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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1 12:38
결승때 임성춘선수와 임요환선수의 5번째 경기가 두선수가 랜덤해서 임성춘선수가 테란 걸리고 임요환선수가 프로토스 걸린 경기 맞나요?
02/08/21 13:45
이기석선수와 임성춘 선수의 8강..
스타 초보 시절이라 맵도 격 안나고 그러지만..-_- 임성춘 선수 헐루시네이션 쓰고 쌈장선수 emp로 없애고 그러면서 또 모모하고 할튼 정신 없는 가운데 엄재경해설 흥분하고... 임성춘 선수를 제대로 각인시키려고 그 때 매니저분이 이겨도 멋지게 이기라고 해따는 말 카페에서 본듯 하네요.. 그 경기 자세하게 기억하시는 분 계시면 요약정리라도...^^
02/08/21 13:53
엄청난 경기엿죠 ㅋㅋㅋ
리콜도 쓰고..완전히 잡고 쪼금 끌엇다는.. 그때 당시에는 제가 이기석 선수 팬이라..너무 사람을 가지고 놀앗다면서 흥분해서 계시판에 글도썻던 기억이 나네요...^^
02/08/21 14:30
이기석 선수와 임성춘 선수 게임은 로템이었죠..
임성춘 8시 이기석 2시 지금은 정석이 된 드라곤 옵져버의 전형적인 빌더루 가고 이기석 선수는 앞마당 확보하면서 마인 터렛 탱크 루 2시 벽있는곳에서 부터 야금 야금 전진하죠.. 8시 삼룡이 부근까지 전진했을때 캐리어가 뜨구 이기석 선수는 다시 후퇴하면서 삼룡이 미네랄 멀티와 12시 멀티를 먹으면서 열심히 방어를하고 임성춘 선수 캐려에 할루시네이션을 쓰지만 이기석 선수 emp를 날리면서 막아내죠...그렇게 장기전을 가다가....임성춘 선수 12시 본진에 질럿 드라곤 하템 을 리콜하면서 12시 멀티를 밀면서 gg 를 받아냈죠.. 시간 끈감은 있지만 이기석 선수 골리앗과 터렛으루 정말 잘 막아냈었죠.. 겜 방송에서 대 테란전 드라곤 옵져버 이후의 캐리어 라는 전형적인 전술을 최초로 선보였던걸루 기억납니다.. 물론 이때 임요환 선수두 로템에서 이 드라곤 옵져버 캐려에 졌구요. 그때 테란이 플토 어떻게 이겨? 라는 말이 나왔었죠.. 하지만 그담 겜큐대회에 나타난 김대건 선수의 원팩 멀티 이후의 벌쳐의 활용이후의 많은 탱크와 벌쳐루 순식간에 조이는 방식에 임성춘선수가 짐으로서 테란의 카드가 한층 강해지게 됐더랬죠. 김대건 선수가 임성춘 킬러라는 말두 나오구요.
02/08/21 14:37
ninja님 forto님 모두 ㄳ....
드라곤 옵저버 후 캐려를 임선수가 최초로 선보였다...첨 알았네요..^^ 이기석 선수 야금 야금 전진은 그다지 많이는 못보았지만 정말 김정민 선수와 더불어 '토'나오게 짓더군요... 임쓰가 김대건선수에게 말리다가 3회던가 임요환선수가 우승했던 대회에선 이겨서 그 징크스를 벗어버렸다는 말도 생각나네요.. 즐넷하세여...
02/08/21 17:19
그때 이기석 선수의 전진은 정말 경악스러울 정도의 전진이었답니다. 마인 터렛 탱크에 디팟 까지 지어서 전진하는 ..지금 보면..
너무 느린 전진이라구 여겨질겁니다. 약간 오래전 테란의 전진법 이었구 지금보면 .. 답답함이 먼저 느껴지는 그런것이었죠.. 반면에 임요환선수는 그냥 벌쳐 탱크 나오다가 드라곤 옵져버에 간단히 싸먹히는 패턴의 그당시 암울해보이는 테란의 모습을 보였었구 상당히 원사이드한 게임으로 지고 몰래전술 같은걸루 겨우 이기는 그런 약한모습이었답니다..하지만 그이후 김대건 선수의 1팩멀티를 흡수하고 특유의 전술과 벌쳐 컨트롤 드랍쉽 등으로 전세가 역전돼면서 3차인가? 에서 부터 플토한테두 아주 강한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전성기를 보여주기 시작했답니다..그리고 번외 이벤트루 일차대회 결승후 벌어진 임성춘대 임요환 게임은 랜덤전이 아니구 종족을 바꿔서 한걸루 기억돼는군요. 맵은 스노우 바운드였던거 같구...임성춘 선수의 안정적인 본진및 멀티 방어 그리고 멀티 견제로 임요환 선수의 자금줄을 끊으면서 이겼을껍니다.... 엄재경씨가 임성춘선수의 테란 실력을 상당히 칭찬했었던 기억이 아는군요...
02/08/21 19:16
음 랜덤전이었나요? 그때 선전 카피에서 서로 종족을 바꾸어서
게임을 한다 라는 카피가 기억나는데...그래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랜덤전이었는데 바뀌었었던가요? ㅎㅎ 겜큐가 사라져서 확인두 힘드네요..아쉽군요..
02/08/21 20:50
그때 엄재경님이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나네여. 스노우바운드의 5차전에서, "아~ 임성춘 선수 테란 정말 잘하네요... 지금 테란을 플레이하고 있는 선수가 임요환 선수고 플토가 임성춘 선수라고 해도 믿겠어요!!!" 걍 갑자기 생각이 나서...-_-;;
02/08/21 21:57
저도 그 때가 기억나는군요.. 그 당시 임성춘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기욤보다 한차원 더 멋진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 후에 스타일이 알려지면서, 아슬아슬한 경기를 하다가 패배하는 상황들을 계속 연출했던 것 같네요. 임성춘 선수가 운이 좀 더 있었다면 온게임넷 우승 한번을 하셨을 텐데,, 이번 WCG에서는 우승을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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