게이머 선수들도 많고, 그들과 연습해서 어느정도 가능성을 인정받았기에 전향결정을 했겠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couple]-bada
05/12/02 22:44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라는 전례가 있으니 열심히 노력하면..... (전상욱 선수도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토라잉
05/12/02 22:48
수정 아이콘
장조작이 여러 사람 울리네요
BraveGuy
05/12/02 22:49
수정 아이콘
(다른게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스포, 카트, 기타등등까지도 스폰받으면서 리그가 열리는데
아직까지 워3리그는 안열리는걸 보면 이젠 국내 워3리그는 거의.....
라이포겐
05/12/02 23:00
수정 아이콘
BraveGuy//WEG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전상욱선수가 커프리그에서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갔다가 스타로 전향해 지금 잘하고있는 예도있고...장용석선수 아쉽지만 스타에서 잘할꺼라 믿습니다.(삼성칸은 정말 유승연, 강서우선수 투언데팀으로 굳혀지는건가요...바람의아메, 아트견제, 귀여워나엘 다 떠나가고...)
~Checky입니다욧~
05/12/02 23:02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장용석 같은 유명 선수가 스타로 전향하겠다고 하면 화가났었겠지만, 한국내 워3의 현실이 이런 이상 마냥 화를 낼수만은 없겠지요.
하지만 워3가 마냥 암울하기만 한건 아닙니다. WEG도 힘들게 힘들게 결국 3차시즌까지 열렸고 곧 MWL2차 시즌도 시작하고 세계대회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워3선수들도 노력해 더 좋은 경기를 만들고, 장용석선수도 분발하셔서 꽃미남 스타리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솔로처
05/12/02 23:02
수정 아이콘
장 작가 정말 어린선수의 가슴에..에휴 열심히 하세요 장용석선수. 이 말밖에 할말이 없군요..
키쿄우™
05/12/02 23:10
수정 아이콘
저도 친구한테 한 2달전 부터인가 전향한다는 소식들었는데;
그게 사실이었군요 음. . 인터뷰까지 한걸보면;
한상빈
05/12/02 23:26
수정 아이콘
우리 학교-0-
2학년 스타 짱도 이제 장용석 선수 때문에 밀려나겠구만 -0-ㅎ
아마추어인생
05/12/02 23:55
수정 아이콘
BraveGuy님// WEG도 하고 있고 지금은 WEG때문에 연기 됐지만 MSL도 프리매치로 팀리그까지 했고 이제 리그 시작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워3리그 열리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장용석 선수 제일 큰 장점은 아직 나이가 어리다는 점일 것 같네요.
게임 센스는 남부럽지 않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이니 열심히만 한다면 꼭 성공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05/12/03 00:09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 MSL 이 아니라 MWL 입니다... 오타가 보여서 ^^;
저녁달빛
05/12/03 00:12
수정 아이콘
워3 팬으로써 씁쓸하네요... 장재영씨 지금 뭐하고 있는지 새삼 참 궁금하네요...
WizardMo진종
05/12/03 00:14
수정 아이콘
테란하신데요
05/12/03 00:24
수정 아이콘
저녁달빛// ReX 레이드 달리느라 정신없다죠 -_- 풉.
진짜 장작가 생각하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쳇.
05/12/03 01:37
수정 아이콘
씁쓸하네요.. -.-;
05/12/03 02:08
수정 아이콘
워3리그..게임을 알고봐도 재밌지만 모르고 봐도 참 재밌는데..
맵조작사건후로 작게나마 있던 워3의 자리는 점점 사라져가는것 같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걱정은 되지만 장용석선수 분명히 좋은성적 거두리라 믿습니다. 급한마음 가지지 말고 천천히 밟아가시길..
워3에도 관심을..T_T
귀여운 반항아
05/12/03 02:20
수정 아이콘
엠겜워3리그에서 첨봣을때 너무 앳띠어(?)보이고 귀여웠는데 ..참 많은 고민끝에 힘든 결정내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장용석선수만 보면 너무 좋아하던 김현주캐스터가 오버랩되네요
05/12/03 02:58
수정 아이콘
또 테란인가 -_-;; 무너진 저그를 부흥시켜줄 사람은...
20th Century Baby
05/12/03 03:48
수정 아이콘
테란 연습중이지만 종족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되어있던데요
05/12/03 06:56
수정 아이콘
제가 플토팬은 아닙니다만 플토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테란 같은 경우 요즘은 약간 덜하지만 신예들이 너무 많고 선배들은 여전히 잘하고.. 종족 자체가 이미 포화상태라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어느 정도 잘해서는 주목 받기가 굉장히 어렵죠. (예 : 들쿠달스 백작님 -_-;)
그리고.. 저그 같은 경우는 김가을 감독님이 저그 수집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삼성칸 팀에는 좋은 저그유저가 많죠. 변은종 선수부터 박성준 선수, 김근백 선수, 이재황 선수, 팀플에 치중하긴 하지만 이창훈 선수까지... 이 상태라면 많이 배울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팀에서는 계륵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플토는 요즘 신 3대 플토와 안기효 선수, 김성제 선수 등이 선전해 주고 있긴 합니다만 선수층이 가장 얇은 종족입니다. 그런 데다 본좌급 외모까지 받치고 있으니... 어느 정도 선전만 해주면 단박에 포스트 임요환이란 소리까지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보는데...
장용석 선수의 워3 경기 내용은 잘 몰라서 대입하기가 좀 어렵긴 하지만..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플토를 했으면 하네요.. ^^;
ggulmool
05/12/03 07:28
수정 아이콘
제생각은 하고싶은종족 땡기는대로 그냥하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왜냐면 좋은게좋으니깐요
오케이컴퓨터
05/12/03 07:48
수정 아이콘
테란이 제일 강하니 테란하는게 낫죠.
darkheaven
05/12/03 09:19
수정 아이콘
good luck~
푸하핫
05/12/03 13:38
수정 아이콘
letsbe0 // 장용석선수는 컨트롤이 유달리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3 게이머중에서도 apm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하구요(300이 넘는 것으로 아는데.....워3에서 이 정도면 굉장히 높은거죠. 이형주선수를 생각해보면)
05/12/03 14:00
수정 아이콘
테란하고 가장 잘 맞을 꺼 같습니다. 장용석 선수의 죽지 않는 아쳐는 유명 하지 않나요? 워3 방송을 보면 장용석 선수의 아쳐는 잘 죽지 않는다고 항상 들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아쳐 만큼이나 죽지않는 마린을 보여주시길 ^^
못된녀석...
05/12/03 19:27
수정 아이콘
스타로 성공하기가 아주 쉽지 않을텐데..;;
부디 열심히 하세요
05/12/03 19:54
수정 아이콘
워크하다가 스타하면 알트를 누르는 습관이;;
EpikHigh
05/12/03 20:42
수정 아이콘
오케이컴퓨터님//틀린말은 아니지만 저같이 님 리플보면 별로 기분이 안좋은 사람이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말을 내뱉으시는듯 하네요. 눈에 너무 거슬려요
저번에도 이렇게 딴지거는 듯 한 리플을 다신적이 있는 것 같으신데
이동현
05/12/08 18:43
수정 아이콘
장용석선수 스타도 아마고수 수준정도 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장용석선수 힘내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878 다음 이탈리아 WCG에서는 종합우승할수 있을까요? [44] 라이포겐3410 05/12/03 3410 0
18877 [잡담]김도형 해설위원님, 엠겜쪽 프로리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73] Daviforever6963 05/12/03 6963 0
18872 다리는 무조건 테란만이 이용하는 전유물인가요.? [40] 프토 of 낭만5267 05/12/02 5267 0
18871 주간 PGR 리뷰 - 2005/11/26 ~ 2005/12/02 [12] 아케미5565 05/12/03 5565 0
18870 개척시대, 이건 나만 아는겨? [15] zerrio4527 05/12/03 4527 0
18869 [툭툭 잡담] 1. 나도 모르게 [2] 캐럿.2857 05/12/03 2857 0
18867 목표가 생겼어요! - 후훗.. [27] 호수청년3851 05/12/03 3851 0
18866 의무병까지 매도 당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 글을 올립니다.. [21] 그남자_Eom4055 05/12/03 4055 0
18864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4편 [25] unipolar7484 05/12/02 7484 0
18863 워크래프트의 장용석선수가 스타로 전향한다는군요... [43] 퉤퉤우엑우엑6643 05/12/02 6643 0
18862 두근두근 콩딱콩딱 추억으로만 감상하는 iTV [27] 워크초짜5952 05/12/02 5952 0
18861 신한은행 05~06 스타리그 공식맵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9] 김진태5269 05/12/02 5269 0
18860 [펌]인터넷 실명제. 양날의 검인가? [19] 고등어3마리4215 05/12/02 4215 0
18859 온겜 우승자뺏지 얘기 듣는 순간 확 짜증이 나더군요. [129] 김호철8200 05/12/02 8200 0
18858 개척시대가 해줘야 할 일.. [36] 마리아3741 05/12/02 3741 0
18857 이거 정말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는건가요?..안양시 공원조성건입니다.. [20] 유르유르3781 05/12/02 3781 0
18855 그 반대를 당신은 과연 인정 할수 있는가? [16] lovehis6521 05/12/02 6521 0
18854 형근님이 은퇴하신데요. [53] StarrysKy9102 05/12/02 9102 0
18852 강민,박정석선수의 다음상대..누가 좀 더 편할(??)까요? [77] 김호철6460 05/12/01 6460 0
18850 한번 웃고, 한번 울고~ 이렇게 팬들을 속태우는 팀이 또 있을까요? [25] 백수4189 05/12/01 4189 0
18849 JU 네트워크 들어보셨나요? [16] 여천의군주4422 05/12/01 4422 0
18848 *입대문제로 일본귀화하신다는분들.. [101] 쓰루치요9177 05/12/01 9177 0
18847 벼랑끝에서 살아나는 몽상가...... 과연 그의 앞으로의 행보는? [41] SKY924498 05/12/01 44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