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07 01:12:15
Name 야설의황제
Subject 오늘 임성춘이 임요환을 이긴 이유...
여러 가지 행성은 과학적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영향을 주고받는 자기장과 각종 x선 등등을 내뿜고 이시간에도 서로에게 각별한 영향을 주며 운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라이얼 와쓴이란 식물학 동물학박사가 기술한 'super nature' 란 책에 보면 이런 관계가 자알 설명이 되어 있는데 천체의 주기와 생물들은 자기장 방사능 기타 서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복사에너지 등등등등 으로 인해 과거에는 미신으로 믿었던 점성술이라든지 사주팔자가 무척이나 사실은 과학적이라는  사실을 설파하고 있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고 꼬일때로 꼬인 필자의 인생을 돌이켜 봐도 정말 맞는말인듯하여 아직 50P 를 채 읽지 않았건만 벌써부터 나의 인생의 애독서가 되고 있다고 말할수가 있따. 그런데 이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 하나가 기능과 모양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맞는 말인데 기능을 수행하는 모양이고 모양에 따라 기능이 결정된다는 얘기인데 이얘기를 확장하여 이름이라는 것과 인간의 운명이라는 것도 밀접한 관계가 있고 그이름이 의미가하는 바가 앞에서 얘기한 천체의 움직임, 사주팔자 날씨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가 있다. 오늘 남부지방엔 비가 300mm가 왔다고 한다. 이런 날씨에 intotherain이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이 대체 경기에서 질리가 있다는말인가. 참고로 인투더레인 비가 쏟아진 지난 일요일 WCG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었다. 내말이 황당하게 들린다고?
[RED]NaDa 가 KPGA 우승한날 서울 도심이 무슨 색갈로 뒤덮혔는지 기억해 보시라-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8/07 01:14
수정 아이콘
-_- 황제님...대단하십니다.
야설의황제
02/08/07 01:14
수정 아이콘
그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황제는 그런 모든 천체의 운행과 관계를 뛰어넘어 운명의 사슬을 갈갈이 부서버릴 수 있는 존재였다고 생각했었지여. 과거엔 실제로 그리하였고... 동양의 책을 보면 식물 > 동물 > 인간 순으로 자연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것이고 그 인간중에서 가장 발전된 인간인 '천재'는 위에서 열거한 족쇄를 끊어낼 능력을 지닌 인간이라고들 하지여.
02/08/07 01:18
수정 아이콘
정말 아햏햏 하군요.
02/08/07 01:20
수정 아이콘
그러쿤요...어록에 필히 삽입하겠습니다.
허재옥
02/08/07 02:02
수정 아이콘
야설의 황제님 대단하십니다 절 제자로 받아주세용 .................
02/08/07 02:41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하 대단하십니다....^^
이글을 토대로 워크3에서 intothedark-_-;라는아뒤 만들고 밤에만
러쉬 가야겠습니다.....
AIR_Carter[15]
02/08/07 02:45
수정 아이콘
앞으로 비오는날에는 임성춘선수와의 게임은 피해야 -_-;
그럼 홍진호 선수는 황사가 낀날에는 피해야? -0-; [NC]...yellow니깐요;;
이은규
02/08/07 03:24
수정 아이콘
흠..이것도 잇지요..!!
챌린지 리그때 임성춘 선수 경기 있는날..(몇주차더라..;;)
2승 무패 했죠..^^;;
02/08/07 07:39
수정 아이콘
핫.. 농담 치고는 상당히 유쾌하네요.
그 책 저도 한번 찾아서 읽어보아야겠네요.
즐거운 농담 감사합니당~
02/08/07 09:07
수정 아이콘
InToTheEarth 하면 항상이기겟네 -_-v빨리 만들자;;
참잘했어요
02/08/07 11:58
수정 아이콘
강추
02/08/07 18:58
수정 아이콘
-_-헐 내 게임아이 아디가 The_Dark.. 인데 -_-
새벽에 하면 상대 점수가 높은데도 이기는게 이유가 있었군.-_-
근데요 홍진호 선수가 이기려면 배탈나서 하늘이 노랗게 보여야 하나요?-_-;;; 성제님이 이기려면 하루죙일 무지개 떠야겠구 -_-;;;
이광은
-_-;;;;
폐인저그
02/08/07 20:36
수정 아이콘
같은 맥락에서 승리의 열쇠
정제호선수=밀크의 크리스탈을 배경음악으로,또는 잉카인 복장
착용
김정민선수=해병대를 스폰서로.
강도경선수=HOT코스프레로 게임참가.
장진수선수=게임전 닭한마리 섭취
02/08/07 23:07
수정 아이콘
그럼 이재훈 선수는 닭똥을 섭취?-_-;;;;;;;;;;;;;;;;;;;
폐인저그
02/08/08 13:37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는 아뒤를 바꿀것을 강요....ㅡ_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55 블리자드는 게임아이 보다 못하다??? [10] 이동성1564 02/08/08 1564
4753 [진짜잡담]도서관에서 생긴일..네번째이야기<전편> [6] Zard1627 02/08/07 1627
4751 정말 이 컴퓨터 고수입니다.. [23] 질럿캐리어잡3058 02/08/07 3058
4750 질문게시판으로 갈걸 알면서 씁니다 꼭좀 읽어봐주시길... [4] 두번의 가을1426 02/08/07 1426
4749 TPZ 에서 도전임진수 당사자편을 하는군요. [11] 공룡2069 02/08/07 2069
4748 아메리카의 워3매니아에게 감사한다 [2] minyuhee1544 02/08/07 1544
4747 워3 중립영웅들의 어빌리티 [2] minyuhee1502 02/08/07 1502
4746 간만에 오는군요.ㅋ. 컴터 고장으로 [2] 질럿캐리어잡1322 02/08/07 1322
4743 PSR21?? SwastikaS1296 02/08/07 1296
4742 블리자드 8월 공식맵 [10] 오세형1574 02/08/07 1574
4739 무한종족최강전 1기 후기... [5] eclips1414 02/08/07 1414
4738 스타크를 위한 마우스 벤치마크 [11] 꺼러지2841 02/08/07 2841
4733 ms휠마우스를 샀는데요 질문이... [6] 김남호1341 02/08/07 1341
4731 나는 임요환에게 어떤말을 건네야할지 모르겟다. [18] Ks_Mark2119 02/08/07 2119
4730 커프 상금 문제...... [4] kama2040 02/08/07 2040
4728 스타하다 질것 같으면 디스거는 행위에 대한 고찰.. [11] 아이스헌터4030 02/08/07 4030
4726 오늘 임성춘이 임요환을 이긴 이유... [16] 야설의황제2315 02/08/07 2315
4725 [푸념]옵저버가 욕안먹는 날은 언제나 -_-;; [25] 김희제1861 02/08/07 1861
4724 [허접잡담]뱃살빼다 몸 망친 이야기 [2] 응삼이1321 02/08/07 1321
4723 드래군의 공격이 노멀로 변하면 [20] minyuhee1674 02/08/07 1674
4722 마우스에 관해서 질문이 있는데요 [11] 나라당1429 02/08/06 1429
4721 역시 골리앗은 사기유닛이었다...(챌린지리그 이윤열선수를 보고) [27] 제갈공명5006 02/08/06 5006
4720 [잡담]온겜넷 해설자분들 [3] seirion1412 02/08/06 14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