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16 20:14:27
Name Canna
Subject 서지훈 선수의 연승행진이 결국 끝났군요..

서지훈 선수.. 지금까지 6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오늘 패배로 끝나고 말았군요..
(파나소닉배 8강 마지막 경기 1승,. 듀얼토너먼트 2승.. 올림푸스배 16강 3승..)
저그에게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상당한 연승도 기대해 볼만한 선수였는데..
남은 경기를 기대해 봐야겠네요..

참고로 현재 연승을 기록중인 선수는..
장진수 선수 4연승..(이번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5연승.. 과연..)
강도경 선수 4연승..(마찬가지로 박상익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5연승..)
임요환 선수 3연승..
이 정도.. 아직 주목하기에는 좀 힘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평수
03/05/16 20:1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서지훈선수 맵빨(?)이 정말 안받는듯. 저그최강 노스텔지어 기요틴에서 저그와 상대해야 한다니요.
김평수
03/05/16 20:24
수정 아이콘
장진수선수도 연승실패.+_+ 홍진호선수 저글링에 결국 스파이어가 날라가고, gg-_-ㅋ
03/05/16 20:27
수정 아이콘
저그가 너무강세..
김평수
03/05/16 20:35
수정 아이콘
공포의 울트라..+_+ 테란맵이라는 신개마고원 마저도 미친소들이 달려나오면 테란은 힘도 못쓰고 무너지는..몇달 전만 해도 테란이 가장 싫었는데, 지금은 저그가 너무 싫어요~! ㅡ_ㅡ
오기환
03/05/16 20:42
수정 아이콘
쩝.. 강도경 선수의 연승도 끝나버렸네요...
김평수
03/05/16 20:43
수정 아이콘
4연승중이던 강도경선수도 연승실패했네요. 배짱좋게 쓰리해처리간 것이 패인인듯. 역시 저그군단 soul팀에 있는 박상익선수, 저그대저그전도 잘하네요. 엄재경해설위원님 말씀대로 박상익선수가 4강에 진출할 확률도 높아보이는..
03/05/16 20:45
수정 아이콘
결국에는 임요환 선수만이 유일한 연승 기록자가 되었네요.. 그것도 3연승이라면 아직은 기록이라고 하기에는 좀..^^;;
돈키호테
03/05/16 21:04
수정 아이콘
^^스파이어가 바리케이트 역할을 해준모습이 인상에 남네요.^^;;
03/05/16 21:55
수정 아이콘
미친소..^^
전 정말 미친소(?)들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무한맵에서 대 테란전에 울트라 두부대가량을 보냈는데..
이것들이 없어져버린겁니다..
무지막지한 탱크들이 휘몰아쳐 이넘들을 찾는데..미니맵에도 안나오고..
결국 미네랄필드와 지형사이에 차곡차곡 포개져있는 넘들을 발견했습니다..
(제 색깔이 옥색비스무리 암튼 미니맵으로 구분이 안되었죠)
한마리씩 끄집어내는데 지들끼리 서로 발버둥치면서 안나오고..
그 넘들이야말로 정말 미친소떼가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03/05/16 23:27
수정 아이콘
천토님, 너무 재밌어요. 발버둥치는 미친소떼의 우스꽝스런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b
무한스톰
03/05/17 00:07
수정 아이콘
서지운 맵빨 조은디..16강서도 계속놀았고 오늘도 신개마..
TheAlska
03/05/17 17:59
수정 아이콘
나머지 맵이 노스텔지어와 기요틴입니다-_-;;;;;;;;;
그나마 임요환선수는 가장 부담되었던 노스텔지어를 승리하고 나머지가 네오비프와 신개마고원으로 정말 할만한 상황입니다. 좀 오버한다면 연승기록을 다시쓸수있을 정도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361 프로선수들의 호칭에 대하여 [8] 임재일1441 03/05/17 1441
9360 반갑습니다. [5] 허브메드1485 03/05/17 1485
9358 PgR21은 PgR21일 뿐입니다.. (아래 임요환 선수에 대한 글과 그 논쟁을 보고..) [22] Canna1927 03/05/17 1927
9357 황지우 - 뼈아픈 후회 [2] 사랑의사막2304 03/05/17 2304
9356 예전 글들을 쭉 읽어보다가... [1] CnC.ME1146 03/05/17 1146
9355 정들었던 공간이.. [11] 낭천1330 03/05/17 1330
9354 이윤열의 착각? [17] wook982581 03/05/16 2581
9353 저그 게이머의 착각 [6] wook981730 03/05/16 1730
9352 오래된 친구처럼.... [1] Withinae1172 03/05/16 1172
9351 [나도 프로게임팀 감독]내일 KTF Ever 프로리그 대진은? [6] Dabeeforever1703 03/05/16 1703
9349 임요환은 광개토대왕, 이윤열은 장수왕 [41] 만달라2402 03/05/16 2402
9348 프로게이머 판이여 영원하라.... 유아은1324 03/05/16 1324
9347 참 연승하기 힘드네요... [1] 信主NISSI1092 03/05/16 1092
9346 여기서 HP 워3리그 보시는분~~~ [10] 초보랜덤1198 03/05/16 1198
9344 아 올림푸스에 프로토스가 없으니 정말 쓸쓸하네요.+_+ [16] 김평수1333 03/05/16 1333
9343 서지훈 선수의 연승행진이 결국 끝났군요.. [12] Canna1622 03/05/16 1622
9342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저그가 우승할려면.. [5] 정지연1192 03/05/16 1192
9341 그리워하면.. 천토1226 03/05/16 1226
9340 pgr의 부활과 함께 깨닳은것-_-;; 이카로스1112 03/05/16 1112
9339 pgr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웅쑤~1078 03/05/16 1078
9337 안냐세욤;;부활을 ㅊㅋ드립니다 [1] [ReiUs]sunny1085 03/05/16 1085
9336 후...드디어.. TopaZ1567 03/05/16 1567
9335 다시 돌아오셨군요 (_ _);; matlab1200 03/05/16 12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