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12 19:15:50
Name 티에니
Subject WOW란 게임이 저에게 참 많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WOW를 접은지도 반년이 다되었군요.
RPG매니아인 저는 무슨게임이든 RPG를 하나 붙잡고 있어야 마음이편한데
WOW이후론 딱히 끌리는 게임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와우가 엄청난 대작
이냐.. 그런건 아닙니다. 다만, 제목에 언급했다시피 WOW가 저에게 참
많은 영향을 준것은 틀림없어보입니다.

WOW의 장점이라면 머가있을까요?
고사양이 아님에도 세련되어보이는 색채감과 그래픽, 케릭터의 개성,
퀘스트의 다양화,배경의 섬세함.
기타 레이드와 파티시스템은 다른 RPG에도 그만한 메리트가 있다고 보여
지구요.

그나마 WOW를 접고나서 제일 기대를 줬던건 퀘스트게임의 원조격이라는
에버퀘스트2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블리자드였을까요? 에버퀘스트의 수천
차후업데이트로 수만에 달할지모르는 퀘스트 내용은 너무 지루하기 그지
없더군요. 단순한 수집퀘스트 처치퀘스트 대화퀘스트.
와우의 가족과사랑퀘스트를 너무 잼있게 했던 저로서는 너무 식상했습니
다.

또 하나 요즘 많은기대를 모으고있는 그리고 체험평가도 비교적 좋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이란 게임. 머 아주 잠깐해보았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
더군요. 제 스타일이 WOW때매 바꼇다고 해야할까요. 대항해온라인은
케릭터 자체의 움직임이 너무 둔해보였습니다. 방향전환 같은거요. 스타
로 따지면 드라군정도로 답답하다고나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WOW가 완벽한 게임이냐하면 그것도 아니겠죠. 완벽한게임이라
면 지금도 계속하고있겠죠. 머 지금은 어떻게 바꼇을진 모르겠지만 극
심한 인구불균형과 만렙이후 노가다 인던사냥..

많은 온라인 RPG게임을 접해봤지만 제일 좋았던 기억은 역시 와우의 첫
케릭을 키웠을때였던것 같습니다. 마치 진짜 탐험과 모험의 중심에 제가
서있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불모의땅에 여유로히 앉아있던 사자들, 뒷다리로 목덜미를 긁던 하이에나,
떼지어 뛰어다니는 사슴떼, 늑대에게 쫓겨다니는 토끼를 구해주는 경비병,
크로스로드에서 처음 타봤던 와이번의 기억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플레이와는 전혀상관없던 그런 섬세한 배경이 저를 사로
잡았던것 같군요.

이런 느낌을 가지는 사람은 저 뿐일까요?

뜬금없지만 언제나올지 모르는 디아블로 3만은 제 욕구를 충족시켜주길
바래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디어트
05/09/12 19:20
수정 아이콘
전 이상하게 와우가 재미없더군요...
파티없이는 힘든사냥... 왜 파티사냥을 하냐 라는 물음에 답을 얻기도전에 질려버리더군요...
하지만 에버2는 연계기라는 화려한 모습에 이끌려 하게되었는데...
결국 연계기도 식상해지더군요-_-;;; 그래서 그냥 던전앤 파이터 하고있습니다;;
05/09/12 19:21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도 와우한번 한다음에 다른 RPG 재밌다는거, 대작 EQ2도 해보고 다해봤지만 와우만큼 재밌던건 없었던것같습니다. 인구비율 안맞고 문제점도 맞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인듯........하지만 유료화되고 너무 비싸서 못하고 있네요 ㅠ _ ㅠ.. 프리와우 즐기고 있습니다
05/09/12 19:23
수정 아이콘
저는 접은지 한달 정도 되었군요-
복학생입장으로서-_-게임에 빠지면 안되겠다는 결심과
라이트유저로서는 일반4대인던이후의 레이드에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것 때문에
깔금하게 접고 말았습니다-
05/09/12 19:25
수정 아이콘
뭐 모든 온라인 게임이 그렇듯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이 직접 탐험가가 되어 헤쳐나가고, 또 게임을 알아가는 때가 제일 재미있습니다-
잘 연계되어있는 스토리와 퀘스트 방면에서 보았을 때는
와우라는 게임은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OpenProcessToken
05/09/12 19:28
수정 아이콘
직딩이라..많이는 못하지만.
평일에는...많아야 1-2시간...그것도 못하는 날이 더 많고.
주말에도...저녁시간에만..좀 하는 정도이지만
흔히 말하는 에픽도배입니다 -ㅅ-;;
그냥 화심에서....포인트 되는데로 줏어먹다보니..
.
뭐....요즘은 주말에는 레이드...평일에는 1-2시간..전장을 다니는데..
아직까지 재밌네요....(새 케릭 또 키우라면 gg입니다 -ㅅ-)
피레스지후니
05/09/12 19:29
수정 아이콘
와우 접은지 7개월째 만랩케릭 2개가 사라져 있더군요.....
인던 노가다 정말 식상하죠.
05/09/12 19:30
수정 아이콘
저역시 와우이후 4개월동안 눈에 들어오는 알피지게임이 없더군요.
뭔가 하나 붙들고 싶은데..
와우전에 열광했던 라그나로크를 다시해보려 했더니 완전 일빠오타쿠화되버려서 할겜이 못되더군요..
05/09/12 19:32
수정 아이콘
요새 와우대세는 레이드; 클베부터 1년반여를 푹빠져서 아직도하고있습니다;
05/09/12 19:33
수정 아이콘
푸린님말씀에 공감... 대세는 레이드죠-_-
경규원
05/09/12 19:41
수정 아이콘
와우 군대에서 휴가 받고, 11월 15일부터 시작해서 오베때 시작해서 12월 26일날 만렙찍고 29일날 3일간 만렙 플레이후 딱 접었는데요 아직도 추억이 많이 남네요^^;

특히 요즘은 정말 허접한 던전인 검은바위산 던전(이름이 기억이 안남)에서 5명으로 가서 수없이 죽었던 기억이 나네요;;; 타우릿산인가 나오는 던전에서도 엄청나게 죽었었네요. 저글링 방인가 --;; 기억에 남는군요.

와우의 이벤이 만렙가까이 갈때는 지겨웠지만, 그전에는 참 재미있더라고요 특히 자연스럽게 렙업이되고, 자연적으로 지역이동을 유발하는 정말 놀라운 시나리오 대단하더군요. 저는 언데 도적이었습니다.^^
첫 인던은 코브라 많이 나오는 듀로타 밑에 마을의 던전이었네여~~
05/09/12 19: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얼라이언스쪽 퀘는 거의 다해본 입장에서
호드쪽의 퀘스트가 참 궁금해서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하질 않네요-
또 한번 접고 나니 다시 시작할 엄두도 나질 않는군요
유신영
05/09/12 19:45
수정 아이콘
진 여신전생 녹턴 매니악스를 공략본도 없이 하드로 시작했다가 현재 추정레벨 120 정도.. 악마전서 100% 채우고 묘지만 클리어하면 바로 클리어해버릴 계획입니다. 레벨 110 정도에 마지막보스에 도전해보니 이겨지더군요 -_-;;
이자크
05/09/12 19:48
수정 아이콘
저는 반년전에 신영웅문2라는 게임을 접고 나서부터는 왠만한 온라인게임은 손도 안대구 있습니다..정말 마음에 드는 게임 접고 나면은 왠만한 게임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거 같네요..
05/09/12 20:05
수정 아이콘
와우의 장점은, 전투상황에서 컨트롤이란게 가능하다는것. 마치 액션게임을 하는 듯한 손맛이... 서버렉이 가장 큰 단점. 40명만 모여도 -_-;
gXn.Launcher
05/09/12 20:06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 하다가 그만둔 이후부터 온라인 RPG는 안하고 있습니다..
라그나로크 할 때 워낙 재미있게 했던 것도 있고.. 왠지모르게 요즘은 RPG가 재미없더라구요.....
05/09/12 20:07
수정 아이콘
WoW 는 스타 이후로 가장 재미있게 즐긴 게임...
이렇게 즐겁게 즐긴 게임이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했었죠.
근데 MMORPG 는 특성상 시간을 너무나 많이 소비하게 되기 때문에 접었습니다. (겨우 40랩 초반까지 올리고는...)
05/09/12 20:08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이것 저것 해보면서 재밌었는데
역시 차츰 노가다가 보이더니
30밖에 안되서 그만둠
05/09/12 20:25
수정 아이콘
와우를 하면서 느낀건 정말로 텍스트 온라인 하는 느낌이랄까요.. 감정표현이나 전투상황창등을 보면 재밌는 텍스트 온라인 게임을 하는 느낌이 팍팍 오더군요..^^
05/09/12 20:25
수정 아이콘
저는 Dark Age of Camelot 을 4년째 하고있는데
줄여서 다옥(DAoC) 이라고 하죠
다옥을 하다보니 WoW도 밋밋하고 EQ도 밋밋하고-_-

다옥을 처음 했을때 사냥할때는 그냥 파티플의 재미정도만 느끼다가
RvR이라고 국경지역 에서 사람대 사람으로 전쟁을 하는게 있는데
아.. 그때 생각하면 진짜 한번 전투후에 막 손발이 덜덜 떨리고
아드레날린이 막 분비가 되서 저글링이 된줄 알았었죠-_-

저에게는 지금까지도 mmorpg 에서는 다옥만큼의 긴장감과 스릴을 주는 게임이 없는거 같아요 온라인 RPG게임은 대게 지루하기 마련인데 이게임은 무슨 어떤면 에서는 스타 하는거 보다도 전략적이고 컨트롤과 판단력을 요하고 있으니;; 현재 한국 서버 상황은 그다지 좋지않지만 정말 저에게는 스타보다도 더 최고의 게임입니다 WoW도 잘만들긴 했지만 어딘지 허전해요.
『루베트♪』
05/09/12 20:32
수정 아이콘
저는 7년째 바람만 하고있죠..
사냥엔 관심 없어서 고수급은 아닙니다만..
날아다니는(;;) 캐릭터와.. 컨트롤 여하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캐릭터의 능력..
그리고.. 바람의 백미인.. 그룹사냥.. 이 좋더군요..
데스싸이즈
05/09/12 20:50
수정 아이콘
정말 블리자드가 게임 하나는 잘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우도 재밌지만 저는 이번에 나온 대항해시대도 재밌더군요...
대항해 광팬이라서 예전부터 해온 저로서는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으니까 시세가 엄청나게 변하는게 재밌더군요.

저도 또한 디아블로3 나오면 다른겜 다 제치더라도 할겁니다. ^^
Mutallica
05/09/12 20:58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사양 하나는 끝내주게 맞추는듯...
이쥴레이
05/09/12 21:44
수정 아이콘
와우만한 게임.. 진짜 없죠..

오로지 마우스만으로 하던 한국 온라인 게임에 컨트롤이라는 FTS적 요소를 심어 주었고 다양한 스킬과.. 효율성..

게임성 하나는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만렙이후 레이드 위주로 가는것이 안타까운..

퀘스트 하나하나 정말 재미있는것이 많았고 무엇인가 모험을 떠난다는 다양한 재미를 주었는데 ^^

오벤때가 가장 재미있었는듯 합니다.

도적 렙 10넘어서 은빛 소나무숲 가서 퀘스트 할때 정말..

그리고 힐스가서 처음으로 얼라이언스를 보고 놀랐을대..

감동입니다 ^^
은경이에게
05/09/12 21:58
수정 아이콘
와우하다보면 다른게임은 시시해서 못하더군요..요새는 전장에 푹 빠져있다는..^^시간나면 얼라쪽도 키우고 싶은데 다시키우기가 귀차니즘이네요.. ㅎ
05/09/12 22: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노가다에 질린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죠...

블리자드의 허접한 운영만 아니었다면 휠씬 더 인기 끌었을겁니다.

피시방 불매운동을 꺽어버린 게임;;
올드반항아
05/09/12 22:10
수정 아이콘
다른 MMORPG게임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뭐라고 얘기하긴 힘들지만 첨 와우를 접했을때 캐릭이 정말 신선했어요 이쁘기만했던 다른 게임캐릭들과는 달리 정말 개성이 넘친다고나 할까요^^ 저는 와우를 지금도 가끔하는데 무려 키우는 캐릭이 6개나 됩니다 만렙은 하나도 없고요 심심할때 한번씩 접속하면 퀘스트 하는 맛이 소록소록~ 생각난김에 지금 한번 접해봐야겠어요
조폭블루
05/09/12 22:13
수정 아이콘
울티마온라인을 느껴 버리신다면... 지금도 전율이 일어나는 울온 ...
하하하
05/09/12 22:13
수정 아이콘
저두 만렙찍고 할거없이 지루해서 한동안 안하다가 요새 신서버로 옮겨서 다시시작햇는데요 기분도 새록새록하니 좋더군요. 오베때 첨할때의 그기분을 느꼈다랄까요. ^^; 만렙찍고 할꺼 없으신 분들은 새로운섭에서 다른진영 플레이해보시는것도 괜찮을꺼 같더군요
05/09/12 22:40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까지의 MMOPRG게임중에서 WOW만한 게임은 없었던것
같네요.. 메이플스토리 이후에 정말 미친듯이 플레이 했었으니까요..

밤이 되어서 은빛소나무숲에 들어갈라 치면.. 왜그렇게 무섭던지;;

오베때도 인규비율이 심했지만 지금은 더 심해진모양이더군요
특히 신섭에선 더욱더요
슬레이어
05/09/12 23:06
수정 아이콘
스타외의 모든 게임에 대해 불감증이 걸려버린 저로서는 어떤 온라인게임도 재미가없더군요
BairOn..
05/09/13 01:48
수정 아이콘
신섭빼고는 거의 축섭분위기입니다.. 신섭으로 간 얼라이언스분들만 불쌍하게됐죠. ; 통합되기전에 꿈도 못꿨던 알터렉전장도 즐기고.. 24시간 돌아가는 노래방때분에 요즘엔 정말 할맛 납니다.. ; 개인적으로 노가다겜은 정말 싫어 하는데.. 와우란겜은 노가다를 안해도 장비가 맞춰지고 지루하지 않으니 제 성격엔 딱맞는 겜이라 느껴집니다.. 그러나.. 레이드는 쥐쥐. ㅠ.ㅠ; 주말시간을 모두 할애해야한다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487 부활하라! 로보트 태권V!! [4] 어둠의오랑캐4333 05/09/13 4333 0
16486 대한민국 감독이 확정되었네요. [38] 수시아4526 05/09/13 4526 0
16485 살을 빼고 싶으신분들 읽어보세요~ [31] 두번실수5063 05/09/13 5063 0
16484 결혼 1년 6개월차 언제나의 생활 [44] 언제나4900 05/09/13 4900 0
16483 감독이 기업의 이미지를 깎아먹을수도 있습니다.(제목수정했습니다) [47] bobori12345858 05/09/13 5858 0
16482 저희나라~? 우리나라~? [28] ★벌레저그★4718 05/09/13 4718 0
16481 KTF 이것이 문제이다....(지극히 주관적이지만.) [38] zenith5610 05/09/13 5610 0
16480 1.13E 패치가 나왔습니다. [15] kay_kissme6121 05/09/13 6121 0
16479 또 하나의 징크스랄까... [3] Juliett4289 05/09/13 4289 0
16478 오늘 프로리그 GO마재윤 [39] 김창선6155 05/09/13 6155 0
16476 주가지수가 역사적 최고점을 돌파했습니다^^ [22] 마동왕4203 05/09/13 4203 0
16474 스타크래프트 라디오 드라마가 나왔네요~ 즐감하시길... [4] 그분을위해4480 05/09/12 4480 0
16472 <프리미어리그 첫 데뷔전> 이영표의 데뷔전 분석 & 평가 - [13] 무지개고고5323 05/09/12 5323 0
16470 스타 하는 동안 꼭 해봐야 할 49가지-3,4 [23] 퉤퉤우엑우엑4256 05/09/12 4256 0
16469 마재윤對박성준. 9드론對12드론 [22] 재계5266 05/09/12 5266 0
16467 밑에 언급된 미네랄핵 주인공 Sadterran 님의 하소연..입니다. [20] rOaDin4777 05/09/12 4777 0
16466 어떻게 할것인가. (GO vs POS 결과 일부포함) [17] 진공두뇌4182 05/09/12 4182 0
16465 2005 온게임넷 프로리그 오프닝을 보며 뜬 잡생각. [37] steady_go!5954 05/09/12 5954 0
16464 WOW란 게임이 저에게 참 많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31] 티에니4761 05/09/12 4761 0
16463 9월 12일 SKY PROLEAGUE 2005 후기리그 엔트리 및 승자예상 [10] ΣOnegai4354 05/09/12 4354 0
16462 10년을 기다려온 게임 - 대항해시대 온라인 [16] 홍승식5391 05/09/12 5391 0
16461 itv 랭킹전 다시 볼 수 있을까?. [15] 강가딘4791 05/09/12 4791 0
16460 안녕하세요. 미네랄 핵 또 당했습니다. [24] 진꼬토스4418 05/09/12 44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