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지알에 가입하고 처음글을쓰게되네요..
금년 6월30일에 가입하고 8월29일날 입대를 하게되어
정들었던 피지알에 하루차이로 글한번 못남기고
군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입대전 So1 스타리그 16강 임요환 선수와
안기효 선수에 알포인트 경기를 마지막으로 보고
입대를 하게되었는데 훈련소에서 스타리그가 너무 보고싶어
훈련병 생활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후반기 교육을 받을때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알아보니
4강멤버를 소식을 듣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흥미진진한 대진표와 경기들이였는데
생방송으로 보지 못한게 너무나 아쉽내요..

오늘 첫 외박을 나왔습니다.
저는 전경으로 착출되어 육군의 휴가가 아닌
외박의 개념으로 사회를 나옵니다.
전혀 길지않은 2박3일 외박.
군에 있던 몇개월동안 그렇게 보고싶어한 스타리그 경기들과
인터넷 기본 페이지인 피지알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외박을 보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