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15 20:25:41
Name StayCool
Subject 깜짝 놀랐습니다...(스포일러 있음)
이윤열 선수가 온게임넷에서 피씨방으로 떨어지는 경기를 봤습니다.

송병구 선수와의 경기.

짜릿하고 재미있었지만 아쉽게도 그 상대방이 이윤열 선수라서 아쉽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엠비씨는 아직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오늘 경기가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스펀지 보고나서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보니 경기를 하더군요.

박명수선수(압 너무 흥분해서 이름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와의 경기.

라이드 오브 발키리.

이상하게 라이드 오브 발키리에서 테란들이 못하는 경기들만 생각나더군요.

이해할 수 없었던 이윤열선수의 경기와

아쉬움이 가득했던 임요환선수의 경기.

그래서 보는 동안 계속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믿었습니다.

그가 이윤열이기에.

근데;;;

완전 SK테란에 올인하며 상대방의 멀티에는 별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왠지 불안감이 더해 집니다.

아~~~

보여지는 드론의 수가 병력을 능가하는 부자 저그.

그리고 끊임없이 밀려 나오는 물량들.

이윤열선수

아쉽게도 지지를 날립니다.


결국은 피씨방으로 가는군요.

아쉽네요.

하반기 들어서 슬럼프를 겪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부활하리라 믿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그가 이윤열이니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iUs]sunny
05/10/15 21:36
수정 아이콘
무방위에서 나왔습니다 ^^

글쓴이를 설레게 하는 리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375 갑자기... 강민과 이윤열 선수가 떠오르는군요.. [13] 서지원4212 05/10/15 4212 0
17374 솔직히 사제대결은 다시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38] 야키소바4463 05/10/15 4463 0
17373 05-06 English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선더랜드 > MBC ESPN LIVE [29] MaSTeR[MCM]4080 05/10/15 4080 0
17372 이번결승 테테전나오면 망할듯.. [139] 한줌의재5658 05/10/15 5658 0
17371 피지알의 비꼬기 문화. 이제 그만하면 되지 않습니까? [50] Mr.Children3979 05/10/15 3979 0
17370 Remember, Nada [10] Nada-in PQ3973 05/10/15 3973 0
17369 VS 박지호 , 임요환의 전략 미리보기 (응원글 포함) [33] 라파엘르4366 05/10/15 4366 0
17368 이제 안보이는 유닛에서 아비터는 제외하자.! [54] 경규원4421 05/10/15 4421 0
17367 레드나다를 망가뜨린 임요환이란 이름의 아우라, 프리스타일. 그리고 이윤열이 나아가야할 길. [215] Frank Lampard9237 05/10/15 9237 0
17366 PGR, 팬택 앤 큐리텔, 천재를 사랑하나요? [25] 종합백과4160 05/10/15 4160 0
17365 변화가 전혀 없는 이윤열,끝없는 몰락 [8] 벙커링4174 05/10/15 4174 0
17363 이윤열 선수 안타깝네요. [6] 공중산책3898 05/10/15 3898 0
17362 역시 한가지 전략만 쓰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10] Dizzy4482 05/10/15 4482 0
17361 영화보다 더한 감동. 엠비씨 서바이버..(결과 有 - 총 4경기) [4] Arata_Striker4096 05/10/15 4096 0
17360 깜짝 놀랐습니다...(스포일러 있음) [1] StayCool3943 05/10/15 3943 0
17359 오늘 이윤열 당신의 패배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33] 김성민4884 05/10/15 4884 0
17358 그런사람이 있었습니다. [3] cyrano3364 05/10/15 3364 0
17356 편견 [222] Adrenalin5740 05/10/15 5740 0
17354 경부 운하에 대한 저의 생각 [118] 히또끼리5394 05/10/15 5394 0
17353 이 기사는 정말 꿈에서 본건가... [7] ICaRuStoTheSkY4364 05/10/15 4364 0
17349 새로운 맵 형식에 관하여. [9] K_Mton4312 05/10/15 4312 0
17348 주간 PGR 리뷰 - 2005/10/08 ~ 2005/10/14 [10] 아케미5112 05/10/15 5112 0
17347 슬램덩크 [SLAMDUNK] [52] Arata_Striker5646 05/10/15 56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